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2025년 강원도 지속가능성 평가 계획을 의결했다.지속가능성 평가제도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15조 및 제16조, 「강원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8조, 제9조 및 제10조 등을 근거로, 지속가능발전지표의 이행 현황을 2년마다 점검하여 도정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95개 지속가능발전지표별 이행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목표 달성 여부를 전망하는 데 중점을 둔다.특히 평가는 지표 자체에 대한 진단을 포함하며, 목표 달성에 부...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2일, 양양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우리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 한명진 교육장을 비롯하여 양양교육지원센터 직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양양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식사, 간식 구입 등을 통해 상권 살리기에 앞장섰다.한명진 교육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명절 장보기는 우리 지역 전통시장에서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봉평 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22일 오후 3시, 봉평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전통시장 무대에서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찰떡 치기, 메밀국수 시연, 절구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봉평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들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정선군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일간 진행된 제303회 정선군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정선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골자로 한 '정선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부결되었다. 아울러, 예산편성 근거인 관련 조례안이 부결되며, 역시 부결되었다.21일 열린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대내외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 속에 군민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22일, 대규모 민간투자 제안사업인 ‘자연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민간사업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제안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2025년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추진되며, 약 1,318,436㎡ 규모의 면적에 총사업비 1조 37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영랑호의 녹지를 최대한 보전하여 온전히 시민에게 돌려주고,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두 가지의 원칙을 가지고 출발했다.현재 영랑호는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하며 발생하는 안전 문제를 비롯해, 일
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난 25일, 양구중앙시장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석진 양구소방서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들, 군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오전 9시 3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다른 주민 2명이 구조됐다.소방 당국은 소방관 20여명과 진화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민생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유 시장은 26일 인천의료원과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와 안전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연휴 동안 더욱 철저하게 대비해주길 바란다”라며 의료진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차기 여권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을 찾았다.김 장관은 22일 오후 2시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방문했다.이 병원은 근로복지공단이 직영하는 곳으로, 산재 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다.김 장관은 이날 먼저 병동을 돌아보며 입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