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여야 지도부, 내일 국회서 尹선고 시청…의총서 대응책도 논의

여야 지도부가 4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국회에서 TV 생중계로 지켜볼 예정이다.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10시 30분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했다”며 “TV로 자연스럽게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함께 모여 선고를 지켜본 뒤 그 결과에 따른 당의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의원총회도 곧장 열어 대응 방안과 당 운영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그동안 윤 대통령 파면을 요구하며 국회와 광...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가 지난 3일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 중 한 곳의 처방집에 등재 결정이 이뤄져 환급 가능한 시장을 조기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이를 통해 스테키마는 해당 PBM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특히 우선 처방이 가능한 선호의약품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 해당 PBM에서 관할하는 공-사보험은 전체 미국 보험 시장에서 약 22% 규모인 것으로 알
청주 오창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충북농협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 인근 해역이 바다숲 조성 사업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태안군은 근흥면 동격렬비도 인근 해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바다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근 결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1억 9200만 원을 확보, 2028년까지 4년간 1.55㎢ 면적의 바다숲 조성에 나설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해조류 서식 기반을 회복하고 연안 생태계를 복원함으로써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 복원과 더불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 등 실질적 성과를 창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상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효과로 분석된다.AMPC 금액은 전 분기보다 21% 증가한 4577억원으로, 이를 제외하면 830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셈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AMPC 금액을 제외하고 6028억원의 적자를 낸 바 있다.1분기 매출은 6조26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
LH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신축 매입임대 등 531호와 건설임대 430호 등 총 900호 이상의 임대주택을 매입·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H 충북지역본부는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 위해 신축 매입임대 등 531호를 공급한다. 매입대상지역은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진천군이다. 건설임대주택은 괴산군과 청주시에 2개 단지, 총 430호를 공급한다. 이달말 공급 예정인 괴산미니복합타운 행복주택 350호는 괴산 군립도서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공·문화시설이 인근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5일 미국 내 최초 원통형 배터리 전용 공장인 애리조나 법인에 주요 지역 관계자를 초청해 순조로운 공장 건설 현황을 공유하고 신규 인재 교육 센터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 법인장 나희관 상무를 비롯해 애리조나 상공회의소 및 지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나희관 상무는 “애리조나 원형 배터리 공장 건설이 절반 이상 완료됐다"며 "내년 중순 시제품 생산을 시작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나 상무는 “최근
구미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은 지역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자활기반 확충 및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미용 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전산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전기기능사 자
중국이 미국산 모든 수입품에 대해 1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강력한 보복 조치를 발표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최근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한 데
은행권 금융민원이 증가했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 여파다. 지난해 은행별로 민원이 가장 많았던 곳은 KB국민은행이 3000건 발생했다. 이어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도 1000건이 넘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8~11일 나흘간 제주 도서지역 학교를 방문, 안전사고 예방컨설팅을 실시하고 학교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전달했다.정훈 이사장은 지난 8일 대한민국 최남단에 있는 가파초등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도서벽지 학교안전사고 예방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구급키트를 전달했다.이어 지난 11일에는 추자초등학교와 추자중학교를 방문,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구급키트를 지원했다.찾아가는 도서벽지 학교안전사고 예방컨설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사이버대학과 손잡고 모든 교직원 학비 반값 시대를 연다.도교육청은 11일 남부청사에서 국내 주요 사이버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모든 교직원의 학비 감면 등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학비 부담은 줄이고 배움의 기회는 넓히겠겠다는 것이다.교직원의 자발적 역량 지원을 위한 이번 업무 협약은 교육 구성원이 스스로 배움을 이어가며 역량을 키우도록 도교육청이 주도한 미래 역량 강화 정책이다. 업무 협약 대상 대학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56분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 부근에 올해 1월 처음 문을 연 실내 라켓스포츠 전용공간 '제이필드1977'. 최근 이 공간이 동호인들에게 국내의 실내 사설 코트 '3대장'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제이필드1977'은 국제 규격의 단독코트인 3면의 테니스장과 피클볼 코트 그리고 테니스 레슨 코트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독립코트로 돼있는 테니스 코트는 넉넉한 앞뒤, 좌우 공간에 층고가 8~12미터나 되는 경기장을 오롯이 사용할 수 있다. 또 로비 및 휴식공간, 탈의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있고, 특
윤석열 전 대통령은 11일 “이제 저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전하기에 앞서 변호인단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과 제가 함께 꿈꾸었던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미력하나마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전 대통령은 “지난겨울에는 많은 국민들, 그리고 청년들께서 자유와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밤낮없이 한남동 관저 앞을 지켜줬다”며 “추운 날씨까지 녹였던 그 뜨거운 열의를 지금도
