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생물관리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 합천지회는 지난달 27일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추진한 협회 활동 등에 대한 결산보고 및 2025년도 추진할 협회 활동 등의 설명회를 가졌다.특히 2024년 유해야생동물 2400마리를 포획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및 농작물 피해예방에 크게 기여를 하였다.송국영 회장은 “생업을 하면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야생동물 포획에 힘써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지난 21일 산청에서 올해 들어 처음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흘째인 23일에도 그 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진화작업에 나선 4명이 숨졌다.진화대원 및 주민 6명이 다치고 이재민도 263명 발생한 상황에서 산림당국은 산불 확산세를 막기 위한 지상 진화작업을 밤에도 이어간다.◆산불 발생 3시간 만에 대형 화재로…강풍 등 기상상황 탓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건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께다.산림청은 당일 오후 4시 20분께 대응 1단계 면적 10㏊ 이상)를, 오후 6시 10분께는 대응 2단계(〃 50㏊ 이
경남도는 지난 2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와 대기업이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과 도민 상생을 도모하고자 LG전자,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한국GM,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산에너빌리티, 세아제강,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14개 대기업, 대기업 소재 5개 시군, 3개 산하기관과 경남 경제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조현준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산업국 부서장, 세아제강 김주봉 공장장 등 도내 14개 대기업 임직원, 대기업 소재 시군 기업 분야 국장, 경남연구원 등 3개 산하기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2025 아시아축제와 야간경제구역’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20일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주관으로 경주시에서 개최된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확정됐으며, 10여 개국 200여 명의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칭다오 맥주 페스티벌이 ‘2025년 아시아축제와 야간경제구역’으로 발표됐다.아시아 지역 내 유수의 축제들과의 경쟁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선정됨으로써, 향후 아시아 각국의 축제 관계자들과의 교류 기회가 확대될 것으
한화오션이 선박과 해양 플랜트의 안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선박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존재하는 안전성 모니터링 시스템 중 가장 고도화된 단계다. 안전 검사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한화오션은 미국 선급 ABS로부터 ‘스마트 선체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 티어 3’에 대한 개념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 새로운 기술이 안전하고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선박 검사 기
창원시는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품질검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성산구 두대동 일원의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로, 4층, 연면적 11,816.57㎡ 규모로 2026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창원, 마산, 진해 3개 시 행정통합과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신축 청사 건립이 필요했으며, 이번 통합청사 건립을 통해 조직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농업인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품질검사는 농업기술센터 골조공사 중 건축구조 및 시공 분야의 외부 민
창원시는 24일 시설직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교육을 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1일 차 교육은 도로건설 시공관리, 단계별 공사감독관의 업무 등 전문 직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교육기관인 건설기술교육원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2일 차에는 설계도서 작성 및 하천 피해 복구처리 절차 등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또한, 교육 후 학습평가를 실시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인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전문역량교육은 2024년부터 소속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인천 서구 원적산에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7분쯤 서구 석남동 원적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91명과 장비 39대를 투입해 28분만인 오후 7시5분쯤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이 불로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미국 상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규제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2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엘리자베스 워런 등 5명 민주당 의원들은 연준 감독위원장 미셸 보우먼과 통화감독청 대행 로드니 후드에게 월드리버티파이낸셜과 스테이블코인 USD1에 대한 규제 계획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WLFI는 2024년 9월, 미국 대선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설립됐고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이 60% 지분을 보유한 것
제주의 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1분쯤 제주시 삼도이동에 위치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이 불은 119가 도착하기 전 자체진화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효성화학은 온산 탱크터미널 사업부를 지주회사 효성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양도 가액은 1500억 원이며 양도 사업 내용은 액체화물, 에틸렌 탱크, 배관임대 등이다.효성화학은 매각 대금 1500억원을 전액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재무구조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사업을 양도한다"며 "양도 대금을 통한 차입금 상환, 양도차익 발생으로 차입금이 감소하고 부채비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온산 탱크터미널 매각 이후 효성화학은 폴리프로필렌 사업을 중심으로 경
삼성 라이온즈가 7회에만 8득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13-2로 제압했다. 이로써 삼성은 시즌 성적 4승 3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 자리에 올라섰다.이날 경기는 삼성 원태인과 두산 잭 로그의 팽팽한 선발 맞대결로 시작됐다. 양 팀은 3회까지 득점 없이 긴장감을 유지했다.균형을 먼저 깬 쪽은 두산이었다. 4회말 두산은 선두 타자 김재환의 2루타와 강승호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
"참을 만큼 참았다. 최후통첩이다. 윤석열을 파면하라!"
광주시민 600여 명이 29일 윤 대통령 파면과 법비 카르텔 해체를 요구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제20차 광주시민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꽃샘추위와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시민들은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참을만큼 참았다", "헌재는 즉
NC 다이노스 안방 구장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 추락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마산동부경찰서와 창원소방본부 등은 29일 오후 5시 13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3루 매점 쪽 벽면에서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근처를 지나던 20대 관중 2명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의 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1분쯤 제주시 삼도이동에 위치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이 불은 119가 도착하기 전 자체진화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28일부터 29일까지 한 4∙2 재보궐선거의 인천 강화군 사전투표율은 16.38%로 기록됐다. 29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강화지역 유권자 6만3374명 중 1만37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10·16 강화군수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화성시 남양읍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제1회 화성시 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29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사회복지사 대회 1회를 맞이해서 여기 계신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라며 "내 손길을 필요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