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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으로 초대합니다... 봉화 분천산타마을 개장

2024-2025년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이 지난 12월 21일 성대하게 열렸다.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경상북도, 봉화군, 코레일 경북본부가 공동 후원하는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현국 봉화군수,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득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한겨울 산타마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번 분천산타마을은 관광객들이 추위 속에서도 산타마을을 최대한 만끽...
헌법재판소가 오는 24일 예정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심판 사건 마지막 변론을 내년 1월로 연기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최근 이 위원장의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을 1월 15일 오전 10시로 늦췄다. 이 위원장 탄핵심판 사건은 앞서 두 차례 변론이 진행됐고 24일을 끝으로 변론을 마칠 예정이었다. 헌재 관계자는 "23, 24일 국회 추천 몫 3인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가 예정돼 있어 탄핵심판 변론을 연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일각에서는 헌재가 오는 27일 열릴 예정인 윤석열 대통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지방 공사․공단 중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 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지방공기업 중 역대 최초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올해의 경우, 기관장의 청렴 문화 내재화·확산 의지를 필두로 추진한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10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당 평균 1653.2원으로 전주보다 7.0원 상승했다.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의 판매 가격은 직전 주보다 5.2원 상승한 1713.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8.3원 오른 1622.3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대구가 서울 보다 ℓ당 약 90원 싼 수준이다.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8.3원 오른 1497.5원으로 나타났다.경유의 경우 일간 기준으로는
경북 청송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일부를 태우고 1시간 5분만에 꺼졌다.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닐 오전 9시 50분쯤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5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달성군의 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5명이 대피했다.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1분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지붕과 벽 일부가 탔다.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5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지역 곳곳에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21일 오후 1시를 기해 울릉도·독도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앞서 기상청은 이날 낮 낮 12시 30분을 기해 경북 북동 산지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또 영주·상주·문경·봉화군 평지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도 낮 12시를 기해 해제했다.포항·경주·울진군 평지·영덕·경북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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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1741명에게 선물과 활동 지원을 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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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어려워져 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못골골목시장. 남구청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산타 복장과 모자를 쓴 채 상인들과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캠페인의 흥을 돋구었다.이날 현장에서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남구의 다양한 방안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새해 첫 달 한달 간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 △남구형 소상공인(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의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스테이블코인만으로 세계 일주를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스테이블코인이 세계 여행에 적합한 수단인지, 잠재적인 이점과 여행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알아봤다. 변동성이 매우 큰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스테이블코인은 가치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전송할 수 있어 환율 변동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발생할 수 있는 해외 여행에 특히 매력적이다. 만약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한 다음, 영국 에든버러와 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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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에서 러시아로 향하던 여객기가 항로를 바꿔 카자흐스탄에서 25일 추락해 탑승자 절반 이상이 숨졌다. 여객기가 항로를 크게 바꾼 것이 이 지역에 대한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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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 건설공사 가격이 올해 대비 평균 3.9% 오를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내일 공고한다고 오늘 밝혔다.두 기준은 건설공사의 직접공사비 산정에 사용된다. 표준시장단가는 실제로 수행한 공사의 시장거래가격을 토대로 산정된 기준이다. 표준품셈은 건설공사의 일반·보편적 공종에서 단위작업 당 필요한 투입인력, 장비 등을 수치화한 자료다.표준시장단가 1,832개 중 414개 항목(토목 236, 건축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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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관급인 수원남부경찰서장이 개인 비위로 최근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중앙징계위원회는 수원남부서장인 A 경무관에 대해 정직 처분을 내렸다.  A 경무관은 과거 타 지역 근무지에서 저지른 개인 비위와 관련해 징계위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지구는 기록상 두 번째로 가장 따뜻한 11월을 보냈다.2024년은 가장 따뜻한 해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2024년 11월은 NOAA의 175년 세계 기후 기록 중 지구에서 두 번째로 따뜻한 11월로, 최고 기온을 기록한 2023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따뜻한 11월이었다.과학자들과 NOAA 국립환경정보센터의 데이터에 따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결정에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비상행동은 12월 24일
