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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전시 '시선의기억: 감각의 재구성'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시선의 기억: 감각의 재구성'展을 개최한다. '시선의 기억: 감각의 재구성'전시는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억과 감각을 재해석하는 내용으로 도·내외 23명의 작가들의 53여점 작품으로 채워지는 기획전이다. 이 전시는 전시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회화, 설치, 영상,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작가들 각자의 독창적인 시각과 예술적 언어로 기억과 감각을 시각화한다. 이번 전시의 디렉터인 오민수 작가는...
제주특별자치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관련해 오는 7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2층 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활기찬 경상남도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6일간의 진행된다.제주도선수단은 24개 종목에 선수 221명과 임원 및 보호자 171명 등 총 39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선수단은 수영, 역도, 육상 등 기록종목과 배드민턴, 론볼 등 개인단체종목, 구기종목인 휠체어농구는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어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 창립식이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악곡인 '수제천' 동영상과 박순재 제주탐라예술단의 제주민요 공연을 통해, 우리 민족의 신명을 함께 느끼며 시작됐다. 이어 창립취지 동영상 시청과 인사 나눔을 통해, 뜻을 함께하는 마음을 공유했다. 창립총회에서는, 규정과 조직과 재정에 대한 심의 의결한 후, 모인 회원 모두 한목소리로 창립을 선언했다.특별순서로 기념노래 ‘이것이 참 역사다!’를 부르기도 했다. 이 곡은 고조선부터 시작해 고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민행복민원실’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공간․서비스․체험 등 4개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검증, 3차 암행평가, 4차 만족도 조사를 거친다.서귀포시는 △민원 대기공간 재배치 및 민원인 쉼터 조성 △민원취약계층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조선시대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진행한 '제주양로' 행사를 재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0월 경로의 달 노인 공경 정신 확산과 탐라순력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오는 12일 제주목 관아에서 '제주양로'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1432년부터 시작된 제주양로는 지방 수령들이 왕을 대신해 노인을 대접하던 연회다. 1702년 11월 19일 제주목사 이형상이 망경루 앞에서 제주목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양로연의 모습이 탐라순력도에 기록돼 있다.당시 기록에 따르면 제주
제주유나이티드가 운명의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대전 하나 시티즌의 추격을 따돌린다.제주는 오는 6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4 33라운드 대전과의 홈 경기를 갖는다.현재 제주는 12승 2무 18패 승점 38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강등권과의 격차는 크지 않다. 승강 플레이오프권인 10위 대구와 11위 대전과의 격차는 승점 3점에 불과하다. 정규 라운드를 단 한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이들의 추격을 뿌리칠 필요가 있다. 공교롭게도 정규 라운드 마지막 상대는 11위 대전
제주상공회의소와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 제주메세나협회가 주최한 '2024년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이 3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2층 회의장에서 개막했다.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재외 제주출신 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제주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 해 포럼의 주제는 '변화와 기회를 위한 제주경제의 새로운 동력'. 해외 및 국내에서 활약 중인 제주출신 상공인과 제주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
KB금융그룹이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하는 ‘한국기업 150’에서 국내 최고의 금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시장 점유율,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한국기업15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한다.최근 발간된 자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는 2023년 대비 16.7% 증가한 약 7.2조원으로 평가됐으며, 이는 국
민간임대아파트 '가평역 동원베네스트하우스'가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가평역 동원베네스트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0개동으로 전세대 84A, 84B, 75A, 75B, 64A 타입의 4Bay 구조로 총 1,211세대로 구성되어 입주민의 취향을 존중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각 세대별로 안방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 워크인 장 등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64A는 주방 팬트리를 비롯해 방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주방구조도 ㄱ자형으로 되어 있어 공간의 편리성을 더했다. 75A는 4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시대에 접어들면서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까지 모든 환경을 포괄하는 보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클라우드 보안에 특화된 매지니드 서비스 사업자인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국내 여러 산업 고객에게 MSP를 제공하면서 축적한 전문성으로 금융, 의료 등 강력한 규제 요구를 받고 있는 기업과 스타트업들도 최적의 클라우드를 구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보안·컴플라이언스 우려를 낮추고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이자 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강원 동해안·산지 등 일부 지역은 이튿날 새벽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9월 30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2024년도 국가검정기준연구회 및 맞춤형 컨설팅’을 열고, 동물용 백신 시드로트 시스템 추진 방안 등을 알렸다. 백신 시드로트 시스템은 백신 제조 과정에서 오염 등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조 최상위 단계인 마스터 백신
45분전
