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리츠업계는 여야 합의로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해당 법안은 국민의 힘 서범수 의원, 김정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여야 공동으로 지난 해 8월에 발의했으며, 같은 해 정부가 발표한 6.17 리츠 활성화 방안의 내용이 반영됐다. 이번 소위 통과를 계기로 업계는 해당 법 개정이 리츠 산업 발전의 전환점이자 강력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범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공시·보고사항 중 투자자보호와 직접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