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뉴제주로타리클럽,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공동모금회에 기탁

뉴제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창립 17주년을 맞아 성금 1백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창립 17주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남제주재가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규철 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뉴제주로타리클럽은 창립 이후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제주경찰청이 외국인 범죄와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제주경찰청은 지난 23일부터 '100일 특별 치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강력범죄 집중 검거와 교통, 무질서 행위 근절을 목표로 90여명 규모의 기동 순찰대를 외국인 범죄 대응 전담부대로 지정해 범죄 예방 순찰과 무질서 행위 단속에 집중시키고 있다.또, 형사.기동대.교통순찰팀.지역경찰 등 현장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가시적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를 통해 외국인에 의한 대한민국 법질서 경시풍조 분위기를 억제하고, 법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반
제주녹색당은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각 150MW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 2기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28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지사가 2035 탄소 중립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지금에라도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제주녹색당은 "청정에너지복합발전이라는 표현을 내세우는 두 발전소가 가동될 때 온실가스 배출량은 각각 53만7503톤, 56만7326톤"이라며 "2021년 제주도의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618만 톤인 점을 감안하면 두 발전소 운영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어마어마한 규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8일부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상설전시 연계교육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전시물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다양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육상·해양생물, 생활민속 등 분야별 10가지 주요 전시물을 대상으로, 별도의 강사 지도 없이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교육활동지에 담긴 설명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대해 자신의 생각대로 표현해보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어린이들의 수준과 눈높이를 고려해 원고와
제주경실련은 지난 20일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석이었던 신임 공동대표에 공익지원센터장을 추대해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경실련은 올해 난개발 저지, 반부패 운동 및 도정 감시 모니터 등 지역 현안 대응과 중앙 및 전국 지역 경실련을 비롯해 제주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연대 강화 등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해보다 재산이 1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공개 대상자 1975명의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오 지사는 7억3200만여원을 신고했다.이는 지난해 8억3515만원보다 약 1억647만여원 감소한 것이다. 오 지사는 장남의 결혼에 따른 증여 및 생활비 지출로 인해 현금 1억1500만원이 감소했다고 신고했다.서귀포시 남원읍 오 지사 소유 과수원 3871㎡은 실거래가격이 떨어진 것을 반영한 1억8000만원을, 제주시 아라동 연립주택은 지난해와 같은 5억1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양 의회간의 교류는 지난 2월 6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자치분권 발전방안 등 공동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정활동 정보의 상호 공유 및 현안 공동대응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박호형 위원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등 주요 현안 공동대응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현미 위원장도 "세종시
헬스케어테크 스타트업 킥더허들과 국내 최고 수준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력을 보유한 사이오닉에이아이가 최근 MOU를 체결하며, 맞춤 건강 솔루션을 위한 AI 헬스케어 에이전트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달 25일 주왕산국립공원 내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진화가 완료되면서, 잔불 진화 및 뒷불 감시 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난 주왕산국립공원 내 발생한 산불로, 약 2500㏊ 산불피해 구역이 발생했고 공원 내 시설물 3동, 공원 내 마을주민 창고2동이 전소되었으며, 현재 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추가 피해 현황 조사 중에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인력 500여 명과 고성능진화산불차 1대, 산불진화차 3대 및 기계화진화장비를 투입하여,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 작업을 실시, 추가 산불 발생 및 피해 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269차 이사회에 참석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대학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회 임원 26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제101회 시도교육감협의회 제안에 이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학 측과의 첫 행보다.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뿐 아니라 대학도 공감하고 인정하는 평가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와 대학이 상호 협력해 교육의
제주시 화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30일 회원 1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수천 등 주요 산책로의잡초를 제거하고 봄꽃 페츄니아 1,200본을 식재했다.화북동과 새마을부녀회는 계절화 식재를 통한 꽃길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농정발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농정발전협의회는 농정 혁신을 위한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농정정책에 반영하고자 설립됐다. 올해부터는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와 사단법인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가 새롭게 참여해 총 37명의 회원으로 확대 구성됐다.협의회는 2017년부터 2019년 4월까지 5회 회의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해 매해 상·하반기 제주도와 제주농협이 교차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는 오영
1949년 주한미군 전투 병력이 철수하면서 미 극동군사령부 직할 '주한연락처'라는 이름의 비정규 첩보부대가 창설됐다. 영문 머리글자 KLO의 한국어 발음을 따서 '켈로부대'로 통상 불린다. 이 부대는 군번도 계급도 없는 비..
