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관 이래 처음으로 실내형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 경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10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한수원 뮤직 페스티벌 씨어터'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최한다.실내형 페스티벌 콘셉트로 열리는 이 행사는 뮤직페스티벌의 자유로움과 다채로움을 극장으로 그대로 옮겨 놓은 프로그램으로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개막일에는 FT아일랜드, 엔플라잉, 휘인이 출연한다.둘째 날에는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 HYNN의 공연이 이어진다.마지막 날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