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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명절 맞아 군장병 위문

충남 청양군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양군 지역방위 및 안보에 힘쓰는 군장병을 찾아 위문 격려했다. 이날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청양군 의회 의장은 지역군부대 및 청양지역예비군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돈곤 군수는 “평소 우리지역 군민들이 어려울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도와준 군 장병들의 헌신과 명절 연휴에도 지역 안보를 위해 애써주는 군부대와 예비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청양군의 아낌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 안전한 청양군을 위해 통합방위태세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27일 낮 12시 51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IC∼천안 분기점 구간에서 승용차와 고속버스 2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승객 등 32명이 경상을 입는 등 모두 35명이 부상했다.경찰은 눈길에 2차로로 달리던 승용차가 버스전용차로로 끼어들면서 뒤따르던 버스가 이 승용차를 추돌하고, 다시 뒤따르던 버스가 사고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진로를 변경한 승용차 운전자의 과실 여
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재판에 넘겨지면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속기소 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전직 대통령까지 포함하면 형사 법정에 서는 역대 다섯 번째 대통령이다.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집행되기도 했다. 가장 먼저 구속기소된 역대 대통령은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 1995년 12월 5일 기업인들로부터 받은 뇌물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해 10월 19일 민주당 박계동 의원의 폭로에서
법원이 자리를 옮기던 승객을 다치게 한 시내버스 운전 기사에 대한 검찰의 공소제기를 기각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3단독은 시내버스 기사 A씨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 사건 공소제기를 기각했다.A씨는 지난 2023년 4월17일 오후 대전 대덕구의 한 정류장에 정차했다가 다시 출발하는 과정에서 승객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80대 승객은 자리를 옮기려다가 버스가 출발하자 넘어져 12주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검찰은 A씨가 탑승객의 안전을 살펴야 하는 주의 의무를 위반했다며 교통사고처
27일 설 연휴를 맞아 조기 대선 가능성을 고려한 양자 대결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조사 시관에 따라 결과가 다소 엇갈리게 나타나면서 여야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입소스가 SBS 의뢰로 지난 23∼25일 전국 유권자 1천4명을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가상 양자 대결에서 각각 42%, 28%를 기록했다.이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42% 대 26%, 이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41
▲이명수씨 모친상 발인=28일 오전 7시30분, 충남 아산충무병원 국화원 특실 1호실, 장지=충남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선영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감포항을 중심으로 한 '감포항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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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남목초등학교 통학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목초 북측 도로는 폭 5m 정도의 통학로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 구간도 협소해 등하교 때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았다. 이에 동구는 학부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통학로 확장 등 남목초 일대 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동구는 총 사업비 1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학교 북측 48m 구간의 도로를 기존 5m에서 8m로 넓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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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그레이트 솔트호가 줄어드는 이유 서반구에서 가장 큰 소금 호수인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는 2022년에 사상 최저 수위에 도달하여 유타주의 경제적, 생태적, 공중 보건적 우려를 불러일으켰다.포틀랜드 주립 대학의 새로운 연구는 기록적인 저수량 수위에 이바지하는 요인을 정량화한 최초의 심사평가 연구로 여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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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이 설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 대상 청렴 인식 개선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카페 캠페인활동을 가졌다. 이날 활동은 청렴윤리모니터링단을 통해 발굴된 청렴 표어 ‘청탁은 끝이 있고 청렴은 끝이 없다’, ‘마주치면 인사 존중하며 소통’ 등을 안내하고, 임직원 개인별 청렴 좌우명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 최원기 원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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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오는 2월부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생활 인구 증대를 위한 스타트업 협력사업’에 동참해 관광 분야 스타트업 기업과 협력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인구 감소 지역 15개 시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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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영업자 중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계층이 9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부진과 소비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연소득 1,200만 원 미만 개인사업자는 922만 명으로 전체 자영업자의 75.7%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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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여행자센터와 경포중앙광장에서 진행된 ‘2025 을사년 설 명절 관광객 맞이 행사’에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천여 명이 방문하며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버스킹 및 농악 공연부터 연날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소망의 종, 캘리소망카드, 신년타로, 캔들라이트 등 신년 맞이 소망 기원 행사와 커피드립, 다도체험, 순두부, 한과 등 강릉만의 특색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강릉을 찾은 관광객들이 강릉의 아름다운 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의 군사적 대응을 유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쟁을 조성하려 한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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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설 한파 시작, 강풍동반 곳곳 많은 눈...이번 주 주간 예보는? 
설 연휴 귀성 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7일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강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고됐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북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인천.경기북부.서부와 강원도, 충남서부, 전라권서부, 전남남해안,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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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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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 도내 고속도로 큰 정체 없이 원활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오후 도내 고속도로는 비교적 큰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구간을 오가는 차량들은 시속 80~90㎞ 속도로 정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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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 오프라인 카드게임 ‘루멘콘덴서’ 2025년 2월 4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 발매 예정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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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설맞이 떡 나눔 행사' 진행
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화문화체육관 피로연장에서 대화면 새마을회 회원과 대화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과 함께 설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설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 350세트를 포장해 관내 저소득층 및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떡 나눔 행사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지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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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억 들여 ‘청년활력도시 남구’ 만든다
4시간전
울산 남구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와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권리 4대 분야 48개 사업에 22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남구의 19~39세 청년 인구는 7만9916명으로 남구 전체 인구의 약 26.2%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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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 올해 첫 '상임위 공식 일정' 시작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5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3일에서 24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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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 울산전담여행사 10곳 지정
4시간전
울산시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울산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울산전담여행사’ 지정 제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전담여행사로는 지난해 인센티브 지원사업 기준 모객 실적이 우수한 10곳이 선정됐다. 해당 여행사는 굿모닝여행사, 대동성여행사, 명성국제여행사, 행복을주는사람들, 신신여행사, 세운트래블, 동백여행사, 영한여행사, 홍익여행, 유엠아이티주식회사다. 이들 여행사는 시와 협업해 신규 울산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판촉과 설명회 개최 등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지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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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종합시장, 안전관리 우수시장에
4시간전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태화종합시장이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재난안전 관리 분야 우수시장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태화종합시장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와 2021년 ‘오마이스’로 극심한 침수 피해를 겪고 이후 자체적으로 자율 소방방재단을 조직해 소방 훈련과 야간 순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 성금을 모금해 재난 피해가 발생한 시장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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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과 함께하는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 본격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감포항을 중심으로 한 '감포항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