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물태양광협회는 지난 21일 부산 기장군 일광읍 스톤게이트CC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의 비전과 중점 추진 사업을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원 및 회원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4명,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 5명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김병철 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찬 봄, 자연 속에서 격의 없이 교류하며 정기총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2025년은 건물형 태양광 산업의 도약을...
환경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이다.이는 유엔에서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어제 신입직원 및 저연차 직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철도 건설현장을 이해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철도사업 현장견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 참여 직원들은 평택~오송 건설사업 4공구 터널 현장을 방문해 터널을 굴착하는데 필요한 대형기계인 TBM의 조립 과정을 견학하고, 김용배 충청본부장과의 현장토크 시간을 가지며 철도 사업관리를 이해하고 소통했다.충청본부는 이번 터널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궤도, 전기, 건축 및 시설개량 현장을 순차
시설물 방수설계 및 감리기술 고도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된다.한국건설방수학회는 오는 2일 오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서 중대사고 안전대책 예방을 위한 방수산업 성능확보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연희 , 윤종균, 정준호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상근 교수, 이수연 센터장의 발제에 이어 안상로 안전리더스포럼 회장의 진행으로 전문가 패널 및 자유토론이 예정돼 있다.2025, 3, 20 /IKLD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경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하동군 옥종면까지 확산됐다.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며, 당시 풍속은 동풍 3.5m/s였다. 현장은 산림청장이 지휘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서부지방산림청장이 보좌하고 있다.진화율은 23일 오전 9시 기준 30%다. 일출과 함께 헬기 투입을 시도했으나 연무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지상에는 공중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광역산불전문진화대, 소방, 군인 등 2049명이 투입돼 확산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기상 여건이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2일 산청군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자 도내 전 시군에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긴급 지시했다.그는 건조특보가 내려질 경우 입산을 자제하도록 하고, 초기 진화에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을 주문했다.경남도는 이번 지시를 통해 사전 예방, 신속 진화, 인명 보호까지 전방위 대응 체계를 가동하라고 각 시군에 요청했다.산불 원인으로 지목되는 영농부산물 소각, 쓰레기 태우기 등 부주의 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고, 입산자에 대한 화기물 소지 금지, 취사·흡연 제한, 담
신안군장학재단은 지난 2월 제70회 신안군장학재단 이사회에서 의결된 운영세칙 개정안의 내용에 따르면, 개정 전에는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신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학생 본인이 기준일 현재 신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장학금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학생 본인과 부 또는 모가 기준일 현재 1년 이상 신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가능하다.개정된 세칙은 2025년 상반기부터 적용된다. 기존 수혜자의 불이익 방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수혜자에 한해 주소 변동이 없는 경우 변경된 기준안을
상지대 성경륭 총장은 2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4년 10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성 총장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권소연 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회장을 지목했다.
곡성군은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곡성군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귀농산어촌 맛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곡성군의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농업과 지역 문화,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과 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얻으며, 곡성군의 농촌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첫 번째 프로그램은 귀농 선배 농가의 농업
"실컷 장사해 봐야 수수료로 다 떼어가잖아요. 업주들은 배달앱의 노예죠."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다음 달 14일부터 포장 주문에도 6.8%의 수수료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포장 주문 서비스 도입 이후 별도 수수료가 없었지만
영양·청송·안동 희생자 속출영덕군 8명 사망… 피해 최다대부분 거동 불편한 고령층의성서는 헬기 조종사 추락닷새째 확산 중인 의성 산불이 강풍을 타고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계속해서 번지면서 현장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산불에 피해 규모를 산출할 수 없을 정도인데다 진화 헬기 추락 사고나 산불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다.26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의성 산불이 밤사이 안동을 거쳐, 청송, 영양, 영덕까지 삽시간에 번지면서 21명이 숨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지역별 사망자를 보면 영덕이 8명으로 가장
제주지역 수출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제주항~중국 칭다오항을 연결하는 7500톤급 화물선 취항이 늦어지고 있다.이로 인해 제주용암수 수출 차질에 이어 제주항에 설치한 ‘하버 크레인’ 대여료로 매달 1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산둥원양해운그룹과 연간 52항차의 화물선을 운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도는 지난해 12월 23일 화물선 취항식을 예정했지만, 새 항로 개설을 위한 적정성 평가가 지연되면서 취항이 무기한 연기됐다.해양수산부와 한·중 컨테이너 선사들의 모임인 황해정기
인천 남동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는 논현동에 정전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정확한 원인 파악과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지난 22일 남동구 논현동에 1800세대가 거주하는 13개동 아파트 단지에 10시간 가량 정전 사태가 벌어져 주민들이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지난 14일 전남광역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 등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은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입원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에 반대 의견을 냈다.제주도는 11년 전인 2014년 7월 이후 동결된 버스요금 1200원을 1500원으로 25% 인상을 추진 중이다. 도는 준공영제로 시행으로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연간 12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436회 임시회에서 도가 제출한 ‘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한 가운데 요금 인상을 반대했다.이승아 의원은
대구 군위군은 3월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 화장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일상에서 사람들이 정치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정치적인 이야기가 나온다면 화제를 돌리거나 소극적으로 대화를 해 나가기도 하며 때로는 얼굴을 붉히기도 합니다. 개인의 신념과 믿음이 바탕이 되는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때면 서로 목청을 높이고, 감정
상지대 성경륭 총장은 2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4년 10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성 총장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권소연 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회장을 지목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불안정적 사회 분위기에 놓여 있는 '너'와 '나'는 "오늘은 안녕한가?" 하얀 목련, 핑크빛 매화, 초록 옷을 입은 나무들, 만개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벚꽃…. 짧고 길었던 겨울이 어느덧 지나가고 봄이 우리 옆에 와 있다.법무부는 '국내 성장 기반 외국인 청소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