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 신체의 일부에 장애가 있거나 정신 능력이 원활하지 못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이 있는 사람.우리나라에서 장애는 15가지로 분류하고 하고 있다고 한다, 시각장애, 지적장애, 뇌 병변… 내가 알고 있는 장애는 고작 4~5가지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그 외에도 많은 종류의 장애가 존재하고 있었다.신체적 정신적으로 겪게 될 장애인의 수많은 어려움 중 가장 힘든 것은 무엇일까? 한 매체 조사에 따르면 그것은 사람들의 차별적인 시선이라고 한다.즉 배려라는 포장지 속에 숨겨진 차별… 이것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가...
충북 음성군이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총 148억원을 들여 교통망 확충 사업과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 사업은 △군도,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스마트도로환경사업 △도로유지보수사업 △보행환경조성사업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이다. 군은 먼저 비산-한벌간, 용촌-용촌간 외 2개소 군도 확·포장사업에 9억원을 투입한다. 또 삼생-군자간, 성본-부윤간 외 6개소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는 토지보상비 및 공사비로 20억원을 투입한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9년만에 반등한 가운데 충청권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로, 인구 흐름의 기준점 역할을 한다.26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300명으로 전년보다 8300명 증가했다.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로 9년 만이다.연간 출생아는 2015년 43만8420명에서 2016년 40만6243명으로 3만2000여명 줄어든 것을 시작으로 8년 연속 급
충북지역 시민단체가 조직 내 성희롱 사건으로 해체됐던 충북·청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재창립과 관련해 사건 관계자 배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실련의 성평등한 조직문화 실현을 촉구하는 충북시민사회공동행동은 2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경실련 성희롱사건과 그로 인한 피해자 해고는 시민사회에서는 결코 용인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며 “중앙경실련과 충북청주 경실련 재건 세력들은 책임 있는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에 이를 모르쇠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이 단체는 “중앙경실련은 당시 성희롱
정원이 10% 늘어난 전국 30개 의대 중 울산대·원광대 ·충북대 등 3개 의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불인증 유예’ 판정 결과를 확정받았다. 28일 의평원은 ‘2024년 1차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를 시행한 결과 이들 3개 대학의 불인증 유예 판정 결과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중 충북대 의대는 판정 결과에 대해 이의 신청을 했지만, 의평원의 재심사 요건에 맞지 않아서 그대로 결과가 확정됐다. 불인증 유예를 받은 대학은 1년의 유예 기간 동안 인증 상태를 유지한 채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오는 22~23일 ‘도그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그페스타는 반려 가족과 비반려인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특별히 가을 시즌 축제가 아닌 봄 시즌에 연다. 특히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행사 이틀간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모든 강아지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춘천 지역의 반려견을 양육하는 취약 계층 반려 가정을 초청하는 프로그램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자신의 '한국판 엔비디아 지분 소유 구조' 발언에 대해 여권의 질타가 이어지자 역으로 반박하며 비판하고 나섰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인공지능 관련 기업에 국부펀드나 국민 펀드가 공동투자 해 지분을 확보하고, 그 기업이 엔비디아처럼 크게 성공하면 국민의 조세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고 했더니, 국민의힘이 성공한 기업 지분을 뺏으려는 반기업 행위라고 공격한다"라고 썼다이어 "AI가 불러 올 미래에 대한 무지도 문제이지만 한국말도 제대로 이해 못하니, 그런 수준의 지적능력으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임업 서비스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제8기 국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2025년 3월4일부터 3월16일까지로, △이에스지, △임업·산촌, △임산업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총 15명의 국민을 선발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국민참여혁신단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임업진흥원 주요사업 및 혁신과제 관련 아이디어·의견제시 △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간혁신 시책 '어나더 오피스'를 중앙부처와 행정시 공무원까지 참여하는 '어나더플러스'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어나더 오피스'는 공직자들이 기존 사무실이 아닌 도내 공공시설에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2024년 도입된 제도다. 지난해 총 223명이 이용한 결과, 응답자의 99%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업무효율성 증대, 심리적 안정, 출퇴근 편의 등이 주된 만족 이유로 나타났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
제주들불축제 ‘오름 불놓기’는 산림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문제는 오름 불놓기 사유가 산림보호법으로 볼 수 없다는 판단으로 그동안 불법으로 오름 불놓기를 해왔다는 게 충격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제주녹색당과 정의당 제주도당이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제주들불축제 오름 불놓기가 산림보호법에 위배 되느냐는 감사청구 결과를 4일 공개했다.산림보호법 제34조 1항은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등을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산림병해충 방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속가능한 금융체계를 수립하고, 글로벌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해진공이 해운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ESG 경영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지속가능한 금융체계는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금융전략을 기반으로 ESG 자금 조달과 사용 기준을 정한 것이다.해진공의 금융체계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설계됐다. 이를 통해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청년 성장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청년 성장 프로젝트’ 사업은 만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미취업 청년 또는 입사 2년 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도다.시는 이번 청년성장 프로젝트 선정으로 국비 4224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1월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166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청년타운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본격적인 취업·웨딩 시즌을 앞두고 정장 등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4배 이상 급증했다고 4일 밝혔다.지그재그가 지난 2월 4일~24일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직전 3주 대비 면접룩, 하객룩 관련 상품 거래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상품별로 살펴보면 3월 공채 시즌과 봄 웨딩 시즌이 맞물리며 면접룩과 하객룩에 동시 활용 가능한 '정장 원피스'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증가폭이 가장 컸다.뒤이
대전시가 자매도시인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에 북미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은 현지 시시각으로 지난 2월24일 몽고메리카운티와 3월3일 시애틀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북미 사무소 개설은 대전시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항공우주, 바이오, 반도체, 국방, 로봇, 양자 등 6대 전략 산업
SRT 운영사인 수서고속철도 에스알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끌 서비스 앰배서더를 선발해 본격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서비스 앰베서더는 SRT 역무원과 객실장 8명으로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 개선활동은 물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내부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SR의 서비스 역량 향상 등 조직 문화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