용인특례시는 10일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이 8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입장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을 담고 있다며 사안별로 조목조목 반박했다.오광환 체육회장은 3월 19일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오 회장의 막말을 규탄한 데 이어 31일 용인시 여성단체 회원들이 성차별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와 즉각 사퇴를 촉구하자,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를 거부한다며 2018년 체육회 보조금 횡령 정황에 대한 시의 감독소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사실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오 회장은 3월 13일 용인시종목단체협의회 만찬 자리에서 A단체
1시간전
울산항만공사가 직원 역량평정 및 승진 명부 작성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경찰이 인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1일 오전 10시께 UPA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은 인사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직원 역량평가 서류와 승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내부 인사평가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거나 특정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UPA는 지난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인사평정 및 승진 절차 전반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1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찾아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4시 20분경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사고 발생 직후인 이날 오후 3시 50분경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광명시는 3시 55분경 재난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지털 금' 옛말…투자자, 비트코인보다 금 선호 뚜렷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금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에 의문을 던진다"며 "앞으로 금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의 주요 수혜자로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인플레이션, 장기 부채, 법정통화 약세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이다. 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북구서 산불 진화헬기 1대 추락…조종사 1명 사망
6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작업 도중 헬기가 추락, 조종사 1명이 숨졌다.헬기는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서변동 야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다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헬기로 추락 당시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결핵 이동검진 실시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티웨이항공, 4월 국내.국제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3일까지 ‘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노선 및 국제선 노선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7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특히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이라면 하루 먼저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7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그 외 모든 회원은 다음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은 본인 잘못 덮기 위해 시에 책임 전가하지 말라”
용인특례시는 10일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이 8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입장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을 담고 있다며 사안별로 조목조목 반박했다.오광환 체육회장은 3월 19일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오 회장의 막말을 규탄한 데 이어 31일 용인시 여성단체 회원들이 성차별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와 즉각 사퇴를 촉구하자,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를 거부한다며 2018년 체육회 보조금 횡령 정황에 대한 시의 감독소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사실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오 회장은 3월 13일 용인시종목단체협의회 만찬 자리에서 A단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서울시당, 오세훈 서울시장 복지 정책 비판
민주당 서울시당이 11일 "또다시 낡은 경제학 교과서를 꺼내 들었다"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정면 비판했다. 밀턴 프리드먼이 60년 전 설계한 음의 소득세 이론을 디딤돌소득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며 서울 복지의 미래인 양 자화자찬하고 있다는 것이다.최지효 민주당 서울시당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말하고 "오세훈 시장은 낡은 이론으로 서울 복지를 가둘 셈인가"라고 지적했다.이어 "더 심각한 것은 타인의 복지 비전에 대한 무조건적 폄훼와 비난"이라고 했다. 오 시장이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의 기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항만공사 인사 비리 의혹 경찰 수사…역량평정·승진 명부 오류 감사 지적 후 압수수색
1시간전
울산항만공사가 직원 역량평정 및 승진 명부 작성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경찰이 인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1일 오전 10시께 UPA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은 인사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직원 역량평가 서류와 승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내부 인사평가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거나 특정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UPA는 지난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인사평정 및 승진 절차 전반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외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산하 기관 대부분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수교육 대상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제주도교육청의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성교육 예산은 줄었다는 지적도 나왔다.제주도의회는 11일 제43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질문을 벌였다.김경미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기 위한 제주도교육청 총 구매액 중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액 비율은 2022년 1.06%에서 2023년 0.92%, 2024년 0.9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 최고 실내 테니스 및 '피클볼' 코트로 떠오르는 송도 '제이필드1977'
56분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 부근에 올해 1월 처음 문을 연 실내 라켓스포츠 전용공간 '제이필드1977'. 최근 이 공간이 동호인들에게 국내의 실내 사설 코트 '3대장'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제이필드1977'은 국제 규격의 단독코트인 3면의 테니스장과 피클볼 코트 그리고 테니스 레슨 코트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독립코트로 돼있는 테니스 코트는 넉넉한 앞뒤, 좌우 공간에 층고가 8~12미터나 되는 경기장을 오롯이 사용할 수 있다. 또 로비 및 휴식공간, 탈의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있고,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