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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1주전
인천시가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추가 답례품을 준다.시는 15~31일 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는 경우 기존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에 더해 강화섬쌀을 추가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천이 아닌 타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인천시에 기부할 수 있다.인천시는 지난해 7,9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향사랑기부제에 따른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 금액은...
4일전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5일전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사단법인 인천소공인협회가 ‘인천광역시 도시형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16일 체결했다.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소공인협회 오승섭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형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종합지원사업 ▶도시형소공인의 경영능력과 기술수준의 향상을 위한 상담, 지도 및 정보제공 ▶우수 도시형소공인으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보의 제공 ▶도시형소공인 창업생태계 조성
5일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민간기업과 공동 출자한 자원순환업체와 15년간 3,500억원대 불법 수의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업체에는 환경부와 SL공사 퇴직자들이 대거 재취업하고 있어 이른바 ‘환경 카르텔’을 구축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사는 그린에너지개발 설립 직후인 2010년 1월부터 법적 근거가 없는 수의계약을 체결해왔다"고 주장했다.2009년 설립한 그린에너지개발은 시설물 유지관리 공사업체로 지분율을 보면 SL공사 27%
4일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8일 ‘2024년 인천형 시민교수 양성교육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20일까지 3일 간 온·오프라인으로 하루 8시간 씩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강의 기획 및 운영법 ▲효과적인 소통과 교수법 ▲선배 시민 교수의 멘토링 등으로 짜여졌다.시민교수들은 교육 내용을 토대로 실전 강의를 설계하고 적용하는 기회를 통해 교수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인천형 시민교수는 서류 심사, 면접 심사,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전문 지식과 강의 역량을 인정받은 시민 강사로 이번 교육
5일전
국가도시공원 활성화를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현행법은 지난 2016년 개정을 통해 국가도시공원 지정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나 과도한 지정 요건과 국무회의 심의 등 복잡한 절차,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부담 등의 이유로 현재까지 지정된 곳이 전무하다.맹 의원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활성화를 위해 개정안에 ▲최소면적 완화 ▲국가공원녹지
5일전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유치원 특수학급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자유유치원에 중도·중복장애 2학급을 신설하고 유아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중도·중복장애는 장애 정도가 매우 심하거나 장애가 두 가지 또는 그 이상 중복한 경우를 말한다.시교육청은 앞으로 유치원 특수학급 신·증설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전년 대비 6학급이 증가한 121학급을 운영할 예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수학급 확대로 특수교육대상 450여명에게 교육의
10월 22일 오전 3시경 제20호 태풍 짜미가 발생했다.20호 태풍 짜미는 22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4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300km의 약한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0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9km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태풍 짜미는 이후 중형급 세력으로 발달해 필리핀 마닐라 해상을 따라 서북서진 하다 27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2m
옛날부터 건축물의 지붕 용마루 양끝을 장식하는 기와를 '치미' 불렀다. 섬세한 곡선의 미를 한껏 자랑하는 치미는 치문이나 취두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전해...
