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12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2리에서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행복마을 27호 조성 사업을 가졌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건물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로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에코프로 임직원 및 가족 60여 명과 둥지회, 미소짜장면봉사회, 사랑그리다 봉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 곳곳의 주택 벽면을 도색하고 문어, 고래, 해조류 등 해양생물과 같은 어촌마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넣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도2리 1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