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부진과 함께 대출 규제 강화 움직임까지 더해지면서 인천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다시 쏟아지고 있고 매매 시장도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9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547세대로 전월 555세대 대비 178.7% 늘었다.2016년 8월 1,752세대 이후 8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인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6월 677세대를 시작으로 올 9월까지 500~600...
인천 강화군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군은 지난 21일 조직개편안이 담긴 '강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지난 강화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조직 3국에서 4국 체제로군은 행정조직을 3국 체제에서 4국 체제로 개편해 효율적이고 집중도 있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9개 과가 집중됐던 행정복지국을 행정국과 문화복지국으로 분리하고, 안전산업국과 도시건설국을 각각 경제산업국과 안전건설국으로 개편한다.경제산업국은 지역 경제 및 산업
사무기기 대여업체로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인 코코렌탈이 프리즘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디스플레이 렌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사는 1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밝혔다.협약 내용은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프리즘코리아의 우수한 제품을 기반으로 코코렌탈 전국 100여 개 지점을 활용한 시장 확대 ▲렌탈 활성화 등이다.프리즘코리아는 전자칠판, TV 등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2024년 9월 1
인천시가 도시 브랜드평판지수에서 1위를 기록했다.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인천시가 1위를 차지했다.인천시는 참여지수 17만898, 미디어지수 44만4104, 소통지수 71만6718, 커뮤니티지수 48만8871를 얻어 전체 브랜드평판지수 182만591를 기록했다.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인 178만4981과 비교하면 1.99% 상승했다.상위 5위 도시 가운데 인천시만 전월 대비 브랜드평판지수가 올랐다.2위 부산시는 브랜드평판지수 156만5753으로 전월 대비 30.18% 떨어졌고, 3
인천 남동구가 도심에서 채소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공 주말농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분양 텃밭은 표준형 300면, 소형 200면 등 모두 500면 규모로, 분양 신청은 2월 7일까지 접수한다.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이면 누구나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분양 신청을 할 수 있다. 구청 농축수산를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텃밭을 분양받은 구민은 오는 3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텃밭을 경작할 수 있다. 텃밭 사용료는 표준형 2만원, 소형 1만원이다. 세대 별로 1
『'24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 다시 돌아온다!』은 뉴욕 맨해튼에 혼자 사는 ‘도그’에게 어느 날 단짝 반려 로봇이 생기며 벌어지는 꿈같은 일상을 그린 리드미컬 무비이다. 지난해 3월 13일 국내 개봉 이후 ‘도그’와 ‘로봇’의 사랑스러운 우정은 물론, 월드 와이드 명곡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의 ‘September’를 OST로 기분 좋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관객들의 ‘인생작’으로 떠올랐다.‘도그’와 ‘로봇’의 우정을 중심으로 관계에서 피어나는 다채로운 감정선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전 세계에 눈도장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재판에 넘겨지면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속기소 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전직 대통령까지 포함하면 형사 법정에 서는 역대 다섯 번째 대통령이다.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집행되기도 했다. 가장 먼저 구속기소된 역대 대통령은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 1995년 12월 5일 기업인들로부터 받은 뇌물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해 10월 19일 민주당 박계동 의원의 폭로에서
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난 25일, 양구중앙시장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석진 양구소방서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들, 군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오전 9시 3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다른 주민 2명이 구조됐다.소방 당국은 소방관 20여명과 진화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민생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유 시장은 26일 인천의료원과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와 안전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연휴 동안 더욱 철저하게 대비해주길 바란다”라며 의료진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24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금천 119안전센터 등 관내 현업기관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군민 모두가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구조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재판에 넘겨지면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속기소 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전직 대통령까지 포함하면 형사 법정에 서는 역대 다섯 번째 대통령이다.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집행되
박정주 신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박 부지사는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도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해양수산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기업정책과장과 민방위과장, 10.29참사피해자지원단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