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합천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개최

합천군은 지난 25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조국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합천군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태극기를 선두로 참전용사가 기립박수 속에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회고사, 격려사,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6.25참전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져 더 뜻...
창녕군은 7월 1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96개 사업장에 126명으로 우포늪 탐방로와 노인복지회관, 박물관 등에서 시설 환경정비 및 업무 보조업무를 하게 된다.군은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여름철 온열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에게 쿨키트를 지급하는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조처를 할 예정이다.한편,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결원사업장을 대상으로 추가모집을 시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해당
밀양소방서는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지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도 점검은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에 따른 관내 화재취약시설의 화재를 사전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저감 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금수성물질 저장·취급 상태 확인 ▲위험물 저장·취급 관리 실태 확인 ▲화재 시 인명대피 등 화재안전컨설팅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최경범 서장은 “화재취약시설의 경우 화재 예방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철저한 예방을 통해
밀양시 무안면은 무안농협과 무안하나로마트에서 무안 주민들에게 전입의 중요성과 전입 관련 혜택을 알리기 위해 인구 증가 시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또 다양한 홍보물과 안내 책자를 배포해 무안 주민들에게 인구 증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궁금한 사항에 관한 질문에 답변하는 등 인구 증가 정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한편 김진환 무안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주민이 인구 증가 시책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창녕군은 지난 12일·19일·26일, 각각 창원중앙역·마산역·부산 KTX역에서 ‘찾아가는 창녕군 귀농귀촌 센터’를 운영해 기차역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창녕군 귀농귀촌센터에는 운영 3일간 총 257명이 방문, 64명이 귀농·귀촌 상담을 받았다.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었지만, 상담의 기회가 없었던 도시민들이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창녕군 귀농·귀촌에 대한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상담받은 도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또한 창녕에서 생산한 마늘과 양파, 흑마늘 즙, 자색 양파즙, 단감 와인 등을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역 초등학교에서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성매매·여성 폭력 근절 및 예방 지원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생명 존중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이 직접 퀴즈를 풀고 이해하는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통합상담소는 매년 아동·청소년 대상의 5대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건강한 지역사회 및 폭력 피해 아동 발굴과 사전 예방에 힘써왔다.
삼성중공업은 HMM, 파나시아, 한국선급과 공동 개발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액화·저장설비 완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OCCS는 선박 운항 중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액화해 안전하게 저장하고 재활용하는 것으로 조선·해운업계의 탄소 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OCCS는 시간당 1t, 하루 24t의 이산화탄소를 선박에서 포집·액화·저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삼성중공업과 파나시아는 HMM이 운항 중인 2100TE
대구 남구 미용사회는 대한웰다잉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노인종합복지회관 웰다잉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1일 양 단체는 교육을 마친 뒤 노인 전원에게 무료 뷰티미용 활동을 가졌으며 다른 지역에도 이 같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채상병 특검법'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 재표결을 거쳐 지난 5월28일 폐기된 지 37일 만이다.국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 회의에서 채상병특검법을 표결에 부쳤다.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90인 중 찬성 189인·반대 1인으로 가결됐다.전날 우 의장은 대정부질문에 앞서 채상병특검법을 첫 안건으로 올리자 국민의힘은 야당 주도의 채상병특검법 처리에 동의할 수 없다는 취지로 필리버스터를 개
역대 최고 흥행기록을 기록하고 있는 올시즌 국내 프로야구에서 청주 세광고 출신 새내기들이 두각을 나타내 주목된다.한화이글스 레전드 송진우와 장종훈 이후 끊기다 시피했던 세광고출신 스타탄생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한국프로야구는 3일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대체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SSG 랜더스의 신인 내야수 박지환을 선발했다.박지환은 데뷔 시즌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박지환은 드림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였던 롯데 손호영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빈자리를 채웠다.세광고를 졸업한 박지환은 2024년