의령군은 최근 잇따른 대형산불이 발생에 따라 지역 현지 사정에 밝은 읍면장을 소집해 긴급 산불 방지 대책회의를 열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군은 지난 31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읍면장 회의를 열고 전방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산림휴양과는 산불 발생 시나리오를 가정해 읍면의 행동 요령 숙지와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화정면 상일리 산불에 1시간 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 제로를 달성한 빠른 초동 단계 대응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됐다.또한
대구지방검찰청 형사3부가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서 폭주행위를 일삼은 오토바이 운전자를 2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지난달 20일 폭주 행위 주범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한 데 이은 추가 구속 기소다. 추가 구속된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10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4월 2일, 공정하고 청렴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불법찬조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5 강원소년체육대회가 열리는 속초·양양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불법찬조금 관련 법령과 신고 방법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공익신고 제도를 안내하여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불법찬조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신고 방법을
IBK기업은행은 기술력 우수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일자리 채움펀드’를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일자리 채움펀드’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지원을 위해 정규직을 채용한 기업에게 채용인원 1인당 50만원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적립된 금액은 대출이자, 각종 수수료, 신용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부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의정부시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고령화 추세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앱 설치 없이도 연안여객선 예매 가능 하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쉽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안여객선 예매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의 연안여객선 예매시스템은 다소 복잡한 구성과 검색·결제 편의 기능 부족 등으로 예매 시 불필요한 시간이 소요됐다. 이에 해수부와 해운조합은 직관적인 화면을 제공하고 신속한 예매가 가능하도록 2023년 8월부터 여객선사들과 협의해 이용자 친화적인 예매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예매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국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신속피해조사단’ 운영… 초대형 산불 피해 조기 복구
경북도는 지난달 22일 경북 북동부 전역에 발생한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조기 생활 안정 및 공공시설 조기 복구를 위해 ‘신속피해조사단’을 구성해 3월 3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신속피해조사단은 생활안정반, 건축시설반, 농축산반, 임업반, 공공시설반으로 구성되어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지역의 산불 피해를 사전에 철저히 조사 후 피해 사항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입력해 중앙합동조사단 운영의 원활한 피해 조사와 조기 복구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산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비무환'으로 산불 피해 막아야
뜨겁고 건조한 날이 길어지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산불은 대부분 자연발화가 아닌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인재로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산불로 인한 막대한 피해에도 가해자에게 솜방망이 처벌이 이어지면서 경각심을 키우는데 역부족인 상황이다.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이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600건의 산불로 3만 3607㏊가 소실됐다. 피해액은 1조 835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822건으로 1/3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팔경(慶北八景)
예전부터 지역마다 풍광이 아름다운 여덟 곳을 팔경이라 이름하여 정했다. 말 그대로 빼어난 경치를 간직한 여덟 곳이란 뜻이다. 대개가 개인이 설정한 경우가 많으며 이를 여러 사람이 노래하며 함께 즐겼다. 현대에 와서는 많은 지자체에서 지역마다 팔경을 선정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도 하기도 하고 지역을 알림과 동시에 정체성 확립과 지역민의 자긍심을 세우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구곡이 있다. 뜻인즉슨 산자수명한 산속의 계곡이 아홉 굽이가 연결된 곳을 뜻한다. 대체로 선비들이 경영한 원림으로 성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보호자 만족도 제고
예천군이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돌봄서비스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운영과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 그리고 야간 주말까지 아우르는 돌봄서비스로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예천군에서는 총 6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 중 4개소는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특히, 초등 저학년 아동을 위한 실용 중심 프로그램과 돌봄환경을 제공해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6개소 중 3개소는 ‘K보듬 6000’ 사업 수행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