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주기업 수는 총 1803개 사이며 임직원 수는 약 7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입주기업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특히 제2판교의 기업 입주 본격화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제1판교는 입주 기업 1241개로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제2판교는 입주 기업이 562개로 31% 증가했다.업종별로는 정보기술이 전체의 6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생명공학기술 12%, 문화콘텐츠기술 9%가 뒤를 이었다.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