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 명절은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이 소중한 순간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선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올해 설에는 부모님이나 가까운 이웃에게 정성과 안전을 담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합니다. 화재 발생 초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경보음을 통해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하고,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스스로 진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이 두 가지 기초 소방시설만 제...
- 권정희바라만 보아도 좋은 게 내겐 있다모진 폭우 속에서도 땡볕 아래에서도모든 걸 나누어지며 먼 길 함께 온 사람제아무리 계절이 바뀌고 흘렀어도입가에 번지는 미소만 바라봐도마음이 둥둥 떠가는 둘도 없는 내 사람 2015년 《시와소금》 신인상 등단시조집 『별은 눈물로 뜬다』,『배롱나무 편지』, 『사과나무 독해법』광진문학상 시조 대상, 천강문학상 시조 대상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상 수상 외
최근 북한의 장사정포 전력이 240밀리에서 600밀리 초대형 방사포로 한층 더 위협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 안보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상용 다목적 CIWS 사업이 우리 군에 조기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CIWS는 함정을 방어하는 함대공 미사일 등 방공 시스템이 요격에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 근거리에서 함대함 미사일 등을 요격하는 함정 최후의 방공 무기체계이다. 19일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실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대공·대함 위협으로부
17일 미국 대법원이 틱톡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함에 따라 틱톡 서비스가 19일부터 중지될 전망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틱톡을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3% 이상 급등하는 등 머스크의 틱톡 인수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대법원이 틱톡의 항소를 기각함에 따라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의 바이트댄스는 오는 19일부터 미국에서 틱톡 운영을 중지해야 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의 유명 증권사 웨드부시 증권의 테슬라 전문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이날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
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는 22일 민관 합동으로 영일만항 북방파제를 찾는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 점검에 나섰다.이날 점검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청, 포항해양경찰, 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 등의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북방파제를 방문한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난간대, 인명구조함에 위험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낚시객 개개인에게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안전하게 낚시활동 할 것을 당부하는 계도 활동도 실시했다.한편, 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는 설 연휴기간을 특별관리기간으로 설정해 추가로 안전요원들을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6일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암산얼음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축제 장소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진행 관계자와 함께 축제 운영 계획과 개선점을 논의하였다. 권기윤 문화복지위원장은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축제 기간 중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
충남 당진시는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도 32호는 당진 도심지를 관통하는 도로로, 채운동에서 송악읍 기지시리 구간 내 출퇴근 시간대 및 서해안 고속도로 정체 시 대체도로로 이용돼 상습적인 교통 혼잡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국도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교차로가 신설되고 교통량이 집중돼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또한, 지난 2017년에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제주도는 설연휴를 앞둔 23일 오후 도의회, 도 교육청, 경제단체, 소비자단체와 함께 연쇄적인 협력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애 나섰다고 밝혔다.이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6일간 이어지는 긴 설연휴를 민생경제 회복의 기회로 삼기 위한 범도민적 수눌음의 시작이다.이날 오후 4시 도-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가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열려 2025년 제주경제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설 민생대책을 포함한 경제 회복방안을 논의한다.이 자리에는 도지사와 부지사, 도 본청 실․국․단장과 도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 등 40명이 참석한다.이상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23일 ‘발할라 서바이벌’이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작품의 이번 성과는 출시 하루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 작품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한 서바이벌 게임이다. 구글 인기 1위 외에도 애플 앱스토어 메인 피처드에 선정됐다.이 회사는 구글 인기 1위를 기념해 모든 유저에게 골드, 캐시, 축복의 무기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부산 지역 아동보육시설인 '파랑새아이들집'을 찾아 지역 사회 아동과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을 비롯해 박정규 부산 아동복지 협회장, 박금주 파랑새아이들집 원장, 이수경 어린이재단 부산 지역 본부장 등 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하고 간담회를 통해 지역 복지 현안 및 아동 보육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후원된 물품
코오롱베니트는 ‘2025 코오롱베니트 - HCL소프트웨어 파트너 킥오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HCL소프트웨어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공식 행보로, 국내 파트너들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며 디지털 전환 솔루션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손동일 코오롱베니트 사업부장과 에칸트 채다 HCL소프트웨어 아세안 채널 사업 총괄이 환영사를 전했다. 윤희성 HCL소프트웨어 한국 채널 사업 담당이 2025년 사업 전략 및 국내외 전망, 파트너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를 전후로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주요 상점거리에서 신탐라 문화가 있는날 기획사업으로 설맞이 상점거리 문화공연 '설 연휴에는 버스킹 있는 날'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맞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제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행사는 누웨마루 거리, 칠성로 상점가, 서귀포 명동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도내외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선보인다.제주도는 상점가와 거리 특성을 고려한 공연 기획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거리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처음 매출 87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하반기 수익성이 악화돼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87조 7,282억원이라고 23일 공시했다. 2022년 이후 2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4% 감소한 3조 4,197억원에 그쳤다. LG전자는 “글로벌 가전 수요회복 지연이 이어졌고 하반기 물류비 상승 등 외부 요인이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오리온은 스틱 감자의 대표주자 ‘눈을감자’의 신제품 '눈을감자 칠리치즈 프라이즈맛'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눈을감자 칠리치즈 프라이즈맛은 생감자스틱에 칠리 양념과 치즈 가루를 더해 매콤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오독오독 씹히는 눈을감자 특유의 식감과의 조화도 일품이다. 깔끔하게 집어먹을 수 있는 스틱형 모양과 편의성을 고려한 스탠딩 타입의 패키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2월 중순부터 가수 '테이'의 버거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테이스티 버거'와 콜라보레이션을
삼성전자가 22일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개최,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했다.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최초로 통합형 AI 플랫폼인 'One UI 7'이 탑재돼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사용자 접점에서 사용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취향을 분석해 개인화된 AI 경험을 구현한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AI 스마트폰을 출시한 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모바일 AI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최초로 공공협력 모델을 도입한 서귀포공공협력의원이 23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서 개원했다고 밝혔다.6차례 재공모 끝에 서귀포의료원이 위탁운영을 맡아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의사 2명과 의료인력 8명이 상주하는 이 의원은 1층에 진료실과 검진센터를, 2층에는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 1일 휴무한다.제주도는 이날 대정읍 상모리에서 오영훈 도지사와
“의료계와 신뢰가 바탕이 된 상황에서 정부가 다시 한 번 더 국민과 의대생, 전공의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발표해야 합니다.”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회장은 23일 경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을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현대엘리베이터가 주요 전략적 진출국에 관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2025 글로벌 CoP 지식 콘퍼런스’를 열었다.23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 1층 H-스타디움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지다프 루머용 주한태국대사관 참사관, 신근혜 한국외대 아시아언어문화대학장, 이희옥 성균관대 중국연구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7번째다. 해외법인 진출국 5개국과 태국,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