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안전체험관은 지난 5일 TBN충북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제11회 충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3개 소방서·체험관에서 대표로 선발된 소방관들이 참여했으며, 노인 대상 응급처치를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충북안전체험관 대표로 참가한 김종호 소방사는 ‘골절 시 생활도구를 이용한 응급처치’를 주제로 강연했고, 오는 5월에 열리는 제11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우수상은 청주서부소방서 대표 신소현 소방사가 수상했다. /이용주기자dl
TBN 충북교통방송의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기획특집 ‘안고산다’가 국가인권위원회의 제14회 인권보도상 본상을 받았다.‘안고산다’는 2023년 7월15일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오송참사 이후 1년여 동안 생존자와 유족의 심리적 후유증 등 삶의 변화를 추적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이 기획특집은 사회적 참사 피해자들이 겪는 심리적 후유증 등을 추적 조사하는 실증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앞서 기획특집 ‘안고산다’는 한국PD연합회의 제297회 이달의 PD상 라디오 시사교양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충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SK텔레콤이 올해 AI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통신시장이 포화 단계에 들어선 상황에서 다양한 AI 사업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19일 SKT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매출은 17조94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8234억원으로 4.0% 성장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2조7741억원, 영업이익은 1조5232억원을 기록했다.SKT 측은 사업보고서에서 "지속되는 고금리, 고물가 기조로 민간소비가 제약돼 당사에게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이 이어졌다"며 "
세 번째 탐구 대상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지만 주가 반등이 더딘 넷마블입니다. 올해 9종의 신작을 앞세워 본격 성장궤도 진입을 노리는 넷마블의 전략과 투자 포인트를 증권가의 다양한 관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5만6900원에서 4만350원으로 약 29% 하락." 이는 최근 3개월간 넷마블 주가가 그린 추락 곡선이다. 지난해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음에도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실적 개선=주가 상승'이라는 공식이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넷마블은 올해 9종의 신작을 앞세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18일,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횡성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신규 업체를 포함한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사업 성과 및 2025년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립횡성숲체원은 2024년부터 횡성군 지역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숲속 마켓’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생산자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왔다.또한 올해부터는 청년 농가와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숲체원 산림복지사업, 문화행사 등과도 연계·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비봉면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반찬교실이 새롭게 시작됐다.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요리 실력이 부족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할아버지 반찬교실’ 개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되며,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반찬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중국 AI 서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들 투자는 북미 주요 CSP들을 상회하는 증가세를 보이며 AI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H20, B20 등 중국 맞춤형 AI 칩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이러한 시장 확대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RDIMM과 eSSD 부문에서 강점을 지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 서버 붐의 최대 수혜자로 부상하고 있다.AI 서버 시장에서 중국발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