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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도권을 뛰어넘는 일류 도시 대전을 완성"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2025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을사년 푸른 뱀의 해입니다.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창대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완성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말씀드립니다.대전 중흥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대전의 새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겠습니다.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지방의 유일한 도시입니다.대전이 서울과 수도권을 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어느 도시도 수도권 일극화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막중한 책임감과 시대적 사명감을 느낍니다.대담하...
세종특별자치시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농업경영을 하고 있지 않은 농지 소유주들에게 농지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세종시는 매년 농지이용 실태조사와 청문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가 부과된 농지를 조사한 후 처분명령을 내리고 있다.이번 농지처분명령 대상지는 2020~2023년 사이 농지처분의무가 부과된 농지 중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로 농지소유자 11명, 5필지 0.6㏊다.이들 농지는 농지법 제11조에 따라 처분명령 대상으로 확정돼 지정된 기간 내 처분명령을 이행해야 한다.정당한 사유 없이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지난 3일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직업교육 특강을 개최했다.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 운영학교인 충주상고는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를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한국은행 사무직, 세무사, 중소기업 대표이사, 육군본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특강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이 청소년동아리 ‘금빛 꿈나래’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참여 의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동아리는 오는 10월까지 독서토론과 원데이 클래스, 북-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청주시 소재 중‧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금빛도서관으로 문의
충북 제천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5300만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기간, 근무지, 근무기간 등은 신청하는 근무처에 따라 상이하다. 본청 근무자 160명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시청 및 사업소, 관광지 등 관내 전역으로 자세한 근무지는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주민등록상
충북도교육청이 옛 청주 가덕중학교에 설치돼 있던 독립운동가 신홍식 선생의 흉상을 철거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가덕중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박진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주 가덕이 고향인 동오 신홍식 선생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신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라며 “지난해 가을까지 있던 흉상이 사라져 충북도교육청에 이 사실을 알렸는 데 동오 선생의 흉상이 단재고의 교육비전과 맞지 않고 미관을 해친다는 이
비상계엄 사태 후 혼란한 정국이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분노와 불안 등 정신적 고통도 계속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지난해 12월 1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6.2%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트라우마 경험이 있다' 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정치적 사회적 환경에 의한
영천시의회 권기한 의원이 지난 12월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증진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지역 발전과 평화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리고자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 주최로 열린다.권기한 의원은 영천시 ‘라’선거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장,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평소 발로 뛰는 현장 민원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오영주 장관이 지난해 마지막 12월 정책협의회에서 “2025년에도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힌 이후 새해 처음으로 열렸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부회장과 함께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광역단위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장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첫 순서로 ‘2025년 소상공인 주요정책 추진방향’을 중기부가 설명했다.먼저, 민생예산 조기 집행과 내수활성화 관련 정책을 설명했다. 소상공인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작년 베이직 내의류 판매가 100만 장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스파오의 베이직 내의류는 웜테크, 쿨테크, 심리스, 모달 등으로 구성됐다.스파오는 지난해 10월 베이직 내의류 대표 상품 웜테크 가격을 9900원으로 3000원 인하하기도 했다. 이는 2009년 첫 출시가보다 낮은 가격이다.스파오는 해외 생산 공장이 1년에 걸쳐 안정적인 생산 타임라인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팀으로 일하며 공임비와 상품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이랜드
정선군은 영농비 절감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정선본소, 신동...
롯데온은 오는 31일까지 ‘2025 패션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매일 하나의 브랜드를 릴레이
“윤 대통령은 경호처 직원들의 안전을 걱정하면서도 사기 때문에 불법을 양보하는 일은 없을 것” 9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이 분당제생병원에 헌혈증 110장을 기증해서 화제다.지난 2017년 대진대 학생이 수년간 모은 헌혈증을 기증한 게 헌혈증 나눔으로 이어진 것이다.헌혈증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헌혈증은 한 장만으로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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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산곡2동 〈하니 멍’S〉. 부평구가 지정한 반려동물 미용&호텔 착한가격 업소다. 2024년 3월에 오픈한 은 인근 마장공원과 부영공원에 근접해 있다. 반려견들이 운동 후 더러워진 몸을 이곳에서 목욕하고 스파 후 귀가시킬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프렌치 불도그라는 견종을 키우던 송정숙 원장은 을 열게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프렌치 불도그는 단모종인데, 미용실에 가야 하는데 경험이 없어 어찌할까 고민이 많았다. 애견 미용에 대해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식에서 이은우 회장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응급구조사 최초로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여 보건의료, 사회복지 분야의 우수한 인재로써 높이 평가받고 있다.‘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지난 2001년부터 선발해왔다.올해도 지역심사, 중앙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청년 우수인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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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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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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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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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혈액원, 헌혈캠페인과 함께 2025년 시무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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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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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건전한 성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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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한5리 개발위원회, ‘상갈래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발간
정선군은 지난해 정선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고한5리 개발위원회가 마을 아카이브 기록사업 일환으로 집필한 ‘상갈래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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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측 "2차 체포영장에도 헌재에 권한쟁의·가처분 신청“
“윤 대통령은 경호처 직원들의 안전을 걱정하면서도 사기 때문에 불법을 양보하는 일은 없을 것” 9일 윤석열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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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도 정책 설문조사 결과 공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의성 있는 의사결정을 위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인식과 시정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4년도 강릉시 정책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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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세】 몸과 영혼을 잠식하는 ‘집단 트라우마’
비상계엄 사태 후 혼란한 정국이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분노와 불안 등 정신적 고통도 계속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지난해 12월 1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6.2%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트라우마 경험이 있다' 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정치적 사회적 환경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