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이 테슬라 제품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15일 TI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퍼펙트 매거진 8.5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미래적인 테크 감성을 혼합한 스타일을 선보였다.특히 그는 테슬라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한 여러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카다시안은 사이버트럭 짐칸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거나, 해변 근처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와 함께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이번 화보는 그의 말리부 저택에...
비트코인 가격은 3월 초 이후 12%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미국 달러는 약세를 보였는데, 이는 보통 비트코인과 같은 희소 자산에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진다. 왜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지수 하락에도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는지, 하락세에서 벗어날 다음 요인은 무엇일지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아봤다.2024년 중반까지 DXY는 비트코인 가격과 역관계를 보였다. 즉, 암호화폐는 달러가 약세를 보일 때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주식 시장과의 상관관계가 없고, 디지털 금과 유사한
미국 미네소타주의 제레미 밀러 상원의원이 새롭게 제안한 법안에 의해, 미네소타주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밀러 의원은 미네소타 비트코인법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주 금융환경과 투자선택을 확대하고, 지불방법을 근대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금융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밀러는 암호화폐가 투자, 글로벌 화폐, 인플레이션 헤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며, 이번 제안은 미네소타주를 암
미국 정부효율부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미국 연방 정부 내 최소 14개의 '마법의 돈 컴퓨터'라고 부르는 시스템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머스크는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 컴퓨터 시스템이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돈을 창출해 송금하고 지불할 수 있다"라며, 국방부, 보건복지부 등 여러 기관에서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머스크는 "당신은 정부의 모든 컴퓨터가 서로 연동되어 예산
■ 트럼프, 美 비축자산으로 카르다노 지목…가치 창출 가능성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르다노의 ADA 토큰을 전략적 암호화폐 비축금에 포함시키겠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ADA가 재무부의 책임 있는 관리 하에 디지털 자산 비축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카르다노는 2017년 코인공개를 통해 출시된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연구 중심의 설계 방식과 위임된 지분 증명 메커니즘을 확장된 UTXO와 결합해 다른 플랫폼과 차별화된다. 카르다노의 제한된 공급과 탈중앙화 초점은 경쟁사에 비해 독특한 이점을 제공하
대다수 분석가들이 암호화폐 강세장이 2025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미국 경제 침체와 암호화폐의 순환경제 구조가 여전히 위협 요소로 거론되고 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시장 조정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2025년 3분기 이후 강세장이 최고점을 기록해, 비트코인 가격이 16만~18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테조스 공동 창립자인 아서 브라이트만은 암호화폐 산업의 가장
■ 기관 투자자 83% "2025년 암호화폐 투자 늘릴 계획"기관 투자자가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인베이스와 EY-파르테논은 지난 1월 350명 이상의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3%가 2025년에 암호화폐 배분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약 3/4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포트폴리오의 5% 이상을 암호화폐로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기관 투자자가 보유한 알트코인 중에서는 XRP와 솔라나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제147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25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2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체투자와 지역활성화’라는 주제로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경영고문이 강연을 진행했다.김희송 고문은 "현재 제주에 필요한 기업과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투자 생태계 조성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마련해야 하며, 민관 협력을 통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25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송 차관은 국제여객터미널의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달 7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의 국제여객터미널 운영현황 점검 후속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또 입·출국장, 수하물 탁송장, 대합실 등도 점검
국회 디지털경제3.0포럼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차세대 유니콘, K-플랫폼을 조망한다'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 K-플랫폼 스타트업의 역할과 성장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져 주목받았다.국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경제3.0포럼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지난 25일 국회에서 ‘차세대 유니콘, K-플랫폼을 조망한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국 딥시크의 등장을 비롯해 글로
건축자재를 제조 및 판매하는 벽산이 신사업 진출을 위해 영우화스너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5일 공시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340억원으로 벽산의 자기자본 3476억8835만원의 9.78%에 해당한다. 이번 지분인수로 벽산은 영우화스너의 주식 20만주를 취득하게 된다.영우화스너는 화스너 및 에어타카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화스너는 분리 가능한 2개 이상의 물체를 결합하여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에어타카는 목재, 콘크리트에 못과 같은 고정용 핀을 박는 장비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박3일간의 사내CS강사 양성 과정을 마쳤다. 이번 사내CS강사 양성 과정은 간호직,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행정직 등 9기 양성 과정에 선발된 22명의 직원이 양성 과정에 참여했다. 9기 사내CS강사들은 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고객 서비스의 핵심 개념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춘 CS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부서 내에서 향후 CS 활동을 담당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 2박 3일 간의 양성 과정 교육프로그램은 △서비스 기본 개
