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종합평가를 위한 것으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달성군은 달성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6일~27일까지 22일간 ‘달성군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특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달성군 농민들이 생산한 품목을 다양한 설 선물세트로 구성해 판매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진행되며, 구매금액에 따라 쌀, 찹쌀 등 사은품도 증정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일, 국내 첨단 수처리 기술 전문기업 ㈜투엔이 자사에서 보유한 최첨단 수처리 기술과 이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감 기술의 혁신성을 입증하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투엔은 2021년 설립, 2023년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공장동으로 입주해 유수 분리, 폐수 정제, 수전해 기술 등을 기반으로 친환경 산업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Pre-A 수준의 투자유치를 받아 미국, 일본 및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 내란죄라고 규정하고 경쟁적으로 수사를 벌이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난관에 직면했다. 주춤주춤하며 수사의 칼을 타 기관에 건네는가 하면 은근슬쩍 발을 빼는 모양새를 보이기 때문이다. 한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신병을 서로 먼저 확보하겠다며 경쟁을 벌이던 때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진행 중인 초대형 밀폐형원료탄저장설비공사 1단계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공사가 진행 중인 이 시설은 쇳물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철광석과 용광로 운영에 필요한 코크스 등의 원료를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 보관하는 공사다.
밀폐화방식은 원형구조의 사일로 타입과 석탄 등 원료가 있는 야드에 지붕을 씌우는 하우스 타입 등으로 진행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농촌지도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등 농업유관기관에서 개발한 농업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25억67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로컬푸드 무인 즉석 도정 판매 시범, ICT 이동식베드 이용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시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 등 41개 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최근 3년(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졸업예정자 63명이 응시해 응시자 전원이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을 합격했다고 밝혔다. 세명대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9년 동안 100%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전국수석을 차지한 이력이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교육기준 재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국내 작업치료 교
제주에서 의료, 건강, 복지, 돌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협동조합이 설립돼 주목된다. 이 협동조합은 조만간 1차 의료기관을 설립해 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일반 진료와 방문진료 등을 펼 예정이다. 지난 11일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출범한 제주담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제주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적정진료를 기본으로 하는 1차 의료기관을 설립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담을의료사협에 따르면, 2년이 넘는 기간 준비 끝에 529명의 조합원과 1억1000만
검찰이 성남시의회 의장선거 부정 혐의로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16명을 형사처분하자,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이덕수 의장 직무집행 정지에 나선다. ▶관련 기사: 검찰, ‘의장선거 부정 혐의’ 성남시의회 국힘 정용한 대표의원 불구속 기소 https://www.incheonil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비맥주㈜가 물품대금채권 미회수 위험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대리점을 포함 모든 대리점에 일률적으로 연대보증인을 설정한 행위, 연대보증인을 설정하면서 채무 최고액 한도를 지정하지 아니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오비맥주는 2016년 2월부터 현재까지 거래계약서에 따라 모든 대리점에게 복수의 연대보증인을 입보할 것을 요구 물적담보 및 채권한도 설정만으로 물품대금 채권 미회수 위험을 충분히 관리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5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특별소통 기간 전국에서 소포우편물 약 2026만개 접수가 예상된다. 하루 평균 145만개로 전년 설과 비슷한 수준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4개 집중국 및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약 33% 증차할 예정이다.우정사업본부는 이 기간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한파와 폭설, 도로결빙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2025년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대학 중 경북지역 7개 대학은 경쟁률이 3대 1에 미치지 못해 사실상 미달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12일 종로학원이 전국 202개 대학의 2024·2025학년도 정시 지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서울·경인권 대학 지원은 작년보다 6222건 늘었고 지방권은 3593건 줄었다. 올해 전국 대학 정시 지원 건수는 지난해보다 2629건 증가한 50만5066건으로 집계됐다. 서울권 지원 건수는 올해
창원특례시는 12일 예술성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창원시립예술단 지휘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비롯한 수준 높은 공연문화 창출에 기여할 인재를 모집한다.
위촉 예정 분야는 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각 1명이다. 위촉 기간은 2년이며 업무실적 등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
마포구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신설 관련 행정소송 1심에서 서울시가 패소하며 대응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성모씨 등 구민 1840여명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 소송에서 "피고가 2023년 8월31일 고시한 서울특별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 처분을 취소한다"고 지난 10일 판결했다.앞서 서울시는 2023년 8월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마포구 상암동 481-6번지 일대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의정부시는 1월 8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해 첫 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작년 11월 티타임에서 건의했던 ▲의정부2동 청사 환경 정비 ▲환경사업소 입구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및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의정부역 서부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의정부역 노후 택시승강장 시설물 보수 및 유해조류 서식 개선 방안 ▲망월사역 1번 출구 앞 노후 버스정류장 정비 ▲호원1동 중랑천 상설무대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의견이 정책이 될 수 있는 행정환경을 구축, 체감도 높은 정책구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 단행한 행정체계 개편에서 시민편의 증진과 시정 정책·제도 개선 등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70상상팀’을 신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밝힌 ‘시민이 상상하는 김포 실현’의 본격적 실행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 관행적인 업무가 개선돼 시민 행정만족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된 ‘70 상상팀’은 민생과 직결되는 관련업무를 총괄하게 되는데, 시민 불편을 초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평가 분야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와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정보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등 11개 지표로, 부천시는 사전정보와 청구처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시민의 알 권리 보장과 정보
파주시는 새해 신규사업으로 기초연금 신청 조사를 활용한 선제적 빈곤 노인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연금 조사 결과를 분석해, 기초연금과 기초생계급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노인 빈곤 문제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취지다.파주시 노인 인구는 8.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하며 고령사회로 들어섰다. 이에 파주시는 은퇴 이후 소득이 단절된 노인들이 빈곤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노인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다.빈곤노인 발굴에는 기초연금 신청 조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