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력육성을 위한 ‘제18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는 아열대작물과, 스마트원예과, 유통마케팅과 총 3개 학과, 90명을 모집하며, 정원은 아열대작물과 30명, 스마트원예과 30명, 유통마케팅과 30명이다.응시 자격은 사천시에 주민등록법상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내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합격자는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되는데, 3월 28일 최종 발표한다.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
지속가능사회포럼과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맞이 3·1절 106주년 기념행사 ‘수원!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가 다음 달 1일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수원YMCA, 수원YWCA,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기념사업회 등 21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고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문화원, IBK기업은행, 경기자동차매매협동조합 수원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박물관에서 1부 기념행사와 2부 역사 골든벨로 나눠 진행한다.1부 기념행사는 기념사, 축사, 독립선언문
강릉시 공무원 홍보단 40명은 25일 강릉역~신해운대역~부전역 ITX 개통기념으로 ‘ITX-마음’을 타고 자매도시인 해운대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동해선 철도연결로 강릉-부산이 ‘하루 생활권’에 접어듦에 따라, 부산 시민들에게 강릉을 홍보하고 해운대구와의 업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강릉시 공무원 홍보단은 몸소 강릉-부산 동해선을 이용하여 부산을 방문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부산 시민들의 강릉 방문을 독려했다.한편, 강릉시는 지난 2023년 7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충청남도 보령시와 전국 대표
밀양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은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지금까지 정부와 개별 사회복지시설이 절반씩 보험료를 부담해 왔다.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해 온 결과 올해 신규 사업으로 상해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거제시의회는 4일 국가인구 비상사태 대응과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되었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기관 소셜미디어나 보조 자료 등을 통해 참여를 인증하면 된다. 인증 후에는 다른 참여 기관 1~2곳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거제시의회는 울산시남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거제시와 거제시해양관
대구 중구는 3월 1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이상화·서상돈 고택 일원에서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동산의료원 내 청라언덕 주차장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된다.
경상남도는 국가보훈부가 제106회 3.1절을 계기로 발표한 독립유공자 포상에서 경남 출신 독립운동가 18명이 서훈을 받았다고 밝혔다.3.1절을 맞아 포상된 전국 96명 독립유공자 중 경남지역 출신자는 18명으로 지난해 11월 순국선열의 날 포상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최다 인원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이번 포상자 18명 중 12명은 경남도가 직접 발굴하고 서훈 신청한 독립운동가로 더욱 뜻깊다.이번 포상자들은 출신지와 거주지에서 3.1운동과 학생운동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5일 ‘2025년 위생관련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 식품 및 공중위생관련 단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11개 단체의 임원들과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원주만두축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원주시 방문객을 위한 숙박업소 활성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관계 기관에 전달 ▲위생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에 둔 재능기부 추진 등이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한국미용사회중앙회 원주시
꼼수의 대명사 ‘공공택지 벌떼 입찰’에 대한 철퇴가 내려지고 있다. 2023년 호반건설이 과징금 608억원을 부과 받은데 이어 최근 대방건설이 205억 6천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W건설과 J건설에 대한 조사도 마무리했으며 상반기 중 전원회의를 거쳐 법 위반 여부와 제재 수준을 결정할 계획이다.그러나 벌떼 입찰로 얻은 수익에 비해 과징금의 수준이 솜방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호반건설은 자녀들에게 알짜택지와 일감을 몰아줘 기업의 승계를 마쳤다. 그 과정에서 대기업집단에 드는 등 규모가 급성장했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에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폐쇄된다.서울교통공사는 오는 8일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탄핵 심판 선고일 안전사고 우려 시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3호선 안국역 폐쇄도 추진한다.교통공사는 안국역을 폐쇄하면 인근 종로3가역과 종각역 등 주변 역사에 대한 혼잡 관리 대책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규모 도심 집회가 예고된 8일, 교통공사는 본사 재난상황실과 집회 현장 현장지휘소를 구성해 운영한다. 인파 밀집이 예상
한 치과의원이 국내 거주 고려인 지원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등록금 지원에 나서 화제다. 바로 이믿음치과다.이믿음치과는 안산시 지역 내 고려인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안산시 본오동에 위치한 이믿음치과는 최근 고려인을 위한 러시아어 통역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 고려인 학생들을 위한 대학등록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심우철 이믿음치과 원장은 "의료서비스에 있어 언어장벽은 치료의 질과 환자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
요즘은 자려고 누우면, 방 천장에 어린 시절이 하나둘 떠오른다. 머릿속을 놀 궁리로 가득 채웠던 그때를 생각하다 보면,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편안했던 마음도, 파릇하고 가벼웠던 몸도, 그때는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몰랐다. 무엇보다 그리운 것은, 무언가를 좋아하는
국내 검색 시장이 다시 한번 요동치고 있다. 네이버는 66.41%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한때 네이버와 함께 국내 검색 시장을 주도해온 카카오 다음의 점유율이 2%대까지 주저앉았다. 대신 그 자리를 마이크로소프트 빙이 차지했다. 인공지능 기술 도입 여부가 검색 서비스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시장 판세가 급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7일 웹로그 분석 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 66.41%, 구글 26.07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삼일절인 1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5~10㎜로 예상된다.지역별..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서울과 수도권을 대표하는 초대형 비즈니스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최중심에 자리한 ‘아이에스밸리’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집적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춰 유망 기업들의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특히 지난 2월 고양시가 산업단지 밖에 자리한 업무시설의 입주업종을 확대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에 추가된 업종은 총 12개로 종합·전문건설업, 전기 및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 공사업 등 건설 분야가 포함됐다. 다양한 건설업종이 한곳에 모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집적효과’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5일 ‘2025년 위생관련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 식품 및 공중위생관련 단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11개 단체의 임원들과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원주만두축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원주시 방문객을 위한 숙박업소 활성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관계 기관에 전달 ▲위생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에 둔 재능기부 추진 등이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한국미용사회중앙회 원주시
한전MCS는 5일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하며 새내기 사원들과 출발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한전MCS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은 정성진 한전MCS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과 신입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입사원 대표의 합격증 수여, 회사 배지 부착, 청렴 서약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입사식 이후 각 현업 사업소로 배치돼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정성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뛰어난 역량으로 한전MCS의 새로운 주역이 될 여러분을 환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