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 건설업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민간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민간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중구 관내 100억 이상 민간건설공사현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률 감소로 인한 지역 건설업계 침체와 일자리 감소 등의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극복하고 민-관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간담회는 ▲ 지역업체 하도급률 우수시공사 표창 수여, ▲ 지역건설업체 실적 제고를 위한 토론, ▲ 동절...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첨단 및 시각특수효과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를 통해 춘천시는 시각특수효과 기업을 유치하고, 강원대학교는 관련 학과 신설에 나설 예정이다.춘천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춘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첨단 및 시각특수효과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은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지속가능 도시 구현을 위한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그동안 인구 감소 시대에 지방 중소
신안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2등급 상승한 결과다.이번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의 참여로 이루어진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한 부패실태 등 지표를 평가하여 종합청렴도 등급을 발표했다.특히, 신안군의 분야별 청렴도 평가에서 두드러진 것은 청렴노력도다. 지난해보다 3등급 상승한 2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청렴노력도는 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기관장이 다양한 소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권선구청에 후원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품은 감귤 20박스와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매월, 올해까지 총 42회의 식재료와 간식을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계절을 가리지 않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양효중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겨울인 만큼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맛있게 먹기를 바라며 준비했다”며 “아동들이 건
진도군 보건소는 최근 ‘2024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는 전라남도, 광역·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후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우수기관으로는 진도군, 보성군, 나주시 보건소가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았다.올해 진도군은 자가 심리검진과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지침 제공을 위해 ‘마음건강 무인 정보 단말기’를 전남 최초로 설치해 정
하남시는 2024년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 만족도 조사를 통한 정책이해도 긍정 평가율이 87.7%라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2,127명이 참여했다.설문항목은 이용 목적, 원하는 정보, 게시 콘텐츠 평가 등이 있었으며, 설문 결과 △관광명소 검색 △시정 소식 확인 △알림 콘텐츠 확인 등을 위해 온라인 미디어를 이용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특히,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정책이해도가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KBI그룹이 구미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돼고자 구미시장학재단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오늘 밝혔다.어제 경주에서 개최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구미시청을 방문해 김장호 구미시장과 장학재단 담당자로부터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정적인 학생들의 상황을 청취하고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KBI국인산업에서 마련한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또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자격으로 경북도회를 대표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및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의 주도로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총리까지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제출한 ‘국무총리(한덕수
사상 초유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7일 국회를 통과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날 표결에 앞서 한 대행의 탄핵소추안 의결 정족수를 두고 국무총리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장석으로 다가가 야당 의원들이 투표를 마칠 때까지 약 21분간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13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는 한덕수…정족수 두고 여야 고성도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석의원 192명 중 가결 192명의 의결로 통과시켰다. 여당이 표결에 불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즉각 '대통령 권한대행' 일정에 나선다. 이날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무는 이날 5시 16분부터 정지됐다.이어 정부조직법 제26조에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최 부총리는 곧바로 한 권한대행과의 면담에 이어 합참의장과 통화하고 외교·국방·행정안전부 장관들에게 서면지시를 내리며 안보와 치안 관련 일정을 소화했다. 앞서 최 부총리는 이날 서면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현 상황에 대해 무거운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에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내정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내정했다.다만 최종 후보자 공식 발표·취임은 내년 2월로 미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 절차 남아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가 절차가 남아서다. 지난 2023년 1월 취임한 이석준 현 회장의 임기가 올해 말로 끝난다. 이후 신임 회장 취임까지 이재호 농협금융 전략기획부문장이 회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4일 ‘2024년 서울청소년지도자의 날’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특별시 청소년 시설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청소년 건전 육성에 이바지한 우수 시설과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청소년지원 사회안전망구축 △찾아가는 상담 △학교연계 맞춤형 집단상담 및 예방교육 운영 △고위기 청소년 상담 강화를 위한 부모 교육 △지역연계 청소년 축제·선사축제에 참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가 지난 12월 26일 공개됐다. ‘오징어게임2’ 개봉에 발맞춰 ‘오징어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구슬치기’ 같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디지털 공간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지역N문화’ 사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역N문화’ 포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재적 의원 192명 중 찬성 192명으로 가결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국무총리인 한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 의결 정족수를 재적 의원 과반으로 간주하고 헌법 제65조 2항에 따라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명시했다.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원천무효" "의장사퇴" "직권남용" 등을 외치며 투표내내 항의했
김진태 전 연수구청장이 시 경제산업본부장에, 서구 부구청장은 김상섭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이, 부평구 부구청장은 전 경제산업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이 임기 후반기 전문성을 바탕으로 둔 조직 안정을 꾀하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 인천시는 27일 4급 이상 인사발령을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21일 오전 2시8분쯤 연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조명기기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정현
KBI그룹이 구미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돼고자 구미시장학재단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오늘 밝혔다.어제 경주에서 개최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구미시청을 방문해 김장호 구미시장과 장학재단 담당자로부터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정적인 학생들의 상황을 청취하고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KBI국인산업에서 마련한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또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자격으로 경북도회를 대표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에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내정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내정했다.다만 최종 후보자 공식 발표·취임은 내년 2월로 미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 절차 남아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가 절차가 남아서다. 지난 2023년 1월 취임한 이석준 현 회장의 임기가 올해 말로 끝난다. 이후 신임 회장 취임까지 이재호 농협금융 전략기획부문장이 회
경상북도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모델인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안동시가 최종 지정됐다고 어제 밝혔다.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받은 안동시는 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예비사업을 추진했고, 지난달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안동시는 향후 3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을 비전으로 안동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놀이문화’로 재해
화물운송 플랫폼 제도화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국토교통부는 오늘 서울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화물운송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국토부 물류정책관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이 그동안 연구·마련한 화물운송 플랫폼의 제도화 방안을 발표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플랫폼의 제도적 관리 필요성, 제도화 방안의 적절성에 대해 논의했다.국토부는 화물운송시장에서 플랫폼을 활용한 거래가 확산되고 있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신규 업체의 진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최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즉각 '대통령 권한대행' 일정에 나선다. 이날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무는 이날 5시 16분부터 정지됐다.이어 정부조직법 제26조에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최 부총리는 곧바로 한 권한대행과의 면담에 이어 합참의장과 통화하고 외교·국방·행정안전부 장관들에게 서면지시를 내리며 안보와 치안 관련 일정을 소화했다. 앞서 최 부총리는 이날 서면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현 상황에 대해 무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