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철야 농성을 두고 날선 설전을 벌이며 충돌했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7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회들의 윤석열 탄핵 촉구 철야 농성은 "당에 잘 보이기 위한 정치쇼에 불과하다"며 번짓수 잘못 짚었다고 직격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13일부
김행금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이 의회 운영위 협의를 거친 의사일정을 본회의 직전에 변경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원들은 1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며 김행금 의장과 국민의힘 시의원들을 강력 비난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에 따르면 14일 개최된 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모두 51개 상정
박완수 경남지사는 산청 시천면 대형 산불과 관련해 23일 긴급 담화를 발표했다.박 지사는 “도와 소방청 및 유관기관의 총력에도 불구하고 산청 대형 산불이 수일 째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다”며 “도내 모든 시군에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갖출 것을 긴급 지시하고 산불 예방, 조기 진화, 인명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나 한 사람의 방심이 지역을 넘어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 인근 소각 금지, 입산 자제, 불씨 관리 등 기본 수칙을 지켜달라”고 덧붙였다.박 지사는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한 진화대원과
예천경찰서가 ‘안전한 예천 만들기’를 목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예천경찰서는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맞춤형 캠페인을 추진하며 군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나섰다. 올해 3월부터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경로당, 학교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노인학대·가정폭력·성폭력 예방 교육 ▲홍보물 배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방 활동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예천경찰서는 예천군 치매안심센터,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전국 곳곳에서 주말에 산불이 발생한 후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진화되지 않고 번지며 대형 피해로 이어졌다. 산불이 일어나고 진화하는 과정에서 산불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가 일어났다...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열리는 제주의 다양한 축제를 전국에 알리면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서귀포시는 21~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의 대표 축제를 홍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제주만의 독보적인 여행 상품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알리는 ‘여기 바로 제주’를 소개했다.또한 숙소·관광지·맛집·특산품·렌터카·항공 예약과 연중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홍보했다.관덕정과 제주
경주시보건소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결핵 예방수칙과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한다. 올해 결핵예방주간은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면 홍보를 비롯해 시청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SNS를 활용한 시
SSG랜더스가 두산과 치른 개막 시리즈에서 두산에 2연승을 거두며 올 시즌을 순조롭게 출발했다.SSG랜더스는 23일 두산과 치른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 안방 대결에서 5대 2로 승리했다.이날 선발로 나선 김광현은 5⅔이닝 7피안타 2실점, 8탈삼진으로 막아 승리투
창원특례시 제1, 2부시장이 22일부터 23일까지 5개 구청의 산불 예방과 산불 초기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과 조명래 제2부시장은 5개 구청의 산불상황실과 초소 등을 방문해 산불 예방 홍보활동과 산불 발생 시 매뉴얼에 따른 진화 계획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인근 시군의 대형 산불 발생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에 따라 마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전국에서 30건의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정부와 소방 당국에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국의 산불 상황을 언급하며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신속하게 진화된 곳이 많지만 아직도 5곳에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고 이재민도 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며 이렇게 말했다.대통령은 또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생명을 잃으신 진화대원과 공무원 네 분의 명복 빈다"고 밝혔다.이어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우는
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현장활동과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있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방문해 해오름동맹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울산과 포항, 경주 등 3개 도시의 공동협력과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자위 소속 위원들은 추진단 출범 이후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살펴보는 한편, 3개 도시 간 상생발전과
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맞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감포항 역사를 밝히고 미래를 비추다’로, 감포항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 의미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는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돼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경주시립신라고취대 2025 봄 상설공연인 ‘경주의 풍류’가 다음 달 13일부터 대릉원에서 선보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제작,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어느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시그니처 공연이 된 ‘경주의 풍류’는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열리는 제주의 다양한 축제를 전국에 알리면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서귀포시는 21~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의 대표 축제를 홍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제주만의 독보적인 여행 상품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알리는 ‘여기 바로 제주’를 소개했다.또한 숙소·관광지·맛집·특산품·렌터카·항공 예약과 연중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홍보했다.관덕정과 제주
SSG랜더스가 두산과 치른 개막 시리즈에서 두산에 2연승을 거두며 올 시즌을 순조롭게 출발했다.SSG랜더스는 23일 두산과 치른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 안방 대결에서 5대 2로 승리했다.이날 선발로 나선 김광현은 5⅔이닝 7피안타 2실점, 8탈삼진으로 막아 승리투
지난해 제주지역 혼인 건수가 소폭 증가했지만, 5년 연속 3000건을 밑돌았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제주지역 혼인 건수는 2744건으로 전년도 대비 130건 늘었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혼인 건수가 늘어난 가운데 제주는 전국에서 증가 폭이 가장 낮았다.이번 통계는 2024년 한 해 동안 신고된 혼인 및 이혼신고서를 기초로 작성한 것으로 제주지역 혼인 건수는 2019년 3358건에서 2020년 2081건으로 내려앉은 후 5년 째 3000건 아래에 머물고 있다.갈수록
국내 대표 벚꽃 명소인 경주에서 ‘2025 경주 대릉원돌담길 축제’가 개화 시기에 맞춰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다. 돌담길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체험이 가득해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APEC 정상회의 개최 해를 맞아 다국적 관광객이 많이
경주시는 다음 달부터 지역 대표 전통 산사인 칠불암과 골굴암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두 산사는 경주의 역사와 불교 전통이 깃든 장소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유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표 프로그램인 '칠불암 5감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