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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아라·월평초중, 서부중 올해 착공

8시간전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와 가칭 서부중학교 신축 공사가 올해 착공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1단지에 계획된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 설계용역이 지난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5월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아라·월평초중학교는 대지 면적 2만11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1만3천472㎡ 규모로 계획됐다. 총 사업비는 578억원이다.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에 학생 수는 822명으로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또 제주시 서부지역...
불법 계엄 사태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으로 인한 정신적 트라우마에 대해 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은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개정안은 제주도지사가 기존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더해 트라우마 예방·치료를 위한 상담과 캠페인, 홍보사업을 수행·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특히, 지원 범위를 확대해 범죄 또는 재난이나 각종 사고 등에 대한 경험 또는 목격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피해로부터 발생
맹자께서 순천자는 존하고, 역천자는 망이라 했다. 우주 천지간 삼라만상은 천리따라 생멸한다고 했으므로 이에 순종하는 자는 생존하지만 거역하는 자는 멸망한다는 이치리라. 인간으로서 의당 지켜야 할 본분에 대한 성인의 가르침이지만 요즘 사회상에선 그러한 의식이 점차 사라져가 안타까울 따름이다.논어 안연편에 군군신신부부자자라는 구절이 있다.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는 뜻이다. 주어진 명성이나 직분(職
제주지역 43개 읍·면·동 가운데 22곳이 인구감소위험지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감소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추자면, 가장 낮은 지역은 아라동으로 조사됐다.제주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제주지역 읍·면·동별 인구감소위험 수준 분석’ 보고서를 11일 발간했다.제주형 인구감소지수는 0에서 1 사이의 값을 가지게 되며, 1에 가까울수록 인구감소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단계적으로 보면 ▲0.0 이상 0.4 미만은 ‘감소위험 낮음’ ▲0.4 이상 0.5 미만은 ‘감소위험 주의’ ▲0.5 이상 0.7
제주에 입도한 외국인 관광객 1명이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입도한 외국인 관광객 1명이 지난 6일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확진자는 베트남에서 한 달 보름가량 체류하다 지난달 22일 입국했고, 서울에 머무르다 2월 1일 제주에 입도했다. 발열 등 증상은 3일부터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고, 제주도는 현재 환자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홍역은 제2급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11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주요 국제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제주도는 13일 도청 탐라홀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주지원단 1차 회의를 열고, 기본 지원 계획과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제주에서는 APEC과 관련해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통상·교육 인적자원 장관회의, 9월 1일부터 6일까지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각각 개최된다.제주도는 고위관리회의와 장관회의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괄 지원 부서와 장관회의별 전담 지원 부서를 구분해
개발 열풍으로 3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내 유일의 해안 목장 유적이 사라지게 됐다.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목장 12만981㎡에 189실의 휴양리조트와 아트갤러리, 식물원 등이 들어선다.사업자는 ㈜이마트 계열사인 조선호텔&리조트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제주시트러스PFV㈜이며, 2028년까지 총 5023억원을 투입한다.역사서에 따르면 신천목장은 조선 정조 당시, 관리를 파견해 소 440마리를 키운 국영목장으로, 조정에 진상할 말들을 보내기도 했다.1776년에 제작된 제주삼현도에는 천미장(川
대한민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대들보인 차준환이 마침내 금빛 연기를 펼쳐보이며 정상에 등극했다.13일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차준환은 기술점수 99.02점, 예술점수 88.58점을 기록, 총점 187.60점을 얻어 이번 대회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차준환은 쇼트 프로그램에서도 94.09점을 얻으며, 최종적으로 281.69점을 기록해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는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를 제치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차준환은 경기 중반
하얀 눈이 내려앉은 풍남문.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겨울 속 풍경.차분한 설렘이 스며든 전주의 겨울 설경속 풍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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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소방서는 13일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과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 5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이버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평가·처치·이송으로 생명 소생 및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 및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날 수여식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 6명과 중증외상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로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트라우마 세이버
2시간전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2일, 13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초등 및 중학교 입학 예정인 학부모 22가정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첫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을 시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갖춘 청송초등학교 박은주 교사와 영양여자중학교 김재희 교무부장과 함께 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에게 학부모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여 자녀 입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비트코인이 좀처럼 10만달러 위로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강력한 저항선인 9만달러 밑으로 추락할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이에 신규 고래 투자자들이 강력한 시장 지지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애널리틱스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기고자인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엑스를 통해 "거시 경제 및 여러 지정학적 사건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이 1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 농산업 제조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자 15개 기업을 선정,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농산업은 농기계와 농약, 비료, 동물용 의약품, 사료, 종자, 시설 자재 및 스마트팜 등을 제조하는 분야로 현재 수출에 나서고 있거나 준비하는 기업이 대상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제품 설계와 생산 공정 자동화 사업 등을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산업 수출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수출 상담회, 해외 인허가 획득 등 해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준다.농어촌공사는 제출한 사업 계획서를 중심으로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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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디자인학부는 지난 20일 대구호텔수성에서 '2024학년도 재정지원사업 통합 학습성과 공유·워크숍'을 개최하고, 신산업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AI융합디자인 분야 우수 교육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일환으로 진행된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AI 활용 한옥 카
