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후 공영주차장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창원시설공단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시설 개선이 시급한 노후 주차장을 선정했다.
시민생활체육관 뒤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한마음 노상주차장, 중앙입체공영주차장 등 총 10곳이다.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
한국도자재단이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여주시에 있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공예페스타 in Spring’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일반 시민부터 창작자, 학생, 전문가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해 공예의 가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창작의 장으로 운영된다.페스타는 ‘크래프트 커넥트 : 공예, 일상과 예술을 잇다’를
이더리움 메인넷의 가스 한도를 100배 확장해 초당 2000 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방안이 제안됐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재단 연구원 댕크래드 파이스트는 최근 깃허브 이더리움 재단 페이지에 새로운 '이더리움 개선 제안 9698'을 게시했다.자신의 이름을 딴 이더리움 블록체인 데이터 저장 솔루션 '댕크샤딩'을 개발한 파이스트는 EIP-9698을 통해 이더리움에 결정적 가스 한도 증가 일정을 도입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이 1억 송이의 꽃으로 가득 찼다. 장미, 튤립, 수국, 청보리, 선인장까지 다양한 꽃과 식물로 꾸며진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5월 11일까지 개최된다.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고양시 30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화훼를 사용해 농가가 직접 연출한 고양로컬가든이 조성됐다. 약 5,000㎡ 이상의 규모에 200여종, 총 10만 본 이상의 꽃을 사용해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었다.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 출간한 책 이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출간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은 문학과지성사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지난 24일 출간됐다. 이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을 포함해 미발표된 시와 산문들, 일기와 직접 찍은 사진 등의 소소한 기록들이 담겨있다. 등 한강 작품의 문학적 실마리가 되는 문장들과 짧지만 아름다운 시들을 통해 한강의 세계를 제법 가까이 마주할 있게 하는 다정한 책이다. 알라딘에 따르면, 신간 알림 신청 이벤
춘천시가 감염병 예방과 소독 행정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을 도입, 오는 5월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이 시스템은 소독업체가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소독을 완료한 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독 정보를 등록하면, 해당 정보가 보건소 전산망으로 실시간 전송돼 소독 이행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시는 수기로 관리되던 기존 소독증명서 방식의 한계를 개선하고, 소독 보고 누락이나 지연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소독 이력 확인과 시설별 소독 일정 안내 등이 자동화되면서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23일 사하구 강변사업단에서 밀폐공간 안전작업을 주제로 ‘안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밀폐공간 작업이 빈번한 공단 업무 특성을 반영해 현장 실무 중심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공단 전 사업장에서 85명의 직원이 참가해 밀폐공간 작업 절차, 보호장비 착용법, 인명 구조 및 심폐소생술 등 핵심 안전기술을 겨뤘다.심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외부 전문위원 3명이 맡아 참가자들의 숙련도와
대구 관문인 북대구IC 인근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해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은 북구 성북초·서변초초등학교, 서변중학교, 동서변유치원·청보리숲유치원 등 사립유치원 2곳이 29일 휴교한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산불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추가 휴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이날 산불로 동변중, 팔달초, 매천초, 복현초 등 10개 학교는 임시 주민 대피 장소로 지정돼 활용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충북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23일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노인들이 요양원 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의 변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중앙탑 사적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들은 계절 꽃을 감상하며 자연을 산책하고 오락 활동을 가지며 서로 친목을 도모했다.특히, 이번 나들이는 노인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됐다.시립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은 단순한 신체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대호를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BMW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BMW X7’을 후원한다고 밝혔다.‘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는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대표로 선정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다. 이대호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는 인물로, B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대구광역시는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접종을 연장 실시함에 따라 하절기 유행을 대비해 가급적 5월 중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이달 말로 종료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월 30일까지 65세 이상 고령층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
경기도가 지난 27일 새벽 납북자가족모임이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한 데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납북자가족모임은 27일 0시 20분께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8개를 띄웠다. 풍선 8개는 모두 휴전선을 넘지 못하고 연천, 동두천, 파주 적성 부근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에 추락한 풍선 1개는 주민 신고로 특사경이 27일 오후 회수했다.경기도는 대북전단 살포자 및 단체에 대해 수사 완료 후 검찰에 즉각 송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도는 위험구역 및 접경지역 순찰과
경기도는 지난 24일 ‘2025년 제1회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지적재조사 대상 75개 가운데 30개 지구를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최신의 측량 기술로 재조사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경계를 명확히하는 내용이다.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도로와 접하지 않는 맹지의 경우 도로를 확보해 토지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도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2025년 사업지구 가운데 미지정된 45개 지구는 수원시 등 구를
경기도가 29일부터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언제나돌봄 신청부터 서비스 매칭, 사후관리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져 편리하게 언제나돌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 언제나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경기도 대표 아동 돌봄 사업이다.아동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경기도민은 당초에는 종이서류를 직접 돌봄센터로 방문해 신청·등록했으나, 현재는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또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친환경 하수처리장 운영과 첨단 물정화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맑은물사업본부에는 리카르다스 슐레파비치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를 비롯한 해외 공관 관계자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해외와 전국 지자체, 기업, 시민들의 견학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