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2024년 농촌진흥사업 추진 우수팀 선정”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됐다.‘농촌진흥사업 우수팀’은 경북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 신기술 확산에 기여한 우수팀을 선발하는 것으로 최근 3년간 실적을 평가하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된다.농기계팀은 “농기계 임대사업,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이끈다”는 목표로 농업인 중심의 임대 농기계 운반 대행 및 수리·교육 훈련, 농기계 긴급 수리 119 콜센터 운영, 농업인...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큰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화재예방 강화 대책을 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특수가연물이란 고무류, 면화류, 석탄, 목탄 등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불길이 빠르게 번질 우려가 있는 물품을 말하며, 허가 또는 신고의 대상되지 않으므로 해당 물품을 취급하고 있는 사업체에서도 관련 규정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가능성이 높은 폐기물 처리장 등 자원순환시설을 중심으로 방문·현장확인 및 행정지도 할
영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가지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충혼탑 참배로 새해 시작을 알렸으며 시무식을 통해 “꿈과 변화를 뜻하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소망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한다”고 덕담하고, 2025년에도 잘 사는 영천, 살맛 나는 영천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영천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첨단
충남도의회는 지난 2일∼31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제27회 충남동행문화예술마당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도내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모두가 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작품들을 함께 선보여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미술?문예?사진 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중 장애인부, 비장애인부 수상작들을
순천시는 일상 속에서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에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안전보험은 기존의 개별 보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안전보험’, ‘자전거보험’, ‘온누리 공영자전거보험’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쉽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통합 운영을 통해 예산 약 1억 2천만 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두었다.시 시민안전보험은 순천시에
영덕교육지원청은 2일 초연관에서 2025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 및 새해다짐식을 개최하였다.대상은 영덕 관내 전입 지방공무원 6명, 신규임용자 4명 등 총 10명으로 교육지원청과 소속기관, 각급 학교에서 효율적인 교육행정이 가능하도록 임지를 배치하였다.또한 을사년을 맞이하여 충혼탑을 참배하고 전 직원과 함께 새해 다짐식을 실시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실현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였다.윤인한 교육장은“영덕 교육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고, 을사년
남해군 어업인의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2025년 초매식이 2일 관내 각 지역수협 위판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이른 아침 미조 본소 활어위판장을 비롯해 창선 단항·이동 원천 활어위판장에서는 올해 첫 수산물 경매가 진행됐다.미조면 본소 활어위판장 초매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한해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바라는 기원제를 봉행했다.장충남 남해군수는 어업인의 무사 안녕과 만선 풍어를 기원하며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어민들의 소득이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교제폭력 범죄의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를 목적으로 한 「교제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최근 증가하는 교제폭력 범죄를 단순한 연인 간 갈등이 아니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규정하며, 강력한 법적 제재와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교제폭력을 폭행, 협박, 살인 등 심각한 범죄로 명시하고, 가해자에 대해 접근금지와 같은 강제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내
동두천 한 사찰에서 불이 나 70대 승려가 숨졌다. 1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15분쯤 동두천시 생연동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사찰 안 다락방 입구에서 승려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7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테슬라가 2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10일 더 버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테슬라의 차량 내 온보드 컴퓨터의 하드웨어 결함으로 후방 카메라를 포함한 일부 안전 기능이 합선되어 비활성화될 수 있는 문제 때문이다. 이번 리콜 대상은 최근에 생산된 일부 모델3, 모델Y, 모델S 및 모델X 차량이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이번 리콜이 후방 카메라 신뢰성에 대한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지난해 10월과 1월에 후방 카메라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 칩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와 손을 잡았다.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 미국 네바다주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그동안 정보통신기업들과의 꾸준히 기술제휴를 해 왔는데 이번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으로 자율주행, SDV, 로보틱스 등 그룹의 신성장산업에 본격적으로 틴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그룹은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SDV, 로보틱스 등
부동산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시장의 변동성을 이겨낼 수 있는 투자처로 민간임대아파트에 관심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장기임대로 먼저 거주 후 매입을 결정할 수 있는데다 분양전환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어서다.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민간임대아파트는 매매가가 하락하는 지방권에서 집값하락 걱정없이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세금 부담이 없다는 점도 이점으로 꼽힌다. 투자수익과 내 집 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셈이다.이런 가운데 강변라이프와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제공을 앞세운 민간임대아파트 ‘함
하나은행은 설을 맞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설 특별 자금 지원은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이다. 지원금 규모는 신규 자금으로 6조 1000억원, 만기 연장 9조원 등 총 15조 1000억원이 제공된다. 특히 최대 1.5%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이훈기 의원은 10일 원자력 작업장에서의 방사선 피폭 사고에 대한 초동 대처를 개선하고, 방사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방사선 피해를 입은 근로자들이 적절한 의료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근 원자력 관련 사업장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고 사례에서 피해자가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초동 대처가 미흡했던 문제가 제기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정안은 원자력관계사업자가 방사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은10일, 신종 전세사기로부터 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집주인과 동일인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계좌 명칭을 악용한 신종 전세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들어 모임 통장 계좌가 집주인 명의처럼 보이도록 위장해 세입자를 속이고 전세 보증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신종 사기 수법은 세입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관련 법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세피해 해소를 위한 주택임대차 등기 법제화 관련 법률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한법무사협회와 함께한 이번 토론회는 전세사기를 방지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법제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을 비롯해 이강천 대한법무사협회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맹성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는 사회적 재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명태균 입틀막 사건’이 결정적 배경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 의원은 작년 11월 4일 검찰이 작성한 수사보고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과 주고받은 카톡 및 텔레그램 메시지 280건이 확인됐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이 이를 대국민 담화에서 부인한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서 의원은 윤 대통령이 명태균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음을 강조하며, 11월 24일 윤
동두천 한 사찰에서 불이 나 70대 승려가 숨졌다. 1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15분쯤 동두천시 생연동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사찰 안 다락방 입구에서 승려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7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