광주은행은 임원급 부행장보 5명을 내부 발탁해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기존 부행장 5명이 퇴임하고,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영업실적이 우수한 영업통과 전문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했으며, 조직의 안정과 영업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적쇄신을 기했다.광주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각 부서의 역할 강화 및 비이자영업 확대를 목표로 한 새로운 구조를 마련했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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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창원 LG를 상대로 완패를 당했다.가스공사는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KBL 프로농구 2024-2025시즌 경기에 출전해 창원 LG 세이커스에 54대85로 완패했다.강혁 감독의 가스공사는 차바위 - 정성우 - 신승민 - 양재혁 - 앤드류 니콜슨이 선발로 나섰다.가스공사는 1쿼터 LG 칼 타마요가 시도한 2점 슛을 막지 못하면서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앤드류 니콜슨과 정성우의 외곽 슛이 터지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다만 가스공사가 득점에 성공하면 LG도 득점에 성공하는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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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예방협회 ‘병원동행매니저’ 교육 실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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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정 협의체가 국정 공백 수습?… 글쎄
오늘의 비상시국은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정지로 인한 국정 공백 수습책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를 열기로 합의했다. 협의체 운영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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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휴먼’ 개발진, 2025년 운영 계획 발표… 모바일 버전 4월 출시 및 3분기 신규 시나리오 론칭 예정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 내용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먼저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되며, 각 ‘코드: 정화’, ‘코드: 변이’, ‘코드: 붕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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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12월 22일 오늘의 운세36년 신병 사고 가정문제 등 어려운 일만 벌어지니 기도하라.48년 남의 일 책임지지 말고 난처한 부탁은 좋게 거절하라.60년 큰소리치면 실패할 수 있으며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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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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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색채가 모여 하나의 하모니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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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전 ‘예술본색’이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열리고 있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에는 총 60여명의 회원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고두영, 민관식, 조철수, 송은효, 황디냐 등 55명의 회원이 참여해 1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10호부터 100호까지 크기가 다양하며 각자의 개성이 가득 담겨있다.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선보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작의 혼이 깃든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고 각기 다른 색채의 감각이 하나의 하모니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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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2050년 초지능 AI 시대의 어느 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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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050년, 초지능 AI가 본격적으로 인간 사회에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다. 초지능 AI는 전 세계의 모든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자율적으로 관리하며, 인간의 삶은 전례 없는 효율성과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새로운 사회적, 윤리적 도전도 나타나고 있다.현재 시각 오전 6시, 초지능 AI 기반 가정 비서 ‘카이’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를 깨운다. “좋은 아침입니다. 당신의 혈압과 수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나시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카이가 준비한 아침은 나의 영양 상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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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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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진행된다. 가족뮤지컬로 각색된 공연은 누구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됐다. 29일까지 아트홀 마당. 평일 오전 10시20분·11시20분, 주말·공휴일 오후 12시·2시·4시. 문의 269·8034. △블루스 데이= 올해로 23년째 운영되고 있는 라이브 펍 로얄앵커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다. 라비앙 로제 밴드와 정재호 블루스 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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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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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모바일 서비스인 ‘바로처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폐기물 수거접수시스템 바로처리는 생활폐기물, 대형폐기물, 공사장폐기물의 모바일 수거 접수를 통해 폐기물 수거 전 과정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북구는 기존 전화 접수 체계보다 주민 불편이 줄어들고,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도 가능해져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기물 바로처리 시스템은 카카오 채널 또는 바로처리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폐기물 사진을 첨부하고 배출장소와 배출날짜 등을 선택한 후 지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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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다양한 장르 멜로디에 스토리 더해 낭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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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를 ‘대니 구’와 함께 보낸건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4일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대니 구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 HOME’ 공연이 열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공연답게 공연장은 전석 매진됐으며, 자녀를 데리고 온 가족 단위가 많았다.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피아니스트 조윤성,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 드러머 석다연과 함께 재즈, 클래식,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이브의 낭만을 선사했다. 특히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