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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쓰레기 분리배출 체험 통해 똑똑하게 배워요

진주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분리배출 똑똑똑’자원순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교육을 체험중심으로 실시하여,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준비된 체험 프로그램은 ▲자원순환에 관한 교육자료 전시 ▲재활용품 분리배출·재활용 과정 직접 체험해보기 ▲자연보호를 위한 실천 다짐 써보기 ▲멸종위기 동물 인형탈 퍼포먼스 등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
거제시가족센터 상문동 공동육아나눔터가 거붕백병원과 함께 운영한‘바른자세 바른성장’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11월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성장기 아동들이 흔하게 겪는 발·발목 불균형, 척추측만증, 거북목, 라운드숄더 등 주요 체형 문제의 예방과 개선을 목표로 했다.참여 아동들은 거붕백병원 물리치료사 겸 사회복지사의 지도를 받으며 발아치 점검, 기초 체형 이해,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및 코어 근육 강화, 목·어깨 스트레칭, 생활 속 자세 교정법 등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정양레포츠공원, 회양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접근성 및 이동편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사업으로, 합천군은 2년 연속 공모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심사, 3차 현장평가를 거쳐 국민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30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합천군에는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지난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
진주시는 2025년 2기분 자동차세 8만5000건, 131억5000만원을 부과·고지하고 12월 31일까지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에 나눠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12월 1일 현재 진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로, 1년 세액을 연납한 차량, 6월 전액 부과 차량,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경비·소방용 차량 등은 제외된다.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통
경남도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1층 도민공연장에서 ‘2025 의원 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 1일차 일정을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도정 현안에 대한 의원 연구단체의 연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8개 세션 중 이날은 1~4세션이 진행됐다.개회식에는 최학범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연구단체 대표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전문가, 학계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해 연구성과 공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오는 17~21일 예술중심현장 현장아트홀서 총 6회 진행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단체금상·연기상·연출상 3관왕2022년 제40회 경남연극제와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 극단현장의 작품 ‘나는 이렇게 들었다’가 예술중심현장 현장아트홀에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평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총 6회 공연을 올린다.‘나는 이렇게 들었다’는 지난 2022년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지역예선인 경남연극제에 참여해 단체대상과 연기대상, 연출상, 무대예술상(황지선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옛 연인 전청조의 사기를 방조했다는 등의 혐의를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남씨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울동부지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방조,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불기소 결정문을 공개했다.결정문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일 남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검찰은 "피의자가 전청조의 사기 범행이나 다른 범죄 행위를 인식했다기보다 전청조에게 이용당한 것이 더 가깝다"고 판단하며 남현희씨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98억원을 추가 출연해 통해 45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본격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금융 지원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0월
하남도시공사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획득하며, 2017년 최초 인증 이후 8년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제15조에 근거해,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가족돌봄 지원 등 일·가정 양립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인증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고경영층 인터뷰, 직원 만족도 조사 등 단계별 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3년 주기로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충북 괴산군이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사상 최초로 1000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다. 농촌 일손 부족이 상시화하는 가운데 괴산군의 계절근로자 운영 모델이 전국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 잡은 데 따른 조치다. 군은 농가의 호응이 높은 숙련 인력 350여명의 재입국과 함께 라오스에서도 인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16일까지 올해 배정받은 684명이 성공적으로 근무를 마치고 전원 출국한다. 201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군은 인건비 절감을 넘어 숙련도 높
오늘날 자동차는 우리 생활에서 필수적인 이동 수단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따라서 관계 법령에서는 제동·조향장치, 등화장치, 배출가스 등 자동차의 핵심 기능을 확인해 사고와 고장,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자동차 정기검사를 규정하고 있다.비사업용 승용차는 최초 등록 5년 후 첫 검사, 이후 2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하고, 사업용 승용차는 등록 2년 후 첫 검사, 이후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승합차와 화물차는 용도와 배기량, 차령에 따라 검사 주기가 각각 다르니 관련 규정을 잘 확인해야 한다.검사는 검사유효기간 만료 전
인천시는 지난 12일 남동구 구월동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지역 상생협력 기부금 전달식’이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두홍 시 도시균형국장을 비롯해 ㈜포스코이앤씨와 ㈜유신, ㈜도화엔지니어링, ㈜삼안, ㈜수성엔지니어링 등 인천대로 2단계
거창농협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이 11일 거창읍에 3㎏ 떡국점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들은 올해까지 3년 연속 떡국점을 기부했다. 이선숙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힘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점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내년 초 삼성그룹 전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만찬을 갖고 새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인공지능 등 글로벌 환경을 점검하고, 신년 사업 계획과 경영 방향을 공유할 전망이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새해 초 서울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전 계열사 사장들을 불러 '신년 사장단 만찬'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이 자리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 최주선
파키스탄 정부가 최대 20억달러 규모 국유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토큰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더블록이 3일 보도했다. 파키스탄 재무부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자산 토큰화 및 국가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U에 따라 바이낸스는 파키스탄 국채, 국영 원자재, 국고채 및 재무부 채권을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하는 방안을 자문하게 된다. 파키스탄 무함마드 아우랑제브 재무장관은 “이번 협력은 파키스탄이 디지털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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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16 제2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내년도 본예산안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2026년도 군 정 운영의 방향성과 예산 집행의 건전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2차 본회의 후 3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보다 6.1% 증액된 7,578억원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중복·선심성 사업과 집행가능성 미흡 사업은 조정·삭감하고 군민 불편 해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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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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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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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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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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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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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에 이용당해"··· 남현희, 사기 방조 혐의 벗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옛 연인 전청조의 사기를 방조했다는 등의 혐의를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남씨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울동부지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방조,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불기소 결정문을 공개했다.결정문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일 남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검찰은 "피의자가 전청조의 사기 범행이나 다른 범죄 행위를 인식했다기보다 전청조에게 이용당한 것이 더 가깝다"고 판단하며 남현희씨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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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브라운대서 총격 사건··· 최소 2명 사망 8명 중상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대 중 하나인 브라운대 캠퍼스 내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수색 중이지만 아직 검거하지 못한 상태다. 13일 CNN,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브렛 스마일리 프로비던스 시장은 “브라운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며 “부상자들은 위중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미 로드아일랜드주 브라운대 공학대학과 물리학과가 입주한 7층짜리 건물 ‘바루스 앤드 홀리’ 근처에서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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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조끼=비매너'? 롯데백화점, 결국 사과
노조 조끼를 착용한 손님에게 이를 벗어줄 것을 요구해 논란을 일으킨 롯데백화점이 결국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13일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정현석 대표 명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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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 지역 도시가스 공급 기반 마련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 원삼·백암면 주요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짐에 따라 용인 전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100억원, ㈜삼천리 100억원 등 총사업비 226억원을 들여 올해 12월까지 원삼·백암면 주요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원삼면 좌항·사암·두창리를 시작으로 백암면 근창리까지 약 1700세대, 도시가스 공급관 50.5km를 연장했다. 그동안 원삼·백암면 주민들은 도시가스가 연결되지 않아 LPG를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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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80년 만에 연결
지난 80여 년 동안 도로와 철도 개설로 단절됐던 가평 보납산과 늪산간 생태통로가 조성돼 지역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가평군은 10일 가평읍 읍내리에 조성된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준공식을 갖고, “지역 생태계 가치가 복원되는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준공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생태통로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조성은 지난 2023년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에 가평군이 선정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