지난해 말 우리 국민을 크게 놀라게 했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사고는 항공여행의 많은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중 가장 큰 변화는 저가항공보다 대형항공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었다는 것이다. 많은 여행객들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저가항공 보다는 보다 더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대형 항공사로 항공기 이용을 바꾸고 있다고 한다.이는 가격보다 안전을 더 선호한다는 것으로 실제 대형항공사 예약상황으로도 이런 변화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설명을 듣기도 했다.더욱이 이번 무안공항 사고후 항공기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항공기를 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 원외모임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정한 대선 경선 룰을 만들라”며 당내 일극체제를 비판하고 나섰다. 양 전 의원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이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다수 국민이 원하는 만큼 제 역할을 못한다는 비난과 눈총을 받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도 위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 전 의원은 “정말 이재명 대표로 정권교체가 가능할 것인지에 의구심이 커지는 게 현 상황”이라며
루씨쏜 작가 개인전이 제주 민화 갤러리 ‘루씨쏜아뜰리에’에서 2025년 2월 13일부터 3월 2일까지 개최된다. 그 동안 루씨쏜작가는 타 지역과 여러 갤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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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전국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모레 아침까지 기온 낮아 강추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일요일인 2월 9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제주도와 일부 호남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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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어턴" 전체 문제 등 2월 9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모음![단독]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그루어턴"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2월 9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그루어턴'관련 문제는 "모발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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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신청사 건립 차질없이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제주 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10월 기본·실시 설계 계약 체결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현재는 교통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중간보고회를 열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사 신축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6일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시설물의 규모와 배치, 형태, 공사 방법 및 기간, 공사비 등에 관한 조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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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자 71% 2025년 암호화폐 투자 계획 "없다"
기관 투자자의 70% 이상이 2025년 암호화폐에 투자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달 JP모건은 전 세계 60개 지역에서 4200명의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71%의 응답자가 올해 암호화폐 거래를 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24년 78%에서 감소한 수치다. 또한 16%의 응답자는 올해 암호화폐 거래를 계획하고 있고, 13%는 이미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두 수치 모두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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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김만식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2월 12일부터 2월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시의회는 12일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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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삼척 정월대보름제 전국대학씨름 단체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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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씨름부가 13일 열린 ‘2025 삼척 정월대보름제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동아대학교를 상대로 3대4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은 양 팀 감독이 배석한 가운데 출전 순번을 추첨으로 결정하는 방식을 적용해 결과 예측을 어렵게 했다. 결승전 경기는 역사급부터 시작됐고, 울산대 김성재가 승리했다. 이어진 장사급에서는 동아대 장민수가 승리하며 한 점씩 주고받았다. 경장급에서는 동아대 이시원이 연이은 밀어치기로 득점에 성공했고, 소장급(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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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정책자문단 전체회의, 민간위원 49명 위촉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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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1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종갓집 정책자문단 2025년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민간위원 4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종갓집 정책자문단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구정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종갓집 정책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 올해 교통환경 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민간위원 수를 기존 39명에서 49명으로 늘렸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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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허가 신속지원’ 현장지원 책임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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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기업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현장지원 책임관을 중소기업에 보낸다. 울산시는 업무협약을 맺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20개 기업에 대해 권역별 책임관을 지정하고 사업 완료 시까지 사업장을 관리한다. 권역은 △온산국가산단, 에너지융합산단 등 남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 울산테크노산단 등 중부권 △하이테크밸리, 길천·반천산단 등 서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 이화·매곡 산단 등 북구권 △울산미포국가산단 등 5개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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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분산에너지 사업 역량·성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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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분산에너지 사업역량 및 울산지역 분산에너지 협력 성과를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시회로, 울산시가 분산에너지 산업전에 참가를 결정하고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대표 발전공기업으로서 공동 참가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행사를 통해 통합발전소, 에너지효율화 사업 및 태양광과 풍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사업 등 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