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9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농업 교육관에서 ‘2025년 딸기 스마트강소농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딸기 재배 농가와 재배를 준비 중인 농업인 등 24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스마트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올해 2년째 추진되고 있는 딸기 스마트강소농 교육은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수국제양궁장에서 ‘2025 어린이날 행사 - 꿈꾸GO! 자라GO! 남구키즈랜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울산 남구청이 설치·지원하고 물푸레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다.‘남구키즈랜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원 고성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2시, 고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 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성군 학교운영위원장 청렴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각급 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현안 사항 논의 △2025년 고성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안내 △학교운영위원장 청렴 연수 등이 진행되었다.홍성봉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소통과 공감이 있는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중심이자 교육의 장”이라며, “학교운영위원장들께서 고성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하드웨어 지갑 업체 렛저가 자사 지갑 소프트웨어 '렛저라이브'에 디파이 기반 스테이블코인 수익 기능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렛저에 따르면 렛저라이브 이용자들은 USDT, USDC, USDS, DAI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들을 예치하면 연 5~9.9%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디파이 리워드 관리 플랫폼 킬른과 연동된다.킬른은 아베, 컴파운드, 스카이, 모포, 스파크 등과 연계된 플랫폼으로 기존 브라우저 기반 외
이달 30일 트럼프 미국행정부의 최고 실세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국내 재계 총수 간 릴레이 면담이 진행됐다. 이날 면담이 이뤄진 조선팰리스 강남은 겉으론 평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으나 건물 안팎에서 긴장감이 감돌았다.면담 장소는 조선팰리스 건물 내 일
충북 청주시 청년 공예작가들이 중국 징더전의 최대 아트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다음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징더전에서 열리는 ‘2025 타오시촨 봄가을 아트페어’에 청주 공예작가 6인이 초청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아트페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징더전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예술 행사로 전시·판매부터 공예 워크숍과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행사다. 타오시촨은 과거 중국의 국영 도자 공장 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대규모 복합문화예술지구이자 전 세계 예술가들이 머물며 교류하고 창작하
작년 하반기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조정이 일정한 진전을 보이면서 전체 익스포저 규모가 약 14조 원 감소했다. 다만 수도권 주거 위주 사업장 대비 지방·분양 지연·물류센터 자산은 여전히 부실 전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신용평가는 지난 4월 29일 열린 웨비나에서 ‘PF 구조조정, 어디까지 왔나-제2금융권 익스포져 잔존리스크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 금융업권 전체 PF 익스포저는 약 216조5000억 원에서 12월 말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재발화하면서 산림청을 포함한 관련 당국이 총력 저지에 나섰다. 소방청도 국가소방동원령을 다시 발령하면서 진화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30일 산림청과 북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 2분께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불은 23시간 만에 260㏊를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반 교육 수강생을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농업인 및 영농 경력 5년 이하 신규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보험, 법률, 세무, 유통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정보를
청도군 의회사무과와 경산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30일 청도군의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각 100만 원씩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염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 지역 간의 깊은 연대와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청도군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경상북도 2025년 인구활력 주요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예산 총 9억1천4백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도군의 체계적인 인구유입 전략과 주민 중심의 지역 발전 모델이 가져온 긍정적인 결과이다. 청도군은 인구
영주시는 경관 개선을 위해 용마루2공원 주차장과 용혈교 사이에 위치한 회전교차로에 소나무를 식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회전교차로에는 과거 영주댐 건설로 수몰된 금광마을에서 이식한 소나무가 있었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고사하면서 주변 경관이 훼손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따라 시는 4월 중순부터 마을 주민들과 협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