좋은땅출판사가 ‘부부 변호사: 이혼의 세계’를 펴냈다. 이 책은 이혼이라는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한 이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법무법인 재현은 1985년 ‘변호사 박영하법률사무소’로 출범한 이후 국내 이혼·가사법 전문 로펌으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의 저자인 대표 변호사 김정
넷마블은 25일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새 캐릭터 '광휘의 대제 에스카노르'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광휘의 대제 에스카노르'는 지혜 속성 딜러 캐릭터다. 필살기 '크루얼 선'을 통해 주변을 공격하고 대상에게 일정 시간동안 최상급 화상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팀 편성 인원을 최대 10명까지로 확대했다. 이 밖에도 성장 시스템 '신기 프레임' '멀린의 연구소' 등의 최대 레벨을 상향했으며 일반 및 악몽 난도의 스테이지를 1만 4000까지 확장했다.[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다.어떻게 해야 길을 잃을지 나는 잘 알고 있었다.” 친구가 내민 그림책을 무심히 넘기다 눈에 걸린 글귀이다. 보통은 길을 잃지 않게 애를 쓴다. ‘길을 잃는다’는 느낌은 나를 잃어버림과 비슷하다. 어디로 가야 할지 그 방향성을 상실하는 것, 목적지가 없는 공허함은 점점 불안을 불러일으킨다.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형태의 불안 중 대부분은 ‘길을 잃다’에서 파생된 것일지도 모른다.이 문장이 강하게 끌린 이유는 길을 잃어버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을 ‘잘’ 씩이나 알고 있다니. 이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벤처기업 대상으로 45억 원 이상 의무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지방시대 벤처펀드는 그간 부족했던 비수도권 지역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으로 민간 출자자, 경북도 및 경주‧김천‧구미‧경산시의 공동 출자를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 투자펀드를 조성한다.펀드는 오는 7월까지 중기부 모태펀드 600억 원, 경북도 60억 원, 4개 시·군 각 15억 원, 금융‧기업 280억 등의 규모로 모펀드가
울주군보건소가 금연 의지는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사업장 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총 6회 운영된다. 울주군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지역 내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SDI △엘지화학 온산공장 △LS MnM △울주군청 △울산문화관광재단 △이영산업기계 △한국제지 △현대건설 샤힌프로젝트 현장 △UNIST 등 총 9개 사업장이 참여를 신청했다. 주요 내용은 △금연상담사의 맞춤형 금연교육 △흡연대처방법
3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 학생회관 앞과 중앙로에서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과 다나와를 비롯해, 에이수스, 에이서, MSI, 다크플래쉬, 마이크로닉스, 캐논, 커세어 등이 참가해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전시 및 행사를 진행했다.학기가 진행 중인 캠퍼스 내부에서 벌어진 행사답게 수많은 대학생과 교직원이 각 기업의 부스에 방문해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여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지난 14일 전남광역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 등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은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입원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임 이사장에 정진택 전 고려대학교 총장이 선임됐다. DGIST 이사회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임기는 선임 즉시부터 2028년 2월 5일까지다. 앞서 정 신임 이사장은 지난달 DGIST 이사로 먼저 선임됐으며, 이날 의사회 의결을 통해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정진택 이사장은 고려대 기계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로 부임해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등을 거쳐 고려대 총장을 역임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315회 임시회’ 기간 중인 25일 대구 성서자원회수시설, 폐기물에너지화시설, 환경자원사업소 등 지역 환경기초시설을 찾아 운영 현황 및 향후 시설 보완 계획 등을 살피고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오는 2030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한 대비 상황 확인차 이뤄졌다. 경환위원들은 우선 폐기물 소각시설인 성서자원회수시설을 찾아 현재 개체 사업이 진행 중인 1호기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2·3호기 가동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환경자원사업소를 찾아 폐기물에너지화시설 및 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각 기관 및 단체, 기업체에 근로자들의 4·2 재·보궐선거 투표 시간 보장을 당부했다. 대구시선관위는 4·2대구시의원 재선거에 투표하려는 근로자가 사전투표 기간 및 선거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공직선거법 제6조의2’에 따라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고, 고용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고 25일 알렸다. 또 고용주는 선거일 전 7일부터 선거일 전 3일까
현대제철이 미국에 자동차강판에 특화된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한다.현대제철은 25일 오는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국 투자는 자동차강판 공급 현지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탄소저감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의 일환이다.현대제철은 미국에 총 58억 달러를 투자해 추진하는 신규 전기로 제철소는 원료부터 제품까지 일관 공정을 갖춘 미국 최초의 전기로 일관제철소로, 고로 대비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이
대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메쉬’ 방식을 도입, 군위군 지역 3D지도를 만들었다. 대구시는 26일부터 ‘대구3D지도’에 군위군 전역을 입체적으로 재현한 군위군 3D지도를 추가,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3D지도는 대구시의 지형과 건물을 3D지도로 구현하고 그 위에 행정·교통·건설 등 도시 정보를 결합한 디지털 공간 지도다. 지난 2023년 7월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 지역 3D지도를 항공사진 및 드론 영상 등을 활용, 신규 제작해 이번에 선보인다. 특히 군위군 3D지도 구축에는 새로운 지도 서비스인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