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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수단, 전국체전 첫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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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첫 메달을 따냈다.7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남녕고 출신 강상현이 태권도 남자대학부 -87㎏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강상현은 8강에서 대전 조민준을 2-0으로 꺾은데 이어 준결승에서도 경기도 김우진을 2-0으로 완파했다.강상현은 결승에서 울산 김현수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두며 제주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앞서 치러진 남자일반부 -63㎏급...
제주시는 읍·면지역 건축물 부설주차장 전수조사 결과 위반행위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제주시는 부설주차장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짝수년도에 읍·면지역에서, 홀수년도에 동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조사요원을 채용해 읍·면지역 건축물 부설주차장 1만4718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351개소가 주차장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차장법 위반 내용은 무단용도 변경 605건, 물건 적치 352건, 출입구 폐쇄 394건 등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12대 도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의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환경도시분과 김원배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문화관광체육분과 선명애 위원이 선출됐다.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도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 등을 수행한다. 각계 분야별 전문가로서 상임위원회별 7개 분과 5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이상봉 의장은 “의정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으로 제시하는 정책 제언
제주시 서광로에 양쪽 문이 열리는 노선버스가 운영된다. 이용객들은 길을 건너지 않아도 양뱡향에서 버스를 탈 수 있는 장점이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앞두고 체험용 섬식정류장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체험용 섬식정류장은 제주시 광양사거리 서측 200m 지점의 탐라장애인복지관 정류장 횡단보도 인근에 설치한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섬식정류장은 도로 한 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모양으로, 이용객들은 도보 이동 없이 한 곳에서 양방향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금고 이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금고의 평균잔액은 1조2489억원으로 440억원의 이자수입을 냈다.평균 이자율은 3.53%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광역자치단체별로 평균이자율이 높은 곳은 ▲제주 3.53% ▲서울 3.42% ▲광주 2.72% ▲전남 2.54% 등 의 순으로 나타났다.지난해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별 금고에 예치된 현금성 자산은 108조5887만원으로 평균 이자율은 2.32%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3회 탐라문화제’가 5일 오후 7시 제주해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탐라문화제는 이날 개막 선포에 이어 ‘탐라, 그 찬란한 이름으로 현재와 미래를 품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을 시작으로 탐라문화광장 등에서 9일까지 이어진다.제주설화에 등장하는 ‘궤눼깃’의 일대기를 담은 개막 공연은 해녀노래,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격파 장면, 고공 액션 및 플래시 몹, 태권무 등에 신명나는 한국 전통 가락이 어우러지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개막식에 앞서 오전 11시
제주 바다에 서식하는 남방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생태법인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 박태현 강원대 교수는 생태법인 창설 특례 조항을 마련, 조례를 통해 개별 종을 지정하거나 남방큰돌고래에 직접 법인격 부여하는 방법으로 제주특별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박 교수는 “제주특별법 개정 또는 남방큰돌고래 법인격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방법으로 법적 권리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노융합산업, 경남 밀양에서 새로운 기회로 향하다!' 경남 밀양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전기연구원이 주관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재료연구원·한국세라믹기술원·한국실크연구원·한국나노마이스터고가 후원한다. '나노융합산업, 경남 밀양에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의 레이장 대표는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소비자들이 직면한 문제와 우려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고 제품 안전 관련 보호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이날 국감에서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알리가 유해 상품 판매 중지를 정부기관에 알리고도 모델명이 동일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알리는 국가기술표준원 측 판매 차단 제품에 해당하는 23개 상품에 대해
북한 오물풍선 테러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오물 풍선을 생화학무기로 사용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생물 테러에 대비한 백신 비축 계획을 밝혔다.이날 국감에서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북한의 오물 풍선이 생화학 무기로 쓰일 의도를 배제할 수 없다"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하자, 이에 대해 지영미 청장은 "생물 테러 감염병에 대비해 백신을 비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올해 안에 저희가 자체 개발한 탄저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을 예정"이라
원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청사 내 철골조립식 주차장을 7일부터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철골조립식 주차장은 산불진화대 앞 지상주차장 위치에 지상 1층, 연면적 4,900㎡의 규모로 옥탑층까지 주차할 수 있다.주차 공간은 기존 198면보다 153면 증가한 351면이며, 1층은 민원인 주차장과 직원주차장으로, 옥탑층은 직원주차장으로 사용된다.그간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근무하는 직원들도 고질적인 주차 문제로 고충이 많았지만, 이번 철골조립식 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원강수
췌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예후가 가장 나쁜 암 중 하나로, 국내외에서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30년 췌장암이 암 사망 원인 2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에서는 2022년 암 사망률에서 처음으로 위암을 추월해 4위를 기록했다.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5.9%로,
