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산이 조기 소진돼 중단되었던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1월부터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비치희망도서로 신청해 협약된 동네서점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는 구립도서관 4개소와 지역서점 15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회원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1인 월 3권 이내, 연 15권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이용 방법은 울산남구구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