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4일,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가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2·1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2021년부터 4년간 청송군 여성의 권익 신장에 힘쓰고 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제12대 이영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13대 양금례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이날 참석자들은 이임하는 이영희 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금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청송군의 여성단체를 대표하
제너시스BBQ 그룹이 윤홍근 회장이 사단법인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의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김상옥 의사는 항일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다. 1923년 1월 12일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서울시가지에서 일본 군경 1000명과 맞서는 전투 중 34세의 나이로 순국했다.사업회는 김상옥 의사와 김구 선생, 이시영 선생 등 독립운동가 54인이 1948년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다.BBQ는 윤 회장이 2021년 사업회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항일 서울시가전 승전 기념식’ 등 여러 행사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이틀째 계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산림 당국은 헬기 50여대를 투입하는 등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산림청 의성 산불현장지휘본부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전체 화선이 64㎞로 늘어났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1802㏊, 잔여 화선은 62.7㎞, 진화율은 2.8%로 추정됐다.현재 주택 25채가 모두 불타는 등 민가 29채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의성군과 산림당국은 이날 산불 군헬기 13대 포함, 헬기 51대, 진화소방 진화대 27
재경경상남도민회 13대 회장에 최효석 현 회장이 재선임됐다.2025년 재경경남도민회 정기총회가 2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재경경남도민회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에 거주하는 경남 출향인 30만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최효석 회장을 비롯해 역
분당 서울대병원 13대 원장인 송정한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14대 원장으로 연임한다. 분당 서울대병원 경영혁신실장, 인재개발실장, 진료부원장, 공공의료본부장 등을 거쳤다. 송정한 원장은 “공공의료, 신뢰와 존중이 바탕이 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수립하겠다“라고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는 지난 4일 농협경북본부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에서는 12대 정시창 회장이 이임하고, 13대 최영호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최영호 신임 회장은 1960년 경북 의성군 안계면 출신으로, 1993년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5년 새농민상 본상을 받았다. 그는 안계면 농업경영인회장, 쌀전업농 의성군연합회 사무국장, 안계농협 비상임이사 등
넷마블은 에서 네이버웹툰 ‘화산귀환’과 시즌2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화산귀환’은 대 화산파 13대 제자 ‘청명’이 천하를 혼란에 빠트린 고금제일마 천마의 목을 치고 영면했다가 100년 후 아이의 몸으로 환생해 몰락한 자신의 문파를 재건하는 내용을 담은 인기 무협 웹툰이다.이번 콜라보는 지난해 3월 진행돼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첫 콜라보 이후 1년만에 진행되는 이벤트로, 새롭게 추가되는 레전드 영웅 ‘매화검존’을 비롯해
삼성라이온즈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개막 후 2연승을 내달리며 산뜻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삼성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멀티홈런을 터트린 르윈 디아즈와 김영웅·박병호의 홈런을 앞세워 11대7로 승리를 거뒀다.전날 홈런 2개 포함 18안타를 몰아치며 키움을 상대로 13대 5 대승을 거둔 삼성은 이날도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박진만 감독의 삼성은 이날 김지찬 - 류지혁 - 구자욱 - 강민호 - 르윈 디아즈 -박병호 - 김현곤(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 및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입춘내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부족 상황 속에서 수질오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의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제주도에 거주 중인 A씨는 25일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각막열상을 동반한 안구파열 진단을 받았다. 조직 파열 및 안구 내 구조 손상으로 인해 실명 위험이 높은 중증 외상으로 응급 수술이 수 시간 내에 시행되지 않을 경우 시력 보존이 어려운 상황이었다.환자 이송을 담당한 119 구급대와 보호자 측은 수술 가능 병원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 지역과 부산·경남·대구·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영남권의 주요 응급의료기관에 연이어 접촉했으나 모두 ‘응급 수술 불가’라는 통보를 받았다.유일하게 인천 나은병원이 환자 수술
상지대는 28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고려인에 거주하는 한민족을 이르는 말) 글로벌 네트워크’와 학술 교류 협력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상지대에서 성경륭 총장, 이상석 교육부총장, 박기관 대외협력부총장, 김명연 글로컬사업단장이 참석했으며, 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에서는 채예진 이사장, 엄올가 이사, 김수호 프로젝트 매니저가 참석했다.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는 국내외 고려인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