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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우아한형제들과 1000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

카카오뱅크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외식업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해 1천억 원 규모 대출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이날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와 '우아한형제들'은 각각 35억 원씩 총 70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각 지역 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1천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외식...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삼성 컬러 이페이퍼'가 '올해 최고의 제품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최고의 제품상은 ISE에 참가한 기업들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설루션에 주어지며, 심사와 시상은 AV 테크놀로지,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 등 유수의 글로벌 AV 매체가 공동 주관한다.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설치 부문, AV
검찰이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7일 대법원 상고를 결정한데 대해 삼성과 재계에선 매우 아쉬워하는 분위기다.검찰은 지난 3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등 14명의 피고인에 대한 상고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은 이날 검찰의 상고 결정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내부적으로 허탈해하는 모습이다.무엇보다 이 회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사실상의
한화시스템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193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78.9% 늘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8037억 원으로 전년보다 14.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452억 원으로 29.8% 늘었다.한화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방산 수출 및 정보통신기술 대외 사업이 실적 주도했다”며 “신사업 선택과 집중이 수익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
아모레퍼시픽 지주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다음달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변경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한다.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그룹보다 홀딩스가 지주사의 역할을 명확히 할 수 있기 때문에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 계획도 공시했다.소각 대상은 발행주식의 3.13%에 해당하는 보통주 300만 주로, 전날 종가
KT가 스팸문자 최초 발송자를 차단하는 ‘핀셋 제재’ 정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일반적인 스팸 제재는 문자재판매사업자의 스팸 유통량을 관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그러나 여러 단계의 문자재판매사업자를 통해 발송되는 스팸문자의 최초 발송자 추적에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KT는 대량문자를 최초로 발송하는 사업자에게 부여되는 고유코드를 식별, 악성 불법 스팸을 다량 유통하는 경우 해당 고유코드를 기준으로 모든 문자 발송을 차단할 방침이다.KT는 문자중계사업자여서 여러 재판매사를 통해 배포되는 메시지인 경우에
우리금융그룹이 2022년 이후 2년 만에 순이익 '3조 원 클럽'에 복귀했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주당 660원의 결산배당과 15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 연간 총 배당금은 1200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자본비율 개선, 상생금융 확대, 내부통제 고도화 등에서 역량을 더욱 집중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 비이자 호조, 수수료이익 사상 첫 2조 원 돌파 우리금융은 7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북 전주빙상경기장이 냉동시스템 전면 교체 공사로 3개월간 휴장한다. 13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빙상경기장은 다음 달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냉동기와 냉각...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지속 가능한 주주 가치 제고를 목표로 밸류업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건다. 13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총주주환원율을 기존 20%에서 40%로 두 배 이상 늘린다는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한 데 이어 추가적인 기업가치 제고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들이 도지코인 ETF가 솔라나나 XRP보다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12일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 제임스 세이파트는 도지코인 ETF 승인 가능성을 75%로 바라봤다. 70%로 평가된 솔라나, 65%로 분석된 XRP보다 높은 수치다. 솔라나와 XRP는 유틸리티 측면에서 강력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규제 환경을 고려했을 때 도지코인 ETF 승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들은 진단했다.라
캐나다 앨버타주의 수소산업 투자기관인 앨버타산업중심지협회 및 에드먼턴 글로벌 관계자 일행이 울산항만공사를 방문해 울산항과의 협력을 논의했다.13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AIHA 크리스 말라이니 임원과 에드먼턴 글로벌 브렌트 레이크맨 임원 일행은 이날 공사를 방문해 정순요 운영부사장과 울산항 그린수소 물류허브 사업 및 수소산업 연계 가능성 방안을 논의했다.앨버타주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수소 생산시설이 위치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들의 자사몰 운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앱스토어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아임웹 앱스토어는 사업자들이 자사몰 운영에 필요한 외부 비즈니스 솔루션을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2021년 출시 이후 아임웹 기반 자사몰의 다양한 기능 확장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사업자들은 운영 중인 브랜드 자사몰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아임웹에서 클릭 몇 번이면 손쉽게 도입하고 비즈니스 성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개편된
