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해 11월 대설로 축사시설이 붕괴된 축산농가 피해 복구 지원 사업에 기존 10억 원에 시 예비비 1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축산농가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지난해 11월 26~28일에 걸쳐 내린 폭설로 인해 발생한 관내 축사 시설물 피해, 가축 피해 등 신고접수 건은 750건이며, 피해액은 약 360억 원으로 추산된다.이번 긴급 지원 대상은 지난해 긴급 복구 지원 신청을 한 축산 농가로 복구비 지원 항목은 폭설 피해 축사 철거 장비 임차료와 인건비이다.아울러, 시는 축사시설 복구비 지원 외에도 대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양감면 송산리에 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인 '화성양감연료전지' 1단계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생산 전력은 1시간당 19.8㎿로, 연간 생산량은 166.6GW이다. 매달 250㎾h가량 전략을 소비하는 화성시 5만50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앞서 시는 2023년 4월 한국플랜트서비스, SK에코플랜드, 삼천리와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양감면 송산리 소재 시유지 2만197㎡에 40㎿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를 2단계에 걸쳐 추진해 왔다.지난해 1월 '화성양감연료전지' 1단
이랜드팜앤푸드는 킴스클럽 등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직수입 냉동 과일 4종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9%나 뛰었다고 31일 밝혔다.냉동 과일의 가장 큰 매력은 신선과일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현재 마트에서 판매되는 국산 신선 딸기보다 수입 냉동 딸기 가격은 4분의 1 수준으로 낮다. 이랜드팜앤푸드는 이들 냉동 과일의 산지를 페루와 칠레 등 해외로 다각화해 성수기 제철 과일의 수요 폭증이나 이상기후로 인한 국내 작황 부진의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저렴한 대체 과일을 공급하고 있다.1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오는 6일과 7일 각각 경기도북부청사와 경기아트센터에서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5일까지 현장 참석자를 사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도내 7천여 개 사회적경제조직과 도민에게 2025년 사회적경제 지원 세부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다.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 창업육성 ▲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 ▲ 경기임팩트펀드 조성 ▲ 임팩트 프랜차이즈 ▲ 사회적경제 교육·컨설팅 ▲ ESG선도대학 ▲ 경기사회적경제 박람회 ▲ 협동
‘go’는 ‘가다’다. 그런데 움직이고 진행한다는 의미만 go에 있는 것은 아니다. 죽고 변하고 부패하고 꺼지는 것도 모두 go다.즐겁게 학교로 가는 학생, 기꺼이 군대에 가는 청년, 콧노래 부르며 검·경에게 불려가는 국민은 드물다. 어떡하면 일터에 안 갈까, 연구 결과물이 주4.5일제와 이런저런 휴가들이다.천국에 가느니 이승의 개똥밭에서 구르는 편이 낫다. 가던 날이 ‘장날’은 본디 ‘장삿날’이었다. 아버지가 나귀 타고 장에 가시면 자식들은 심심하고 불안해진다. 개중에는 옳거니 해가며 나쁜 짓을 골라하는 신독과 무관한 애들
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 공항에서 소형 여객기가 군용 헬기와 충돌한 뒤 포토맥강에 추락했다.CNN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9일 오후 8시53분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가 워싱턴DC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고 접근하던 중 미국 육군 블랙호크 헬기와 부딪히고 인근 포토맥강에 추락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99억 원과 자율프로그램 1468억 원을 합산해 올해 1월까지 누적 총 3467억 원을 집행했다고 31일 밝혔다.우선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을 1999억 원 집행 완료했고 자율프로그램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612억 원 출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앞 140억 원 출연, 저금리대환대출 지원을 포함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148억 원을 지원했다.또 고금리와 고물가,
지난 28일 밤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의 원인으로 휴대용 배터리가 조심스럽게 지목되는 가운데 현재 배터리가 장착된 전자기기에 대한 관리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대한항공은 지난해 5월 31일부터 배터리 ..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1일 오전 9시 25분쯤 애월선적 32톤 채낚기어선 삼광호와 29톤 애월선적 채낚기어선 33만선호가 좌초되면서 승선원 총 15명 가운데 2명이 사망, 2명이 실종됐다.이에 제주시는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와 관련 2일부터 대대적인 실종 선원 수색에 나섰다.