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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들불축제 숙의형 정책개발 특정감사 청구

오름불놓기 존폐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던 제주시의 숙의형 정책개발과 관련해, 제주도의회가 제주도감사위원회에 특정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21일 오전 제432회 임시회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문광위는 들불축제 숙의형 정책개발과 관련해 △제주시장의 권한남용 및 직무상 명령 불복종 △원탁회의 결과 왜곡 등을 이유로 특정감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들불축제는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제주시장에 위임된 내용이 없는데, 제주시장의 명의로 행정처분을 했다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부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상황을 대비하여 보건소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및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은 서부보건소를 중심으로 질병관리청 제주출장소, 서부소방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 교육 △초동대응요원의 개인보호장비 착용 훈련 △생물테러 감염병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등 보건 역할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폭염으로 인한 레드향 열과 피해에 대해 조속히 농작물재해보험을 적용하여 보상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 문대림 의원은 "올해 레드향 열과율은 36.5%에 이른다.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가 명백하다"며 "연간 수확량 데이터와 열과율 데이터가 이미 충분히 축적되어 있는데도 농림부와 농협손해보험이 자료 타령만 하며 보험 적용을 미루는 것은 안일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이어 “재해 피해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한다면, 수입안정품목으로라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며 관광청 신설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대통령께서 제주에 다녀가셨다는 내용을 기사로 알았다"며 "당선 후 첫 방문을 지역 국회의원도 모르게 비밀스럽게 하신 건 아쉽다"고 했다.이어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상급종합병원 지정, 제주신항 개발, 에어택시인 도심항공교통 얘기를 꺼내며 "모두 좋은 얘기들이고 꼭 잘 추진되길 바란다"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이
제민신협은 지난13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돗오름에서 제민신협산악회와 조합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름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돗오름을 등반하면서 등산로의 풀과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제민신협은 제주시에서 시행하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통해 지정된 돗오름의 오름관리 단체로서 매년 탐방로 정리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고문화 이사장은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부, 시도교육청 간의 집단 임금교섭이 결렬된 가운데, 제주 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이를 규탄하면서 총파업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5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임금교섭 결렬을 규탄한다"면서 "물가폭등 실질임금 저하 반영한 임금인상안 제시하지 않는다면 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연대회의는 "7월 24일 시작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부·시도교육청 간 집단 임금교섭이 끝내 결렬됐다. 향후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치고, 여기서도 합의하지
광주시 북구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광주비엔날레관 거시기홀에서 ‘2024 북구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북구 아트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예술작품 기획 전시를 통해 지역민 문화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비엔날레 기간 광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북구,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작가 서양화 ▲광주웹툰콘텐츠협회 만화 ▲전통공예문화학교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등 140여 점의 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연시 감홍시"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0월 21일 오후 4시경 제시된 '연시 감홍시'관련 문제는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 반시는 OO 명품 특산물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OO에 들어갈 문구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청도'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6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을 중복으로 수령하거나 이를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재산을 축소해 신고한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21일 수원지법 형사1...
하나은행은 21일 오후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자농구연맹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의 타이틀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조인식에는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신상훈 WKBL 총재, 각 구단 대표 선수, WKBL 관계자 및 여자농구팬들이 참석해 이번 시즌 타이틀 스폰서, 공식 대회명칭 발표 및 공식 엠블럼 공개, 조인서 서명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조인식을 통해 하나은행은 2019년에 이어 6년 만에 WKBL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1
전라남도는 21일 나주시보건소에서 전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이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보건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찾아가는 진료 프로그램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봉사 활동은 전남도, 전남도의사회, 동신대학교 간호학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결핵협회, 나주시 가족센터 등 다양한 민·관·학 기관이 협력해 진행됐다.간호대 학생들과 유학생, 통역사 등 70여 명이 참여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진료와 보건 교육에 힘을 모았다.봉사단
우원식 국회의장은 21일 “북한 당국이 반평화적 도발을 이어가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에 긴장을 높여가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불필요한 언사, 오물 풍선 살포와 기괴한 소음을 담은 확성기 방송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없으니 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우 의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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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미·중갈등, 러-우전쟁, 중동분쟁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인천지역 기업의 61.8%는 ‘위험’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인천지역 소재 기업 17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가 인천지역 기업에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 ‘일시적 실적 저하’와 ‘경쟁력 저하’를 주로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존속 위협’까지 체감하는 기업도 조사되는 한편, 지정학적 리스크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기업도 일부 있었다.지정학적 리스크가
대구경북통합 재추진 5개월여만에 2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들이 ‘제24회 대구색동어머니 동화구연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4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박귀려씨와 이옥희씨가 은상을, 최은정과 김현희씨가 동상을 차지하며 늦깎이 대학..