이선관 시인을 기리는 제19회 이선관시문학제가 26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마산시민극장'에서 열립니다. 이선관 시인은 첫 시집 이래 유고 시집까지 포함해 13권의 시집을 남겼습니다.이선관은 3.15 마산의거, 10.18 부마민중항쟁으로 이어지는 마산 민주주의 정신을 상징하는
퀄컴이 Arm으로부터 CPU 독립을 노린다.퀄컴 테크날러지가 21일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4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용 CPU '오라이즌'를 공개했다.퀄컴은 PC용으로 설계된 오라이온 CPU를 새롭게 설계해 모바일용으로 2세대 오라이온 CPU를 개발했다. 이번 2세대 오라이온 CPU는 새롭게 공개된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 8 엘리트'에 탑재됐다. 기존 스냅드래곤 플랫폼에서 활용했던 Arm 기반 크라이오(Kry
5시간전
유출 논란이 발생한 연세대 자연계열 수시모집 논술문제와 관련해 일부 수험생 및 학부모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21일 일원법률사무소 김정선 변호사에 따르면 해당 수험생들은 연세대의 논술시험 운영과 관리가 부실하다며, 서울서부지법에 무효 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소송에 참여하는 학부모와 수험생은 18명에 달하며, 수능 준비 등으로 인해 소송 참여가 어려운 일부는 진술서와 증거자료 제공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김정선 변호사는 "연세대 같은 국내 최고의 대학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또
6시간전
한강은 한국 문학계에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이다. 독창적이면서도 강렬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여 인간의 내면을 연구하며 철학적 사유를 표현하는데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1970년에 태어났으며 아버지 한승원 역시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어, 문학적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한 후 1993년에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이후 1994년에는 소설가로 전향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의 문학 세계는 존재의 고통, 상처, 소외, 그리고 이와 얽힌 운명적 문제들을 주요 테마로 다루고 있다.먼저 는 주인공 영혜가 채식
6시간전
화려한 가을축제의 백미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준비 상황을 손수 챙기고 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구름산지구가 지구 지정 10년만에 첫 삽을 떴다. 광명시는 21일 소하동 구름산지구 A4블록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까지 총 10개동, 444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3㎡와 93㎡로 2027년 말 공급될 예정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름산지구는 광명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구름산지구 내 첫 일반분양 아파트 착공은 구름산지구 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한편 광명 구름
경남도는 21일 경남도청에서 사천에어쇼를 국제적 수준의 산업전으로 확대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
8시간전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역대 처음으로 우천으로 중단돼 다음날 재개한다.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대결을 펼쳤다. 경기 시작 전부터 비가 내렸고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공격에서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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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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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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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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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판 14' 7.0 확장팩은 새 무대의 첫걸음"
액토즈소프트가 12월 3일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새 확장팩 '황금의 유산'을 선보인다.이번 확장팩은 이전까지의 모험이 끝나고 '환상의 황금향'에 이끌려 서쪽 바다를 넘어 새로운 대륙 '투랄 대륙'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 새 직업 '바이퍼'와 '픽토맨서' 등의 콘텐츠도 추가된다.뿐만 아니라 그래픽 업데이트를 통한 보다 세밀하고 정교한 묘사가 이뤄지는 등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장비의 염색 가능한 부위를 늘리고, 머리 장비와 동시 장비 가능한 '안경' 칸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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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그리머스' 캐릭터 활용 쉐이크·콤보 메뉴 출시
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소개하며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로, 지난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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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마산의 시인 이선관 - 제19회 이선관시문학제에 부쳐
이선관 시인을 기리는 제19회 이선관시문학제가 26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마산시민극장'에서 열립니다. 이선관 시인은 첫 시집 이래 유고 시집까지 포함해 13권의 시집을 남겼습니다.이선관은 3.15 마산의거, 10.18 부마민중항쟁으로 이어지는 마산 민주주의 정신을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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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명태균, 이 미친놈이…뻥 까는데 거기 넘어간 사람들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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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명태균 씨에 대해 "미친놈" 등 거친 표현을 사용하면서, 명 씨가 김 전 위원장을 '정치적 아버지' 등으로 불렀던 데 대해 "나를 팔아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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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 번역할 수 없는 경상도 말이어도 좋아라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가 일본어로 번역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궁금했던 점은 '경상도 말'을 어떻게 번역했을까였다. 이른바 표준어를 구사한다는 서울 사람들도 낯선 사투리 뜻을 몰라 술술 읽기 어렵다는 책 아니던가. 한국 사람도 각주를 참고해야만 이해할 수 있는 경상도 말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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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민 아카데미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
고성군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성군민 아카데미로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인 군은 내년에도 다양한 명사를 초청해 군민 아카데미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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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인문학이 온다
수능시험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발' 의대 광풍이 몰아치면서 의대 수시모집 지원자는 작년보다 1만 5000여 명이 늘어났고, 재수생을 포함한 'n수생', 입시에 재도전하는 직장인, 현역 지방 의대생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수능은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묻지도 따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