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사업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반도체 분야 인재 발굴을 위한 ‘논산형 미래인재 양성교육’입학식이 13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개최됐다.올해 3회차를 맞이한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로, 코딩,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논산시와 건양대, 충남계룡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기관이 ‘인재 육성 인프라’조성을 목표로 하여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로 전국적인 선...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이동 판매 차량에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펼쳐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표어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에 게시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이후 다음 참여자를 2명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
인천시 중구는 “무의도가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지 5년이 다 돼가고 있음에도, 일부 택배업체가 추가 배송비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해당 업체 4곳에 조속한 시정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무의도는 지난 2020년 5월 무의대교의 정식 개통으로 육지와 연결됐다. 배를 타지 않고 도보나 차량으로도 충분히 오갈 수 있는 지역이 된 것이다. 심지어 현재 무의도와 육지 사이를 정기 운항하는 선박은 전무한 상황이다.문제는 사실상 육지와 다를 바 없는 지역이 됐음에도, 아직도 일부 업체가 무의도를 도
칠곡군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칠곡군 청년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칠곡군 청년센터’는 「2024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청년활동·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조성,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군은 청년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1월부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여 청년 사업수행 실적과 청년센터 운영 사업계획의 적절성, 신청기관의 전문성 등을 심사하여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위군은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군위군이 2024년부터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한다.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 저감, 자원순환 실천과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파쇄지원단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 100
해외에 이어 국내서도 AI 검색 시장을 향한 관련 업계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스타트업들의 움직임도 분주해 국내 검색 시장 판세에 어떤 변화를 몰고올지 주목된다.오픈리서치가 최근 AI 검색 플랫폼 ‘oo.ai’를 출시하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오픈리서치는 여러 거대언어모델들을 활용한 AI 검색을 제공하는 퍼플렉시티와 달리 자체 LLM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금은 자체 LLM 기술 외에 오픈소스 LLM을 포함해 여러 LLM들을 활용하고 있지만 올해 안에 자
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최종 관문을 통과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집행부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4·3기록물은 집행이사회 등재 심사대상 74건 중 57번째 목록에 올라있다.
최종 등재 여부는 오는 4월 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에서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25년 내리마루 문화쉼터 인문예술아카데미 '쉼터학교'가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이며 프로그램마다 상이하다. 3월 17일부터 접수를 받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1일당 최대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대상은 프로그램별로 다양하며 중구민은 우선 선발한다.교육 장소는 내리마루 문화쉼터이며 신청방법은 포스터 내부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전화접수로 하면 된다. 아크릴&페이퍼 아트교실, 치유원예교실, 치유명상요가교실, 한
금융위원회는 19일 제5차 정례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한 이트론 등 3개 회사 및 관계자, 외부감사 과정에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감사인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했다. 아울러 관련 회계법인과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과징금과 함께 감사업무를 제한하고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조치했다.이날 회의에서 이트론은 관계기업투자 주식을 잘못 분류해 당기순이익을 과대계상 하는 등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했다. 이에 대해 과징금 23억7천만원을 부과했다.금융위는 또 이트론의 전 대표이사 등 4명에게 과징금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다시 포근한 봄 햇살이 이어지고 잇다.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0일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내륙과 전라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후부터는 강풍이 예고됐다.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으나,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1~5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
이마트가 경북 영덕군의 특산물 붉은대게를 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지역 상생을 도모한다. 이마트와 영덕군은 지난 19일 영덕 붉은대게 간편식과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호원 이마트 델리·신선가공담당 상무, 남현우 팀장을 비롯해 김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 공동주최로 20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인공지능과 미래, 인간의 길’이라는 주제로 세계적 석학,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경북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에서 처음 출범하는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과 안동에서 12년째 열리는 21세기 인문가치포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인천 서구에 위치한 정서진 아트큐브에서 이기영, 이진영 작가의 개인전이 연이어 열린다. 이기영 작가의 개인전 '파스텔 컬러 나의 집'은 3월 27일부터 3월 30일 1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이기영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학석사 졸업 후 개인전 및 초대전 20회, 아트페어 및 단체전 200여회를 참여했다. 인천미술대전 등 21회 수상 경력이 있다.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는 이진영 작가의 개인전 '도구의 시선'이 열린다. 전시는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역대 최장의 내수 침체 위기 속 유통 업계가 한정 판매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고객 유입 활성화 효과를 노리고 신규 점포, 서비스 등 확대에 활용하고 있다.지난달 14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곡점 앞에는 새벽부터 300여명의 고객이 대기열을 이뤘다.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120병 한정으로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뱀띠 에디션'을 구매하기 위해서다.김창수 위스키는 한정 소량생산만을 고집해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소장가치가 높다고 입소문이 난 브랜드다. 이마트는 가장 최신
해외에 이어 국내서도 AI 검색 시장을 향한 관련 업계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스타트업들의 움직임도 분주해 국내 검색 시장 판세에 어떤 변화를 몰고올지 주목된다.오픈리서치가 최근 AI 검색 플랫폼 ‘oo.ai’를 출시하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오픈리서치는 여러 거대언어모델들을 활용한 AI 검색을 제공하는 퍼플렉시티와 달리 자체 LLM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금은 자체 LLM 기술 외에 오픈소스 LLM을 포함해 여러 LLM들을 활용하고 있지만 올해 안에 자
엔비디아가 1조달러 규모의 AI 추론 시장 선점을 위해 수직 통합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시뮬레이션에 이르기까지 AI 추론 시장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수직 통합 접근 방식이다. 기업의 AI 도입이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실제 배포 단계로 전환됨에 맞춰 엔비디아는 DGX 제품군과 네트워킹 기술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나아가 물리적 AI 시장까지 주목하며 DGX, OVX, AGX 세 가지 컴퓨팅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로봇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엔비디아는 18일 G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