넥슨이 지난해 게임업계 최초로 연간 매출 4조원의 벽을 넘어섰다. 시장 다변화를 위한 서비스 지역 확대 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넘나드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넥슨재팬은 13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4조 9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1조 1157억원에 그친 반면, 순이익은 91% 증가한 1조 2116억원에 달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중국에 선보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퍼스트 디센던트'의 선방으로 실적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마을에 사는 이상태 씨는 한파가 몰아친 지난 7일 오후 손님맞이로 분주했다. 점심을 먹자마자 유리 접시에 껍질 깐 사과를 담고 포크 3개와 비타민 음료 3개를 준비했다. 직접 쓴 법학 박사학위 논문 한 편도 바닥에 꺼내 놨다. 취재진이 현관문을 열고
제천교육지원청은 2월 11일부터 3일간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새학년준비기간 담당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0일과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지역 농가를 돕기위해 입국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105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해 농촌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1시간전
울진군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올해 첫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진군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으며,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참여자들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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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2024년 IRP 신규계좌수 63% 증가"
신한투자증권이 2024년 IRP 신규계좌수가 1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계좌수 11,615건 대비 63%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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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돼지 도축비 14.4% ↑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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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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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광명시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발의...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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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과 학생 보행환경 조성 위한 긴급제설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제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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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씰리침대, '라돈인증' 거짓말 논란 사과가 우선이다
씰리침대가 또 다시 '거짓말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19년 6종 모델 497개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문제를 일으킨지 불과 6년 만에 또 다시 라돈과 관련된 구설에 휘말렸다.씰리침대는 올해부터 한국표준협회의 라돈 인증을 받으면서 '전제품' 인증을 받은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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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앱스토어 전면 개편 ··· “자사몰 운영 필수 앱 한눈에”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들의 자사몰 운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앱스토어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아임웹 앱스토어는 사업자들이 자사몰 운영에 필요한 외부 비즈니스 솔루션을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2021년 출시 이후 아임웹 기반 자사몰의 다양한 기능 확장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사업자들은 운영 중인 브랜드 자사몰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아임웹에서 클릭 몇 번이면 손쉽게 도입하고 비즈니스 성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개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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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올해 'AI 수익화' 사활...3사 3색 경쟁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입을 맞춘 듯 AI 수익화를 올해 최대 목표로 내걸었다. 목표는 같았지만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전술에선 차이를 보였다.SKT는 올해 '돈버는 AI'를 위한 사업화에 집중한다. 올해 중으로 유료 구독형 에이닷 출시를 추진한다. 에이닷 사용자는 2023년 320만명에서 지난해 830만명으로 훌쩍 뛰어 올랐다. SKT는 넓은 사용자층을 바탕으로 올해를 에이닷 수익화 원년으로 삼을 예정이다.김지훈 SKT AI사업전략본부장은 지난 12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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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경남대 박사 학위까지 따낸 70대 마산 어업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마을에 사는 이상태 씨는 한파가 몰아친 지난 7일 오후 손님맞이로 분주했다. 점심을 먹자마자 유리 접시에 껍질 깐 사과를 담고 포크 3개와 비타민 음료 3개를 준비했다. 직접 쓴 법학 박사학위 논문 한 편도 바닥에 꺼내 놨다. 취재진이 현관문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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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박정현 대표, 취임 첫 현장 업무로 동해본부 방문
코레일유통 박정현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첫 공식 현장 일정으로 13일 동해시 묵호항에 위치한 동해본부를 찾아 자원유통사업 인프라 및 안전 관리를 점검했다.코레일유통 동해본부는 항만과 철도가 연결된 물류 거점으로 석회석·철광석 등 광물을 기차와 배로 선적해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자원유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박 대표는 이날 동해본부에서 업무계획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특히 안전 관리 체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 강화를 지시하며 안전 최우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