해군 1함대사령부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 위치한 옥계지구전투 전적비에서 제74주년 옥계지구전투 전승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함대 지휘관ㆍ참모를 비롯한 장병 및 군무원과 옥계지구전투에 참전했던 고 최성윤 이조의 유가족, 동해시장, 시의회 의장 등 기관ㆍ단체장, 안보ㆍ보훈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하여 옥계지구전투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자랑스러운 승전의 의미를 되새겼다.기념식을 주관한 박규백 1함대사령관은 기념사를 통해 “옥계지구
해군 1함대사령부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거행했다.1함대사령부 해·육상 지휘관 및 참모, 주임 원·상사단, 군무원 대표, 수병 대표 등 20여 명은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동해 수호의 굳은 결의를 다졌다.현충탑 참배에 이어서 함대 주임 원·상사들은 천안함 46용사 고장진선 중사의 흉상 앞에서 묵념을 올리며 그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명복을 빌었다.같은 날 1함대 동해합동작전지원소 장병들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해군 1함대사령부 동해합동작전지원소는 6월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소재 거성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부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군을 접해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부대 인근 초등학생들에게 해군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동해 합작소는 학생들에게 해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후 학생들이 직접 전투함에 올라 함정을 견학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부두에 체험용 군복을 준비하는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뜻깊은 하루를 선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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