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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정보센터, 권역별 ‘찾아가는 도서관 교육’ 성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도내 도서관 정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권역별 ‘찾아가는 업무담당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을 시작으로 영덕도서관, 정보센터까지 총...
경주의 한 국도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17명이 중경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5분께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 7번 국도 형산강역사문화관광공원 인근에서 시내버스와 그랜저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 1명
더불어민주당 경북기본사회위원회 는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강령 전문에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를 원한다”고 명시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해 당조
울진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유 서재’를 조성하며 ‘책 읽는 울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울진군청 카페를 비롯해 연호공원, 왕피천 공원, 과학체험관, 버스 승차장, 울진역 등 7개소에 소규모 서재 공간을 마련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이번 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22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대구·경북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5~13℃, 낮 최고기온은 7~25℃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 아침 최저기온, 낮 최고기온과 비슷한
경주시승마협회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단 결의대회를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19일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참가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성공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제63회 경북도민
한국 육상 단거리의 기대주 나마디조엘진이 성인 무대 첫 출전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조엘진은 2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4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출발은 다소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조합원인 청도군 풍각면 소재 강산농장이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우수 축산환경개선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축산업에 대한 대·
24일 오전 10시 4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온산수질사업개선사업소 인근 도로에서 송유관이 파손돼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인근 공장이 있는 에쓰오일 관계자들과 소방 특수대응단과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도 현장에 투입돼 대응에 나서 방제 작업을 벌였다. 유출된 기름이 아직 해상 오염으로는 번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가장 절박한 민생 중 하나인 농민의 삶은 철저히 외면당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편성한 추경예산은 1,150억 원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과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에만 집중되어 있다. 농업 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쓰여야 할 예산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3년간 농업피해는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는 농작물재해보험, 채소가격안정제 예산을
청송군은 지난 3월 28일부터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우울감이나 불안 등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전남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경북정신간호사협회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지난 18일까지 791명의 주민에게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1,184명에게는 재난심리지원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청송읍과 진보면의 대피소 운영이 종료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 본사 이전에 따른 일부 사무공간을 도민 공간으로 전환하는 재정비를 마쳤다. ‘도민과 함께 하는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짝 개방한다는 취지다.재단 사무공간 줄이고 도민 활동·편의공간 늘려경기상상캠퍼스는 도민의 공간으로 확대 개방하고자 지난해 9월 16일 본사 이전 이후 지난 6개월간 8개 건물별로 분산된 사무공간과 입주공간을 일원화했다.여기에 17개 공간을 시범 운영을 거쳐 도민 편의 공간 확충과 공간 개보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대민 공유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단계별로 입주단체 전용
인텔은 상하이 모터쇼에 처음 참가해 인텔리전트 커넥티드 차량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2세대 SDV SoC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신형 2세대 인텔 SDV SoC는 업계 최초로 멀티 노드 칩렛 아키텍처를 채택한 차량용 SoC다. 이 기술을 통해 완성차 업체는 컴퓨팅, 그래픽, AI 기능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개발 비용 절감과 제품 출시 기간 단축이 가능하며, 기능별로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실리콘 조합으로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또 생성형 및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 측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의 대선 연대 가능성에 대해 "이재명 후보를 꺾는데 도움이 되면 누구와도 연대한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주포럼의 올해 주제는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혁신’이다. 제주포럼은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 정상급 인사와 외교, 안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는 외교포럼 플랫폼으로서 자리 잡아왔다. 올해 포럼에서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국제 현안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출간한 첫 책 ‘빛과 실’이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출간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빛과 실’은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이 수상 이후 첫 번째로 출간한 책으로, 문학과지성사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의 아홉 번째 작품이다.책에는 작년 12월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 전문 ‘빛과 실’과 수상 소감 ‘가장 어두운 밤에도’를 비롯해 미발표 시와 산문, 작가가 자신의 온전한 최초의 집이라 부른 ‘북향 방’과 ‘정원’을 얻
이마트 대표 캐릭터 '고래잇'이 내달 '고래잇 페스타'에 앞서 이마트 본사에 한발 먼저 찾아왔다. 이마트는 오는 23일까지 본사 1층 로비에 '고래잇' 대형 풍선을 설치하고, 3컷 사진 포토부스를 함께 운영해 임직원과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고래잇 페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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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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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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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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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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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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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단체교섭 협약체결
안성시는 지난 22일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와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11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례의 교섭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어렵게 성사되었으며,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안성시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는 협약으로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은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와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의 양측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풍물단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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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축협, 수정란 이식교육 실시
광주지구축협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수정란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개량과 번식효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정란 이식 사업에 관심 있는 농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수정란 이식의 기술을 활용한 개량 효과 극대화 방안과 현장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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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전남 1위
순천시는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전라남도 내 1위, 전국 인구 30만 미만 도시 중 2위를 차지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여, 지난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위해 마련됐다.시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총 89.29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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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일일 점장’되다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의 일일 점장으로 나섰다.광양시는 지난 4월 22일, 최대원 의장이 ‘오늘은 내가 점장’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 바리스타 및 드림카페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일일 점장 행사’는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장애인 바리스타의 일터를 응원하기 위해 매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최대원 의장은 지난 3월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정인화 광양시장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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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