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12일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이에따라 '딩컴'과 '딩컴 투게더' 등 딩컴 IP 게임 전반에 걸친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지난 2022년 7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게임이다. 유저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다.또 섬의 환경을...
크래프톤이 11일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7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52% 상승한 38만 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장중 등락을 오갔다. 장 마감 시간을 30분 앞두고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이후 추세 안정속에 거래를 마쳤다.크래프톤 주가는 회사의 뛰어난 실적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지난 4일에는 38만 4500원에 도달하며 52주 신고가를 또 한 번 경신하기도 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email protected]
스마일게이트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에서 버거덕 게임즈의 '폭풍의 메이드'와 스타라이크 주식회사의 '식스타게이트:스타게이저' 등 2개작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버거덕게임즈의 '폭풍의 메이드'는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의 귀여운 메이드 캐릭터들로 카페를 운영하는 타이쿤 장르의 게임이다. 메이드 카페에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와 치열한 영업 경쟁, 다양한 미니 게임도 즐길 수 있다.이 작품은 특히 스마일게이트 유저 참여형 피드백 프로그램 ‘슬기로운 데모생활’에 두 차례
마상소프트는 27일 MMORPG ‘DK온라인’에 신서버 '락시툼'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이 회사는 락시툼 서버에서 특별 퀘스트와 이벤트, 기존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10레벨 달성 시 '혈맹의 장비' 9검 6셋을 지급해 모든 유저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77레벨 달성 시 +12강 이상의 최고급 무기를 지급하고, 랭킹 10위 내 유저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최대 +10강 최고급 무기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를 마련하고, 변신 포인트를 모
라이엇게임즈는 올해 신설된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대회인 '2025 퍼스트 스탠드'의 티켓 판매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퍼스트 스탠드의 티켓 판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맡아 진행한다. 마스터카드 보유자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후 2시부터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 티켓은 11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평일 4만 1000 원, 주말 5만 1000 원이다.올해 처음 열리는 퍼스트 스탠드는 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다. LCK를 비롯해
NHN은 시니어케어 자회사 와플랫이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프리미엄 장기요양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와플랫은 협약을 통해 모바일 앱 기반의 B2C 복약, 질환 관리 서비스 '와플랫 체크'를 비지팅엔젤스에 제공하며 요양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와플랫은 공공 부문 전용 플랫폼 '와플랫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통해 전국 지자체의 노인 돌봄 현장에 도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민간 부문에서도 복약과 만성질환 관리에 특화된 '와플랫 체크'를 새롭게 개발해 민간 시니어케어 시
액션스퀘어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정관 일부 변경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상정한다. 또 경영 체계를 정비하고, 기업 성장과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다.주주총회 종료 후 장현국 대표가 참여하는 '주주와의 대화'도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인천시 서구 새명칭이 4개로 좁혀졌다. 구는 이들 명칭 후보를 오는 18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서구는 12일 1차 서구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열고 10여개의 후보 명칭을 4개로 추렸다고 밝혔다. 4개 후보는 비공개로 정서진구를 비롯해 청라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 내 화물차 휴게소 조성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SK에너지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항 신항 내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 및 화물차 운전자 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BPA는 지난해 12월부터 50일간 사업자 선정 공고를 진행했으며, 외부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SK에너지를 최종 선정했다.향후 BPA는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명태균 특검법이 발의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당부하는 논평이 나오고 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12일 논평을 내고 명태균 특검법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이들은 “명태균 게이트는 윤석열 부부가 어떻게 부정과 불법으로 대통령 자리에 올랐는지 밝혀낼 중요한 사건”이라며 “공정하고 독립적
우리 사회에 밝은 면만 존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늘 그렇지는 않다. 새 학기를 준비하며 조금씩 대학교의 오프라인 활동이 재개되고 있지만 일부 대학생들을 두려움으로 그 발길을 끊은 것, 바로 ‘딥페이크’다. 이뿐만이 아니다. 끊임없이 오르는 학비, 생활 물가의 끊임없는 상승은 학생들을 가슴아프게 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도 전에 재정적 상황이 그들의 마음을 돌린다. 새학기 새로운 설렘을 가로막는 우리 사회의 양면을 들여다 본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로 인해 대학생들은 오프라인 모임 참여를 꺼리고 있
개발 열풍으로 3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내 유일의 해안 목장 유적이 사라지게 됐다.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목장 12만981㎡에 189실의 휴양리조트와 아트갤러리, 식물원 등이 들어선다.사업자는 ㈜이마트 계열사인 조선호텔&리조트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제주시트러스PFV㈜이며, 2028년까지 총 5023억원을 투입한다.역사서에 따르면 신천목장은 조선 정조 당시, 관리를 파견해 소 440마리를 키운 국영목장으로, 조정에 진상할 말들을 보내기도 했다.1776년에 제작된 제주삼현도에는 천미장(川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직원 업무 역량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LG CNS 와 PwC컨설팅 등 생성형 AI분야의 전문기업들이 참여해 올해 1월 개발에 착수했다. 올 상반기 말 서비스 오픈 후 1개월간 안정화 기간을 포함해 총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농협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품질 확보를 위한 비정형 데이터
대원씨티에스가 최귀남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전문위원을 엔터프라이즈 부문 대표로 영입하고, 급변하는 트렌드 및 고객 요구 사항에 맞춰 경험과 기술, 역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AI를 중심으로 1부문 2본부 6팀으로 조직 정비와 새로운 리더십으로 AI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최귀남 대표는 파운드리, 시스코, 델, SK텔레콤 등 다양한 국내외 기업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원씨티에스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원 역량, 사업 모델, 에코시스템 등의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명태균 특검법이 11일 발의되면서 국회 본회의 통과·공포 시 수사 대상이 될 경남 정치인에 누가 이름을 올릴지 관심을 끈다.법안에는 △2022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 등에 불법·허위 여론조사 등에 명 씨가 관련돼 있고 이를 바탕으로 공천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