김명호 신임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4일 2026년 지방선거에서 10명 이상의 당선자 배출해 내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양영수 도의회 의원와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제3기 지도부 출범을 맞이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민생정치와 노동자·농민·서민을 위한 진보정치를 통해 지방선거에서의 도약을 목표로 달려가겠다”며 “10명 이상의 당선자 배출을 목표로 유능한 후보들을 발굴하겠다”고 공언했다.3기 진보당 제주도당은 김명호 도당위원장과 양영수 의원, 현은정 학교
유전적 문제로 체내 세포에 특정 당지질이 축적되는 희귀질환인 고셔병은 다행히 치료제가 개발돼 있다. 하지만 고셔병에 의해 일부 환자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진 발작, 인지기능 장애 등 신경학적 증상까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흔히 감기약으로 사용되는 암브록솔 성분이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약 15년 전 발표되
1시간전
최정훈 의원 “청년 문화적 욕구 충족 방안 필요” 창원특례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는 4일 하반기 연구용역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중심 문화 정책 우수사례’ 등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창원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과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이 주체가 되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서울중랑구연극협회는 7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에서 제2회 방정환 연극 Dream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의 목적은 어린이들의 주체성을 살린 예술체험의 장 마련 , 이웃과 마을이 소재가 되는 친근하고 고유한 연극 발굴 , 지역 특화적인 축제의 육성을 통한 정체성 브랜딩 이다. 축제 내용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 석학들을 초청하여 연극이 어린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극 세미나를 진행한다.
2시간전
채상병 특검법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 주도로 추진된 '채상병 특검법'은 이날 재석의원 190명 중 찬성 189명, 반대 1명으로 가결됐다. 법안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했고, 회의장에 남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찬성표를 던졌다. 반면 김재섭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다. 이날 국민의힘은 '정쟁용 특검법'이라며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무제한토론 종결을 요청했다.이후 법안은 국회법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작년에 적발된 ‘3000억 원대 횡령 사건’ 여파로 BNK경남은행이 이미 지급한 3년 치 성과급을 환수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개인의 범죄와 은행의 내부통제 실패를 연대책임화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어 2021~2023년 직원들에 지급된 성과급 중 이익배분제·조직성과급·IB조직성과급에 대해 환수하기로 의결했다. 횡령사건으로 인한 손실을 재무제표에 수정 반영한 결과 이익이 크게 줄어들면서다. 당초 560억 원 상당으로 알
2시간전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대표단은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4일 후반기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범람이 우려되는 탄천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을 했다.이준배 대표의원은 현장에서 “정자교, 수내교 등 공사 중인 탄천 교량과 체육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탄천 범람 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에 특별 관리 점검을 당부했다.이어 대표단은 성남시 안전을 총괄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이 대표의원은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젠텍 김회율 각자 대표이사 수백억 횡령
오송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셀젠텍이 경영효율성과 책임경영을 내세워 2인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다는 공지를 낸지 하루만에 대표이사의 수백억원대 횡령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셀젠텍은 4일 김회율 각자 대표이사가 209억3269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횡령 해당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94.86%에 달하는 액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로스티지바이오로직스 항체 제조방법 관련 특허 취득
오송에 본사를 둔 프로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항체 제조방법과 관련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이번에 받은 특허는 고품질 항체 집단을 제조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인 기술이다. 온도와 산성도 등 세포 배양조건을 조절해 항체 생산성, 품질 등을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엄경철 선임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병원 의료법인 취소 市 방치행정”
속보=청주병원 의료법인 취소와 관련해 각계의 반대 입장표명이 잇따르고 있다. 청주병원 의료법인 취소가 지역사회 쟁점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청주권 국회의원 4명은 4일 “청주시는 청주병원 의료법인 유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재봉 의원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청주시의 방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동채 그룹총수 주식재산 감소율 `최고'
그룹총수 가운데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주식재산 감소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4일 `2024년 2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지정한 88개 대기업집단 중 6월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이 넘는 그룹 총수 46명이다. 조사 결과 2분기 말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스테키마’ 유럽 품목 허가 승인 권고 획득
셀트리온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가 유럽에서 치료 옵션 확대 승인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램시마SC의 투여 요법 추가 및 용량 증량 허용에 대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가 변경 허가 신청에 `승인 권고' 의견을 제시한 지 약 한 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