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3당은 2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MBK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과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야3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와 대주주 김병주 회장은 하루속히 구체적 변제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3월 18일 국회 정무위의 홈플러스 관련 긴급 현안질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홈플러스 김광일 대표는 " 사재 출연을 포함한 책임 있는 방식으로 유동화 채권에 대해 100%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상지대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은 2025년도 첫 학부모 자조모임을 열며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첫 자조모임에는 발달장애학생 학부모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도 프로그램을 통해 명상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며,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는 서로 교류하고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건의 사항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전영창 학생의 학부모는 “프로그램이 즐겁고 유익했으며, 특히 같은 장애 아동을 키우는 학부모들과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지 닷새가 지났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은 승복은커녕 지지층 결집 메시지만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국민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를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은 자연인 신분이 되었는데도 서울 한남동 관저를 무단으로 점거한 채 여당 인사 등을 만나
윈드리버는 세계적인 방산 기업인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가 멀티코어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첨단 세이프티 관련 무선 주파수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브이엑스웍스’ 실시간 운영 체제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레오나르도는 다양한 멀티코어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RF 시스템 기능을 통합하기 위해 브이엑스웍스를 활용해 공통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을 구축한다. 이로써 레오나르도는 시스템 성능과 안전 인증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DO-1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난 5일 영덕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산불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했다.김종덕 이사장은 영덕군 주민복지과 복지지원팀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하며 피해 지원과 지역 경제 회복에 동참했다.또한 공단 본사와 동해본부 직원들과 함께 약 7시간 동안 구호물품 정리 등 현장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김 이사장은 “현장에서 느낀 피해 규모는 생각보다 컸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재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