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적 기업들과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앵커원 빌딩에서 개최된 ‘글로벌 정책 리더스 포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는 제주’를 주제로 발표했다.이번 포럼에는 넷플릭스코리아, 틱톡코리아, 에어비앤비 코리아, 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 한국로슈진단, 한국GSK, 비자인터내셔널 아시아퍼시픽코리아, HP코리아, 앤트 인터내셔널, RWE, 롸잇, 당근 등 글로벌 기업인들이 참석...
제주특별자치도는 일상 속 성평등 실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초등학교 3~6학년, 중·고등학생, 대학 신입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 인권 교육은 장애 학급의 특성을 고려해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특히,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제주지역 특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은 도 예산으로 전액 지원되며,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협업해 운영한다.올해는 추자도 등 섬지역을 포함해 지난 2년간 교육을 받지
제주도는 2025년 도민 인권아카데미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 확대 ▲인권강사 전문성 강화 ▲교육 품질관리체계 구축 등 3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도민 누구나 행복한 평화와 인권의 도시, 제주’ 비전 실현을 위한 이번 도민 인권아카데미는 「제주특별자치도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8조에 근거해 추진된다.올해 도민 인권아카데미는 이달 26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인권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도는 각 기관의 특성과 요구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식품시장의 최신 트렌드인 케이푸드와 지역 농산물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디저트 체험상품 개발을 위해 ‘케이-디저트 스타트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라봉, 우도 땅콩 등 제주도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디저트 체험상품을 개발하고, 체험농장의 프로그램 다양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또한, 전통 한식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MZ세대를 새로운 소비자층으로 확보함으로써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교육은 4월 10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방항공청,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제주 하늘을 만들기 위한 불법드론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제주도는 1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에서 공항 인근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항공청이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항공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공기 사고의 주요 원인인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드론 비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불법드론 방지 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3일까지를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기간으로 정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추념행사는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희생자유족회 및 관련 단체가 함께 준비했으며, 도 전역에서 추모 행사, 홍보 활동, 온라인 추모관 운영 등이 이뤄진다.특히,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 벚꽃축제 등 지역 축제에서 음주가무 자제를 권고하고, 홍보 아치, 현수막, 홍보탑 등을 설치해 4·3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경건한 참배 분위기를 조
제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교통카드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시스템 도입은 재활용 도움센터 이용의 편리성과 재활용가능 자원의 현금성 보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총사업비 14억 3천만 원을 투입, 재활용도움센터 113개소에 회수보상 전자저울을 배치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따른 보상방식을 기존 종량제봉투 지급에서 교통카드 포인트 지급으로 변경한다.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회수보상 전자저울로 무게를 측정하면 캐시비 교통카드 또는 스마트폰 앱에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교통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19일 수원시에 따르면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
암호화폐 투자사 멀티코인 캐피탈의 공동 설립자인 카일 사마니가 솔라나 상장지수펀드가 이더리움 ETF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사마니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블록웍스 2025 디지털 자산 서밋에서 SOL ETF가 ETH ETF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ETH ETF가 강력한 반응을 얻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수수료 때문
함안군은 오는 5월 5일 전통적인 불꽃의 향연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는 함안낙화놀이는 함안군민은 물론 전국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전통문화 축제의 장을 선사할 것이다.행사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함안 무진정 일원에서 진행되며 낙화 점화시각는 오후 7시 경으로 예정돼 있다.군은 총 65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는 함안군민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서 800명, 2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예스24(YE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동시대적인 관점으로 각색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열린 질문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화 낭독 뮤지컬이다. 이야기와 노래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를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KRC신기술’로 인증하고 판로 확보 지원에 나서고 있다.중소기업 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공공기관이 검증하고 등록해 판로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농어촌공사는 중소기업이 기술마켓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작년에는 신기술만 인증하던 것을 특허 공법까지 포함하도록 인증 대상을 확대했다. 공모 방식도 연 2회 정기공모에서 상시 공모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새들은 개체 수 감소가 지속 1970년 이후 북미 조류 개체 수가 거의 30% 감소했다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사이언스 저널에 발표된 지 5년이 넘은 지금,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우려스러운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넬 조류학 연구소를 포함한 미국 환경 보호 단체의 과학자들이 발표한 2025년 미국 조류 현황
전남 여수시는 19일 디오션리조트에서 '산단 공장장 및 유관기관장 회의'을 갖고 안전사고 없는 국가산단 조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기명 시장과 진기섭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 조병만 여수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산단 입주업체 50개사 공장장, 8개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해 안전관리 우수업체
영주적십자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의 익명 회원으로부터 후원금 1억원을 기부 받아 중증‧응급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중증‧응급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영주적십자병원 이용 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울산 남구 신정평화시장내 청년몰 ‘키즈와 맘’ 청년상인들이 오는 22일 신정평화시장 2층에서 자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 11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장터, 원데이 분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 키즈네일 △ 빵파르페 △ 머랭쿠기 체험 △ 키즈펌드라이 체험 △ 버블 향기입욕제 만들기 △ 컵케이크 △ 나만의 아크릴거울 만들기 △ 하리보 젤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진행한다.또한, △ 떡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마을기업 선정심사’에서 애니콩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톨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국 1,800개의 마을기업 중에서 17개 기업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중 경북에서는 5개 기업이 신청, 의성군에서 2개 기업이 선정되었다.우수 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7천만원의 사업
기관 투자자가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와 EY-파르테논은 지난 1월 350명 이상의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3%가 2025년에 암호화폐 배분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약 3/4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포트폴리오의 5% 이상을 암호화폐로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기관 투자자가 보유한 알트코인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김석만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등 보고사항 3건과 2025년 종목별 훈련비 지원 등 심의사항 4건을 심의 의결 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40차 운영위원회 심의 의결된 사항을 토대로 경기단체 지원과 선수 육성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신동섭기자
부산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연초부터 상춘객이 몰리는 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경찰청, 민간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숙박/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