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신규 차나 중고차를 구입해 차량 등록을 하는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해야 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8일 다음달부터 제작·수입·판매되는 자동차와, 소유권이 변동돼 등록되는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 되며, 기존 차량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30일 개정된 ‘소방시설
태안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대상이 7인승 이상 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 자동차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차량용 소화기는 7인승 이상의 승용차 및 화물차 등에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했지만, 올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
차량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 차원에서 지난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가 5인승 차량까지 확대됐다. 중고차를 매매하거나 소유권이 변동되는 경우도 소화기를 설치해야 하지만 울산의 중고차 매매단지 등에서는 어떠한 안내도 없어 제도 정착을 위한 홍보와 계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일 북구 중고차 매매 단지. 매매 상사 입구나 사무실 어디에도 차량용 소화기 설치에 대한 안내문이 부착돼 있지 않다. 다수의 매매상도 소화기 설치 의무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중고차 매매상 A씨는 “5인승 이상이면 대부분의 승용차가 해당한다”며 “
12월부터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5인승 이상의 승용차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갖추어 두어야 한다.   사진제공: 법제처 블
용인소방서는 지난 9일 처인구 모현읍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사례를 소개하며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아반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으나 화재를 발견한 운전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차량 화재는 11,198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명피해 또한 사망 27명, 부상149명으로 타종의 화재와 비교해도 그 심각성이 대두된다.이러한 현실적인 이유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상 차종이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되었다.설치 의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12월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하는 자동차와 소유권이 변동돼 자동차관리법 제6조에 따라 등록한 자동차부터 적용하고, 기존 등록
칠곡소방서는 지난 12일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일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돼 5인승 이상의 모든 자동차를 제작·조립·수입·판매하려는 자 또는 해당 자동차의 소유자는 차량용 소화기를 차내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달리 제품 상단에 '자동차 겸용' 표기가 있다. 이는 성능시험과 진동시험, 고온시험을 통과한 소화기를 의미한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해당 표기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칠곡
2024년 12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시행에 따라 기존에 있는 7인승 차량에 이어 내달 1일 부터 5인승 차량에도 자동차 소화기 비치가 확대 되었다.차량 화재는 전국에서 해마다 3천건, 하루 평균 10대의 차량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차량에 불이 붙으면 차내 적재된 연료 등 가연물로 인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돼 초기진압이 중요하다. 차량 화재를 진압하는 골든타임은 5분이다. 화재발생 5분만에 엔진룸 전체로 화염이 확산되므로, 초기 5분안에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지 못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이러한 점을 볼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5인승 이상 자동차로 확대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2021년 11월 30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1일부터 차량용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 차종이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소화기 설치가 의무였다.차량 화재는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정비 불량 등 부주의, 교통사고 등 여러 원인이 있어 5인승 자동차 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
용인특례시는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소화기 설치 의무화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지난 2021년 11월 30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적용했던 소화기 설치 의무를 5인승 이상까지 확대했다.해당 법은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12월 1일부터 적용하며, 올해 12월 1일 이후 신규·이전 등록한 차량이 대상이다. 기존 등록된 차량은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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