시는 1일 어선 좌초사고 발생 후 구좌읍 사무소 다목적회관에 사고수습 현장 통합본부를 설치하고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과 함께 상황대책회의를 열어 실종자 수색 활동과 실종자 가족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서귀포시는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늘리고 운영일수도 주 3일에서 주 6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범위에서 운영되는 약국으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동지역 △감귤약국과 대정읍에 위치한 △시계탑약국△ 프라임약국(에듀시티로 102, 월~토, 오후8~11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가 6시간4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불에 타거나 소실된 문화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용산소방서는 "오후 3시22분께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측은 '월인석보'와 '정조의 편지' 등
KT는 2일 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이끌 우수한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KT 디지털 인재 장학생'을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국내 대학 재학생으로, AI와 컴퓨터 공학 등 정보통신기술 관련 전공자이면서 학칙에 의한 징계가 없고 누적 학점 평균이 3.5 이상인 학생이다.ICT 비전공자의 경우 AI 역량 평가 도구인 'AICE' 베이직 이상 자격증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최종합격자에게는 최대 4학기의 등록금
담양군은 지난 21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소속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예방·청렴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에서는 공무원 실무자가 직접 강사를 맡아 공공 계약의 합법성, 투명성을 제고했으며, 사업소나 읍면의 제1관서 등 계약 및 건설 업무 담당자와 각 부서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공직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알아야 할 회계 관련 지식과 공사를 위한 계약 및 추진 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법령과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가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8연승을 달렸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1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대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0대 16으로 완파했다. 8연승을 이어간 SK슈가글라이더즈는 1위 독주를
회사가 제공하는 복지포인트는 근로기준법상 임금에 해당하지 않지만 소득세법상으론 근로소득에 해당하므로 과세대상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특별3부는 지난달 A 사가 여수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근로소득세 경정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소득세법상 근로소득은 ‘근로 제공과 대가관계에 있는 일체의 경제적 이익을 포함하며, 직접적인 근로의 대가 외에도 근로를 전제로 그와 밀접히 관련돼 근로조건의 내용을 이루고 있는 급여’를 가리킨다.근로자가 복지포인트를 이용해 필요
인천시가 시유지인 송도국제도시 기체수소충전소에 액화수소충전소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시의회 동의 절차를 밟는다.시는 시의회에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인천 송도 총전소 추가 구축’을 상정한다고 2일 밝혔다.연수구 송도동 13-60 시유지 4,995㎡ 내에 110억원을 들여 하루 수소버스 200대 충전이 가능한 240㎏/h의 액화수소충전기 4대를 설치하고 SK플러그하이버스가 운영하는 내용이다.이곳에는 4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하루 수소버스 24대 충전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춘천성도교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가정 50가정에 명절음식 키트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설 명절을 준비하기 힘든 가정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달된 명절음식 키트는 전, 떡국 재료, 과일류 등 설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음식을 포함하고 있으며, 춘천성도교회 전도팀이 직접 선물 구성을 기획하고 정성껏 준비해 의미를
지난 28일 밤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의 원인으로 휴대용 배터리가 조심스럽게 지목되는 가운데 현재 배터리가 장착된 전자기기에 대한 관리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대한항공은 지난해 5월 31일부터 배터리 ..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1일 오전 9시 25분쯤 애월선적 32톤 채낚기어선 삼광호와 29톤 애월선적 채낚기어선 33만선호가 좌초되면서 승선원 총 15명 가운데 2명이 사망, 2명이 실종됐다.이에 제주시는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와 관련 2일부터 대대적인 실종 선원 수색에 나섰다.시는 1일 어선 좌초사고 발생 후 구좌읍 사무소 다목적회관에 사고수습 현장 통합본부를 설치하고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과 함께 상황대책회의를 열어 실종자 수색 활동과 실종자 가족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