국회 국정감사를 맞아 이훈기 의원이 인천시의 5G 품질을 시민들과 함께 직접 검증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국정감사’를 추진한다.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7일부터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이동통신 품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시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5G 속도를 측정해 이훈기 의원의 SNS 등에 제보를 하는 방식이다.이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에 따르면, ‘5G 서비스 품질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비트코인 창시자의 정체를 다룬 HBO의 새 다큐멘터리가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디지털 자산 커뮤니티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창시자의 정체가 밝혀질 경우 이를 이용해 이익을 얻고자 수십개의 밈코인을 만들어내고 있다. 일부는 사사만의 고양이 사샤와 관련된 토큰을 만들기도 했다. 생성되는 토큰은 모두 2011년에 사망한 암호학자 렌 사사만이라는 사람을 언급하고 있다. 많은 이들은 HBO가 사사만을 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을 살리고 시민의 지속 가능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광명시 자산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소비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실현 방안을 제시해서 주민 참여로 지역 순환 경제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8월에 착수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경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족도시 광
2024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정부 시절 국토부의 방조가 전세사기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정재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지난 2020년 당시 HUG가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이 주택가격의 90%를 넘는 경우 세입자나 집주인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없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국토부에 16차례나 제기했으나 철저히 묵살당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HUG는 문재인정부 시절인 2020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년 5개월간 총 16차례에 걸쳐 ‘전세보증 보증사고 원인분석 및
부산의 복지 정책과 일본 나가사키현의 공공복지 선진사례를 교류하는 장이 열린다. 부산시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나가사키 공공복지 정책포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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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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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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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10월 18~22일 개최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다.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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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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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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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내비게이터-위협 탐지와 대응] 침해 예방부터 사고 후 복구까지 대비해야
클라우드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멀티 클라우드는 각각의 퍼블릭 클라우드마다 위협 탐지와 대응 방법 및 환경이 다르다. 온프레미스·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기존의 탐지도구와 클라우드 탐지도구를 연결시켜야 한다는 더 복잡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클라우드 위협을 빠르게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보안 도구를 계속 추가하고 있는데, 여전히 보안 통제와 가시성은 낮은 수준이다. 클라우드 보안 기업 대즈가 클라우드 사용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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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사용자 수, 10년 만에 3.5억명 돌파
스테이블코인 USDT의 개발사인 테더의 사용자 수가 10년 만에 3억50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2014년 출시된 테더는 2022년 약 1억4100만명, 2023년 10월 2억8200만명의 사용자 수를 확보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테더의 시가총액은 1196달러로 현재 모든 스테이블코인 가운데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테더의 입지는 디지털 자산과 미국 달러 모두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테더는 "2024년 2분기 기준으로 9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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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하윤규 상신목재(주) 회장 모친상
하윤규 상신목재 회장 모친상, 빈소=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10월10일.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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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역 동원베네스트하우스', 분양 진행 중
민간임대아파트 '가평역 동원베네스트하우스'가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가평역 동원베네스트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0개동으로 전세대 84A, 84B, 75A, 75B, 64A 타입의 4Bay 구조로 총 1,211세대로 구성되어 입주민의 취향을 존중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각 세대별로 안방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 워크인 장 등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64A는 주방 팬트리를 비롯해 방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주방구조도 ㄱ자형으로 되어 있어 공간의 편리성을 더했다. 75A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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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자궁' 실현 가능성은?…연구
미숙아를 위한 인공 자궁 기술이 연구되고 있다고 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인공 자궁은 미숙아를 자궁 내와 같은 액체 속에 가라앉혀 혈액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산소를 공급하여 생명을 유지한다. 201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연구팀은 인공 자궁 바이오백을 이용해 양 미숙아를 4주 동안 키우는 데 성공했다.하지만 인공 자궁을 인간 미숙아에게 적용하는 데는 여러 가지 과제가 있다. 매체는 그 중 가장 큰 과제가 인공 자궁의 소형화라고 말했다. 또한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