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 2024년 재활용품 수거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2024년 재활용품 판매금액은 전년 대비 18.5% 증가, 수거량은 8.7% 늘어났다고 밝혔다.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신안군의 재활용품 수거가 대폭 증가한 이유는 신안군의 대표 환경 정책인 ‘찾아가는 자원순환 캠페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찾아가는 자원순환 캠페인은 군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지속 추진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설 연휴에도 민생안정을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교통 봉사자를 찾아가 격려했다.이범석 시장은 이날 오전 푸르미환경공원을 방문해 폐기물 수거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폐기물 수거 및 처리현황을 살폈다.이후 시외버스터미널, 북부시장,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현장상황을 살펴보고 교통정리 봉사를 하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이범석 시장은 “설 명절에도 쉬지 않고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관리원들과 교통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0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당진제철소는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이날 본격적인 나눔 활동에 앞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이보룡 부사장,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을 포함해 당진제철소 임직원, 당진시복지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당진제철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40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선물 상자와 37개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전통시장상품권 1500만원을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양주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연시총회’에 참석해 그간 관내 농촌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며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지역 농업 기관 단체장,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역대 회장 및 소속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제16대 장계숙 회장 이임식, ▲제17대 박하자 회장 취임식, ▲2024년 사업 성과 공유, ▲202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H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연천군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행사는 1부 이․취임식, 2부 연시총회로 열렸으며,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덕현 군수님을 비롯해 김미경 의회의장, 군의원, 이원식 연천군4-H본부장, 농업인 학습단체장 및 4-H역대 회장 등 20여 명의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4-H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청년들을 격려해 주었다.그동안 4-H연합회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엄승진 회장의 임기 만료
이현재 하남시장은 설 당일인 29일 시청 종합대책상황실과 하남시보건소, 하남정수장, 하남경찰서와 미사 119안전센터 등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오후 2시 이 시장은 하남시 종합대책상황실을 찾았다. 종합대책상황실은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등 총 8개 반 150명으로 구성돼 연휴 동안 24시간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 시장은 이날 안전대책반을 방문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
부산시설공단은 30일 오후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7-26으로 이겼다. 3연패에서 탈출한 부산시설공단은 3승 4패를 기록해 5위로 올라섰고, 2연승을 마감한 경남개발공사는 4승 3패로 4위를 유지했다.전반 초반에 양 팀이 실책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골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한 골씩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진행돼 15분까지 4-4로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김수연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송해리의 연속 골로 부산시설공단이 6-4로 앞섰다
인천시립합창단이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아시아 최대 합창 심포지엄인 ‘인도네시아 반둥 국제 합창 심포지엄'에 초청돼 스페셜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10개국 30개 합창단의 단원 약 1,500명이 참가했다. 반둥 파라히양안 가톨릭대학교 공연장에서 합창 음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과 워크숍이 진행됐다.인천시립합창단은 오프닝 세리머니와 스페셜 콘서트, 윤의중 예술감독이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시범 합창 등을 통해 아카펠라 연주와 기획력을 선보였다.1월
일부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지난 11·19·26일 세 차례 이어졌다. 집회장에서 ‘계엄 합법’ 구호를 비롯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하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울산 동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남목초등학교 통학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목초 북측 도로는 폭 5m 정도의 통학로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 구간도 협소해 등하교 때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았다. 이에 동구는 학부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통학로 확장 등 남목초 일대 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동구는 총 사업비 1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학교 북측 48m 구간의 도로를 기존 5m에서 8m로 넓혔다. 또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그레이트 솔트호가 줄어드는 이유 서반구에서 가장 큰 소금 호수인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는 2022년에 사상 최저 수위에 도달하여 유타주의 경제적, 생태적, 공중 보건적 우려를 불러일으켰다.포틀랜드 주립 대학의 새로운 연구는 기록적인 저수량 수위에 이바지하는 요인을 정량화한 최초의 심사평가 연구로 여겨지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화문화체육관 피로연장에서 대화면 새마을회 회원과 대화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과 함께 설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설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 350세트를 포장해 관내 저소득층 및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떡 나눔 행사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지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는 지난 21일, 불우한 보호관찰 청소년 및 성인 대상자에게 설 명절을 맞이하여 원호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강릉보호관찰소협의회 조호근 보호관찰 협의회장과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졌으며, 보호관찰 청소년 정◯◯ 등 보호관찰 대상자 40명에게 각각 5만 원 상당 교통카드와 명절 선물세트 등 200만 원 상당 원호물품이 각 가정에 전달된다.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정◯◯ 보호자는 “이번에 다른 지역 대학에 진학하면서 생활비가 부담되었는데, 이렇게 후원품을 지원받아 도움이 되었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오후 도내 고속도로는 비교적 큰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구간을 오가는 차량들은 시속 80~90㎞ 속도로 정상 주
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일부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지난 11·19·26일 세 차례 이어졌다. 집회장에서 ‘계엄 합법’ 구호를 비롯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하
인천시립합창단이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아시아 최대 합창 심포지엄인 ‘인도네시아 반둥 국제 합창 심포지엄'에 초청돼 스페셜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10개국 30개 합창단의 단원 약 1,500명이 참가했다. 반둥 파라히양안 가톨릭대학교 공연장에서 합창 음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과 워크숍이 진행됐다.인천시립합창단은 오프닝 세리머니와 스페셜 콘서트, 윤의중 예술감독이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시범 합창 등을 통해 아카펠라 연주와 기획력을 선보였다.1월
지방자치단체 재난 대응 지침인 ‘기능연속성계획’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방재안전분야 전문가인 구창민 경남도의회 정책지원관은 최근 64호에서 “제한된 인력과 예산으로 운영되는 지자체 특성으로 주요업무 외곽 영역에서 수립된 연속성계획은 의무만 이행했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지금
광주도시공사는 30일 오후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7-26으로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광주도시공사는 2승 1무 4패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고, 2연패에 빠진 대구광역시청은 1승 6패로 7위를 기록했다.전반 초반 광주도시공사는 패스가 원활하지 않아 패스 미스로 공격 기회를 넘겨준 데다 강은지 골키퍼의 선방까지 이어지면서 7분이 다 돼서야 첫 골을 넣었다. 대구광역시청은 페널티로 빠르게 첫 골을 넣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