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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탄핵정국으로 안갯속에 빠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시점을 오는 2030년으로 연기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과 관련, “아직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6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아직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고 보이고, 탄핵이 인용되는 시점에 검토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임정빈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지난달 말 행정체제 개편 관련 세미나에서 주민투표 시기 불투명, 국정 상황 등을 고려하면 제주도가 목표로 한 2026년 출범은 한계가 있는
'12.3 내란사태'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최대 과제인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중대 기로에 놓인 가운데, 2026년 7월 출범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2030년을 목표로 한 새로운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학계에서 공개적으로 제기됐다.23일 오후 제주썬호텔 대회의장에서 열린 제주연구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행정학회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주최 '탄핵정국,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의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임정빈 성결대학교 교수는 '속도조절'을 주문했다.그
'12.3 내란사태'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최대 과제인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중대 기로에 놓인 가운데, 2026년 7월 출범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2030년을 목표로 한 새로운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개적으로제기됐다. 현재의 정국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던 올해 상반기 중 주민투표 실시 가능성은 극히 희박한데 땨른 것이다.23일 오후 제주썬호텔 대회의장에서 열린 제주연구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행정학회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주최 '탄핵정국, 제주형 행정
'12.3 내란사태'로 촉발된 탄핵정국으로 인해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최대 과제인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가 극히 불투명한 상황을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7월 출범' 목표에 변함이 없음을 거듭 밝혔다.일각에서 올 상반기 중 주민투표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목표 시점을 2030년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내년 출범 가능성이 남아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오 지사는 6일 오전 제주도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초자치단체 출범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9기가 출범하는 오는 2026년 7월 도입을 목표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탄핵정국 속 현실적으로 달성이 어려운 만큼 목표 시점을 오는 2030년으로 연기해 체계적·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연구원은 23일 제주썬호텔에서 ‘탄핵정국,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탄핵정국 속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 정책인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예상되는 과제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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