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일인 28일,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개통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기념식 직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탑승해 이용편의를 점검했다.이번에 개통되는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
경기, 30개사에 의료기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30개사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개발 전 과정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은 8억 원을 투입해 ▲의료기기 개발 전략 수립 ▲시제품 개발 ▲임상시험 및 사용적합성평가 등 전주기적 지원을 제공했다.이 사업을 통해 군포시 소재 A기업은 의료용 디지털 자동주사기의 사용적합성평가를 진행했으며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 완료 후 국내 제약사와 20억 원 규
백성현 논산시장이 27일 개최된 제7회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전국 최초 논산시 스마트 축산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도 차원의 지원 요청과 함께 중앙정부의 적극 행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함을 강조했다.내년 초 설계용역에 들어가는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은 논산시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완전밀폐형 스마트 축사 신축을 통해 양돈단지 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이다.백성현 논산시장은 30여 년 간 이어진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수없이 방문하여 공모사업 선정과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사랑의 온도탑이 연일 상승 중이다.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전달식에는 지역 내 7개 기관의 대표·관계자들이 이상일 시장을 만나 성금을 기탁했다.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의 목표액은 12억원이었지만 이를 훨씬 웃도는 19억원이 모금됐고 올해는 목표액을 13억원으로 올렸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사랑의 캠페인을 시작한 지 한 달도 되기 전에 목표액의 절반인 6억 7천만원이 모였다
동대문구가 26일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구립 휘경이문누리 종합사회복지관 관리·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강순기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대표는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동대문구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휘경동‧이문동‧회기동을 아우르는 복지관인 ‘구립 휘경이문누리 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휘경3재정비촉진구역 내 휘경동 100-35번지 일대에 조성 중으로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5,557.94㎡ 규모다.공고(2024년
강북구는 내년 1월 1일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2025 을사년 강북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해맞이 행사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함께 새해 각오를 다짐하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새해 소망 적기, 개회선언 및 참석 내빈소개, 대북타고, 새해 인사말씀 및 축사, 새해 기원문 낭독, 해맞이 카운트 다운 및 일출감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강북구민 누구나 해맞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은 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한우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임기는 3년이다.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이 신임 대표이사는 작년 11월 현대차그룹 인사에서 현대건설의 새 수장으로 낙점됐다.1970년생인 이 대표이사는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년 넘게 근무했다.
경북 포항 출신의 최상엽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오전 5시 35분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만 87세.포항에서 태어난 고인은 포항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1년 고등고시 사법과와 행정과에 동시 합격했다. 법무부 검찰 1·2 과장, 대검찰청 특수2부장·공안부장·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검찰 내에서는 법무부 검찰 1·2과장, 대검찰청 특수2부장·공안부장·차장검사 등을 역임하며 주요 보직을 맡았다. 부장검사에서 곧바로 검사장으로 승진, 일선 지검장은 거치지 않았다. 특히 부장검사에서 곧바로 검사장으로 승진한 기록은 당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 전원에게 4일 오후 5시부터 시신 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레째인 4일 정부 브리핑에 따르면 179명의 희생자 중 28명의 시신을 추가로 인도돼, 총 70명의 희생자들이 유가족들에게 인도됐다.
남은 109명 중 시신 재구성이 완료된 6명의 희생자는 오전 중에 인도된다. 이날 오후 5시 전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수습과 진상 규명을 위한 사고 현장 수색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참사 현장인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남겨진 사고기의 꼬리부 인양이 전날 완료돼 이날 오전부터 마무리 수색이 진행 중이다.기체 꼬리부를 인양한 국토부와 소방청 등은 아래에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올해 중학교 입학생이 예년과 달리 부쩍 늘며 교육 당국이 학급 편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른바 ‘흑룡띠 해’ 출산한 아이들이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다.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중학교 입학생 수는 13만4415명으로, 지난해 12만9
새해 벽두인 3일 미국 뉴욕 도심에서 재미교포 단체 주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 미국 뉴욕 노던156가 레오나드 스퀘어 공원에서 뉴욕AKUS 등 뉴욕 교포 단체 주최로 열린 집회에는 뉴욕 시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극기를 흔
비트코인은 강세장을 맞이할 때마다 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을 의미하는 '퍼드'에 기반한 일부 회의론자들의 끊임없는 반발에 직면해 왔다.이들은 비트코인을 불안정하고 지속 불가능한 것으로 규정하며, 심지어 '범죄에 이용된다', '가치가 없다'는 등의 주장을 펼쳐왔다. 이 같은 비판은 특히 강세장에서 더욱 두드러지며, 종종 신규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관련해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호황을 누릴 때마다 등장하
청년작가 김태연의 첫번째 개인전 'Made in Brain'이 1월 3일부터 15일까지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잇다스페이스'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이 주최‧주관하는 청년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 'ARTIST_찯다'의 올해 첫번째 기획으로 마련됐다.김태연 작가는 이번 전시에 평면 회화 작품을 통해 작가의 철학적 질문과 예술적 시도를 함께 선보인다. 작가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세계 자체가 아니라 정신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통찰을 토대로, 뇌가 만들어내는 세계의 본질과 인간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국토교통부는 29일 오전 9시3분께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사고로 숨진 사람이 오후 3시 현재 117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항공기는 전소됐다. 해당 항공기에는 총 181명이 탑승했다. 승객은 태국인 2명을 포함해 175명이다. 승무원은 6명이다.현재 2명이 구조돼 목포한국병원, 목포중앙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희생자는 무안공항 내 설치된 임시 영안실에 안치됐다.현재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 6명이 현장에 도착, 초동 조사를 하고 있다. 현장에는 소방 490명, 경찰 455명, 군 340명
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3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먼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타종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허기를 달래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곳에서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레코드판 전시와 함께 음악 디제이 운영으로 신청 노래를 들으며 옛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밤 10시부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와 관련, 여야는 2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이어가던 정쟁을 잠시 멈추고 애도시간을 갖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은 비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한목소리로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계 부처와 당국은 절차와 재난 대응 시스템에 따라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사태 수습에 전
원주시의회 이상길 의원이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환경 ESG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시의정활동우수부문’의 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산림청, 서울시의회 등 다수의 기관이 후원하여 국내 각계에서 환경 보전과 ESG 경영에 앞장선 개인, 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수여하였으며, 이상길 의원은 환경보전 정책과 친환경 캠페인 활성화와 등을 위한 기여로 수상을 하게되었다이번 시상식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