현대카드가 독특하고 위트 있는 상상력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 '미카 로텐버그'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Mika Rottenberg: NoNoseKnows'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있는 전시·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카 로텐버그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아르헨티나 태생으로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는 상품 생산 과정과 신체·노동 간의 관계 등을 영상과 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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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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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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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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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그리머스' 캐릭터 활용 쉐이크·콤보 메뉴 출시
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소개하며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로, 지난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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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협 산악회, 돗오름 환경정화 활동 실시
제민신협은 지난13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돗오름에서 제민신협산악회와 조합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름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돗오름을 등반하면서 등산로의 풀과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제민신협은 제주시에서 시행하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통해 지정된 돗오름의 오름관리 단체로서 매년 탐방로 정리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고문화 이사장은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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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명장성공스쿨 성과공유회 개최
광주광역시 서구가 대한민국 명장·청년창업가와 함께 특별한 레시피를 공동개발했다. 서구는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명장과 함께하는 청년창업가 키움 프로그램 ‘명장성공스쿨’성과 공유회를 개최, 이 자리에서 특별레시피를 선보였다.서구는 지난 5월부터 대한민국 명장인 안유성 대표, 마옥천 대표베비에르)와 협력해 청년창업가 성공을 위한 ‘명장성공스쿨’을 추진해 왔다. 교육은 명장들이 직접 청년 창업가의 매장을 방문해 레시피, 위생관리, 마케팅 등의 노하우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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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료…강화된 폭염·풍수해대책으로 피해 최소화
경기도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의 2024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에 강화된 폭염 대책과 선제적인 풍수해 대책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21일 밝혔다.도는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총력 대응 체계를 갖춰 재난에 대처했다.올해는 작년보다 일주일이 빠른 6월 12일부터 폭염이 시작됐고,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29일간 장마가 지속됐다. 장마가 끝난 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돼 이례적으로 9월 중순까지 이어졌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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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합천초 전선로 지중화 사업 본격 시작
합천군은 11월 1일부터 합천읍 합천리 일원에서 합천초등학교 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선 및 통신선로를 지중화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사업 구간은 합천초등학교 인근으로, 총 400m 길이의 전선 및 통신선로가 지중화될 예정이며, 2024년 12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2022년 9월 한전, 통신사, 합천군 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4년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8월 26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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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조종고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협약 체결
가평군은 지난 18일 조종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지역주도 교육혁신의 첫걸음을 뗏다고 밝혔다.‘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역의 교육 환경을 향상하기 위해 시도별로 교육과정, 교원 인사 등에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자율형 공립고와 달리 학교가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지역 주체와 협력해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모델이다.이번 협약으로 조종고는 기존 공립고에서 한 단계 발전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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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외국인 체납액 25억2000만원 집중 징수
성남시는 11월 30일까지를 외국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해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올해 8월 31일 기준 성남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25억2000만원이다.4730명이 8089건을 체납한 금액이며, 이는 전체 지방세 체납액 600억원의 4.2%에 해당한다.체납자는 국적별로 한국계 중국인이 404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인 147명, 미국인 145명, 베트남인 83명, 캐나다인 48명 등의 순이다.시는 이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작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