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문화관광체육국 직원을 비롯해 문화관광 분야 관심 있는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 트렌드 변화와 문화관광 산업화』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문화관광 소비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 및 산업화 시책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문화자원과 관광 산업화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 추진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특강을 맡은 한국공공마케팅 연구원 탁훈식 원장은 대통령 직속 지...
홍태용 김해시장이 김해와 부산을 잇는 대동화명대교 연결하는 초정~화명 광역도로 2단계 사업이 장기화되자 빠른 시일 내 개통키위해 현장을 방문했다.홍 시장은 10일 오후 4시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는 등 조속한 사업 마무리에 대한 안전점검을 비롯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하며 조기 개통에 대한 안전공사 진행을 촉구하며 격려했다.초정~화명 광역도로 2단계 구간은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30%로 2단계 사업이 장기화될 움직임을 보이자 개통을 촉구하기 위한 홍 시장의 현장 방문으로 풀이되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2일 젖소 수태율 개선을 위한 ‘낙농 사양 기술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젖소는 새끼를 낳은 어미 소로부터 우유를 착유하게 되며, 보통 분만 후 약 60일이 지나면 다시 수정하여 임신하게 된다. 그러나 최근 젖소의 산유량이 증가하면서 번식률은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이에 따라 분만 후 60일경에 수정하더라도 임신이 잘되지 않아 착유일수가 길어지고, 다음 분만이 지연되어 유량 감소와 함께 경제적 손실이 증가한다.이번 사업은 젖소의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태율*을 높여 분만 후부터 다음 수
창원시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8대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노동조합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출범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노동조합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조합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출범식에 이은 대의원 대회에서는 신임 집행부 소개, 노동조합 운영 방향, 노동조합의 향후 주요 사업 계
창원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발행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의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상품권을 기한 내 사용하도록 당부하고 있다.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부터 5년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말 기준 미사용분은 총 11억 원이며, 시는 상품권 보유 가맹점이나 미사용 소비자에게 만료 기간 내 환전 및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상품권의 유효기간을 확인하려면, 지류형의 경우 상품권 뒷면 발행일을 확인하면 발행연도를 알 수 있다. 단, 2019년 발행 상품권은 발행일이 표기되지 않
지난 10일 오후 김해시 한림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난 불이 3억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14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11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불은 2층 철골 구조 1개동인 3194㎡ 규모의 시설 중 1층 700㎡, 2층 400㎡를 태웠다.또 시설 내 폐합성수지 200t, 고철류 50t, 각종 기계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9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화재 당시 시설 2층에 근로자 14명이 있었으나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한때
경남도는 지난 11일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공론화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경남 김해에서 열렸으며, 공론화위원회는 행정통합 관련 시도민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기획·소통분과, ▲자치분권분과, ▲균형발전분과 3개의 분과위원회는 지난 분과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인 행정통합 시도민 홍보 방안과 분야별 특례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기획·소통분과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다쏘시스템은 실질적 업무 경험을 쌓기 위해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를 발표했다.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는 차세대 인재들이 생성형 경제 내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술을 제공해 학교, 기업, 산업 전반에 이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를 통해 솔리드웍스 인증시험(Certified SO
삼성전자가 2025 세계 최대 프리미엄 아트 페어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23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17일 선보인다.이번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은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주진스의 'This Triptych is as Gorgeous as the Autumn in a Scent
김병주 엠비케이파트너스 회장은 16일 홈플러스의 납품대금 문제 해결을 위해 사재를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모펀드 대표가 투자기업 문제로 사재를 출연하는 것은 이례적이다.대주주인 MBK는 홈플러스 신용 등급 하락을 이유로 기습적인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협력업체와 채권단 및 투자자들에게 큰 손해를 입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기업회생 절차가 개시된 홈플러스는 2조 원대 금융 채무가 동결됐지만, 영업을 통한 현금 수익 외 자금 조달이 사실상 막힌 상황이다. 이에 업계는 최소 1조 원 넘는 자
공공기관의 경영평가는 단순한 절차를 넘어 기관의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기관의 명성과 예산, 나아가 기관장의 거취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철저한 대비는 많은 기관들이 고민하는 필수 과제가 되었다.경영평가에서 핵심적인 과정 중 하나인 현장실사는 단순한 자료 제출을 넘어, 실제 질의응답과 대응 과정에서 평가위원들이 기관의 운영 상황과 문제 해결 역량을 심층적으로 검토하는 자리다. 특히 최근 비계량 지표가 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체계적인 대응 전략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삼성SDI가 미래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가속화를 위해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삼성SDI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시설투자 자금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의 주식수는 11,821,000주로, 증자 비율은 16.8%다. 신주 배정은 4월 18일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허용과 관련해 4월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법인 가상자산 시장참여 위한 가상자산 거래소 가이드라인 4월 중 마련”금융위는 12일 오후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가상자산 업계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과 관련해 검토 중인 세부 가이드라인 내용 등에 대한 업계 의견과 가상자산 정책 관련 기타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삼성전자가 2025 세계 최대 프리미엄 아트 페어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23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17일 선보인다.이번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은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주진스의 'This Triptych is as Gorgeous as the Autumn in a Scent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7,094억 규모의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상계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열린 총회에서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하이파이브 사업단은 상계5구역 재개발을 통해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21개동 2천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상계5구역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며, 수도권 제1순환 고
김병주 엠비케이파트너스 회장은 16일 홈플러스의 납품대금 문제 해결을 위해 사재를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모펀드 대표가 투자기업 문제로 사재를 출연하는 것은 이례적이다.대주주인 MBK는 홈플러스 신용 등급 하락을 이유로 기습적인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협력업체와 채권단 및 투자자들에게 큰 손해를 입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기업회생 절차가 개시된 홈플러스는 2조 원대 금융 채무가 동결됐지만, 영업을 통한 현금 수익 외 자금 조달이 사실상 막힌 상황이다. 이에 업계는 최소 1조 원 넘는 자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선보이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국내 대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윤천삼 조합장, 김형태종로엠스쿨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은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진해구 최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한 최상의 교육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수강료 할인을 비롯해 초·중등 영어, 수학 등 교과목을 대비하는 강의와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