2024년 10월 5일, 한 대학생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정치적,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내며, 현재 대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두부과자"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0월 7일 오후 9시경 제시된 '두부과자'관련 문제는 "월등히 높은 두부함량 OO.4%, 계란을 듬뿍넣어 고소한맛 국내산 콩으로 단백질 6g UP!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생산하여 안심, 손에 기름기가 전혀 묻지않음, 가방에 쏘옥 들어가는 사이즈 50g, O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28'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10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오랜 고민 끝에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윤호상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지만, 윤호상 후보는 교육의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그는 교사 출신으로,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의 핵심 가치를 바로 세우려 합니다. 다른 후보들은 교수 출신으로서 교육을 학문적 이론으로만 접근하는 경향이 있지만, 윤호상 후보는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조전혁 후보의 교육자치제 말살 공약조전혁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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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9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온 누리를 한글로 비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한글날의 의미’, ‘공공 언어 개선’, ‘토박이말/순우리말’이라는 주제로 안내물을 전시하고, ‘한글 얼굴 스티커 붙이기’, ‘한글 사랑 연필꽂이 꾸미기’, ‘토박이말 맞추기’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또 제627돌 세종 나신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제9회 어린이 한글 사랑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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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골목투어 2코스의 중간 지점인 이상화·서상돈 고택을 지나 청라언덕으로 향하다 보면 눈앞에 이국적인 성당의 모습이 펼쳐진다. 그리고 청라언덕에서는 이 계산성당의 전체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높은 회색 건물과 아파트 사이로 성당을 이루고 있는 붉은 벽돌과 두 개의 첨탑,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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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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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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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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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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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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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일타쿠마’김민성 셰프, 사천시 홍보대사 위촉
경남 사천시는 일식 요리사이자 유명 유튜버인 ‘김민성 셰프’가 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 김민성 셰프, 업무 담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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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국감] 여당 구글·네이버 등에 공세 vs 야당 이진숙 비판 집중
7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여야의 관심 대상이 달랐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IT 기업인 소위 ‘빅테크’를 중심으로 세금 회피 의혹 및 네이버 뉴스 및 댓글 관련에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등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경 결국 국감에 출석했다. 그는 앞서 탄핵심판 중인 직무정지 상태라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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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 주재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가져
동해시가 내년도에 시정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성장을 견인할 신규·핵심사업 발굴에 나섰다.내년은 민선 8기 시정의 3년 차에 돌입하는 해로 ▲강원특별자치시대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성과 창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2,000만 관광시대 도약 ▲행동하는 도시구현으로 시민체감형 도시변화 선도 ▲모두가 多가치 행복한 맞춤형 교육·복지도시 실현 ▲시 전역을 새롭게 아우르는 지역 균형 발전 추진을 2025년 5대 전략 과제로 정하고 선진경제 복지도시! 청정 행복동해 실현!을 강력하게 추진한다.특히 구체적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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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사 내 철골조립식 주차장 7일부터 개방
원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청사 내 철골조립식 주차장을 7일부터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철골조립식 주차장은 산불진화대 앞 지상주차장 위치에 지상 1층, 연면적 4,900㎡의 규모로 옥탑층까지 주차할 수 있다.주차 공간은 기존 198면보다 153면 증가한 351면이며, 1층은 민원인 주차장과 직원주차장으로, 옥탑층은 직원주차장으로 사용된다.그간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근무하는 직원들도 고질적인 주차 문제로 고충이 많았지만, 이번 철골조립식 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원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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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사기 피해 2년째 1조 넘어..."로맨스·온라인 스캠 3할"
가상자산 관련 불법행위 피해액이 지난해에만 1조415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 불법행위 피해자는 4377명, 피해액은 1조415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상자산 불법행위 피해액은 지난 2020년 2136억원에서 2021년 3조1282억원으로 급증한 뒤 지난해까지 1조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증가세가 가팔라 1월부터 8월 말까지 접수된 피해자 수는 지난해 1년 간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