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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대구경북통합 합의문 4자 회동

3시간전
대구경북통합 재추진 5개월여만에 2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의성군이 15일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최태림 도의원, 최훈식 의장과 군의원, 청년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 `청춘어람` 개소식을 개최했다.청춘어람은 금성면 탑리길 69 옛 석화장 여관을 리모델링 한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1층은 청춘어람의 로비 공간, 안내데스크, 1인 헬스장, 원데이클래스룸 등이 있다.2층은 사무실, 회의실 등 공유업무공간인 공유오피스가 조성되어 개인 및 지역정착 기업의 사무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3층은 청춘어람을 찾는 이용객을 위한 편의공간으로 공유주
경북 울진 한울원전 4호기가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4호기가 18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65일 간의 일정으로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한울원전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로 헤드 교체 등의 설비개선을 수행한다.원안위와 원자력안전기술원은 핵연료 건전성 평가 등 11개 시설 91개 항목에 걸쳐 정기검사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한울원자력본부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이스라엘군에 의해 제거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스라엘의 카츠 외무장관은 17일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이스라엘군의 테러리스트 사살 작전에 의해 제거됐다고 발표했다.신와르는 이스라엘 기습공격을 기획하고 주도한 인물로 지난해 발생한 학살과 잔혹행위에 대한 주범으로 지목된 인물이다.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구의 한 건물에서 하마스 소속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발견하고 총격 후 건물로 진입, 테러리스트 세 명을 사살했으며 이 중 하나가 신와르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가을 야구 무대에 오른 삼성라이온즈가 지난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0대4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직행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다.특히 윤정빈을 비롯해 김영웅, 이재현, 김윤수 등 영건들의 활약이 돋보이면서 향후 이들의 활약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로 삼성에 입단한 윤정빈은 이날 경기에서 '만년 유망주'란 꼬리표를 확실히 떼어냈다.가을 야구를 처음 접한 윤정빈은 이 경기에서 당초 대타 요원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경북 울진 한울원전 4호기가 원자로를 냉각하고 감압하는 과정에서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 19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7분 원자로 냉각재 냉각운전 중 가압기 저압력에 의한 안전주입계통이 작동했다. 안전주입계통은 원자로 냉각재 손실 등으로 압력이 낮아지는 경우 원자로에 냉각수를 주입하는 계통이다.한울본부는 이번 일이 가압기 압력이 낮다는 신호로 인해 발생했으며, 원자로를 감압하는 과정에서 운전원이 가압기 입력 설정치를 바꾸지 않은 게 원인이라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했다.한울원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을 갖는다.지난달 24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 후 27일 만의 회동이다.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대변인실 명의의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한 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면담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외엔 다른 사람은 배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체적인 장소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의 면담 의제 제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한 대처와 의정갈등 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1일 '2024년 3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공사는 국내 해운업계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선박매매시장 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1분기부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 3분기 신조선가 상승 원인과 선종별 선가,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 및 해체선 분석과 향후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와 유럽의 환경 규제, 그리고 선박의 평균 선령이 증가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관련 사범은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 범정부적인 대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효과적인 해결책 부재가 문제가 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선 반드시 근본적인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마약은 문..
청송경찰서는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협력단체 및 직원들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하며 공감대 형성과 화합 분위기 조성을 도모했으며, 이 자리에서 13명의 경찰관이 정부포상 및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지방교육재정과 교육 여건을 파탄 내는 AI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촉구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AI디지털교과서에 대대 수많은 국민들이 디지털 기기 과다 의존 문제, 개인정보 보호 및 디지털 격차 문제 등 수많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국가 세수 부족으로 교육재정 교부금이 줄어들었고 여기에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 무상교육, AI디지털교과서 사업까지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충당하라는 정부 요구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재료공학부 장호원 교수팀이 초저전력으로 인공지능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뉴로모픽 하드웨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의 지능형 반도체 소재 및 소자가 지닌 근원적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어레이 수준의 기술화 가능성을 시사한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18일 다학제 분야 최고 수준 저널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발표됐다.현재 사물 인터넷, 사용자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거대언어모델, 자율 주행
농협중앙회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소비자 보호와 민원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심층 논의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와 상호금융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비자보호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2024년 상호금융 민원현황 및 동향 분석 ▷고객만족도 조사
배 주산지인 충남 천안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천안시의회는 일소피해로 인한 NH농협손해보험사 보상 등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천안시의회는 21일 273회 임시회를 열고 김철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수피해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 등에 따르면 올해 폭염으로 배 생산량은 50% 가량 줄어든 것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민토론회가 21일 오후 3시 제주썬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건강주치의 도입의 필요성을 도민사회에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오영훈 지사, 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 고병수 탑동365의원 원장, 이상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보건, 의료, 복지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련 부서 관계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최근 의료대란의 장기화로
인천대중예술고 학부모로 결성된 파파밴드가 대규모 교육 행사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파파밴드는 지난 19일 인천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인천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2024 제 9회 학부모 읽걷쓰 어울림한마당’ 부대행사 공연팀으로 초대받아 다양한 연주를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제14회 제주4․3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주4․3평화포럼은 ‘제주4・3 정의·화해모델의 세계화’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와 함께 기획됐다.제주4․3평화재단과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는‘4・3 트라우마 회복지표’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했고, 이번 포럼은 그 결과를 공론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동연구는 과거사 해결의 세계적 모범 모델로서 ‘제주4・3 모델’의 객관성을 학술적으로 담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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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두레이 “두레이 AI로 구독형 AI 협업 시대 연다”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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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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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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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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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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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가을 행락철 대형버스 ‘음주가무’ 집중 단속
경북경찰청은 지난 20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대형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말·공휴일 위주로 대형버스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주요 관광지, 고속도로 진·출입로, 휴게소에서 실시된다. 단속대상은 대형버스 음주운전을 비롯해 차량 내 음주가무 행위, 대열 운행, 지정차로 위반,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이다. 경찰은 특히 11월까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버스 내 음주가무 행위에 대해서는 암행순찰차를 총동원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운전기사가 차량 내 음주가무 행위를 방치하다 적발되면 벌금 10만원에 면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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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산서원서 퇴계·학봉선생 학덕 기려
영양군은 영산서원 영산계 주관으로 지난 20일 영산서원에서 퇴계선생과 학봉선생을기리는 향사를 봉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계 김진선생이 1578년에 건립한 영산서당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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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숙 문화칼럼] 고마리와 며느리밑씻개풀
아침저녁으로 산책하러 가는 들판에 황금빛이 출렁입니다. 농로를 따라 걷다보니 수로의 물길을 따라 고마리꽃이 무리무리 펴 있습니다. 하얀색도 있고 붉은빛도 있고 하양의 봉오리 끝에 분홍빛을 물고 있는 꽃도 있습니다. 쌀알 크기의 잔꽃들이 모여 한 송이를 이루는데 가까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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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금석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 추진하는 수소환원제철 건립이 내년 6월 착공한다. 철강산업은 이산화탄소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불가피한 산업구조로 타 업종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다. 즉 철강이 환경에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포스코는 환경오염의 굴뚝산업에서 벗어나기 위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50년에 완성되는 탄소중립의 가장 핵심이며 획기적인 방안은 수소환원제철이다. 포스코가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수소환원제철의 기술 명칭은 하이렉스로, 이는 포스코가 2007년 개발한 파이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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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말뿐인 마약과의 전쟁… 10대 청소년 폭증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관련 사범은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 범정부적인 대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효과적인 해결책 부재가 문제가 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선 반드시 근본적인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마약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