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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수박 직거래 장터 개장

2개월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는 지난 12일 신엄리 일주도로 변에 수박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이날 개장식에는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과 농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박 전시장 설명회가 열렸다.직거래 장터는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장터는 신엄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개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제주시 애월읍은 수박 주산지로 전체 재배면적의 78%를 차지한다.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되는 노지 수박은 개당 1만원~1만3000원을 받고 있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직거래...
제주시 아라동에 수영장이 포함된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이 추진된다.양영수 제주도의회 의원에 따르면 최근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제주대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양 의원에 따르면 제주대는 캠퍼스 내 유휴부지를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 부지로 제공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국비와 제주도의 지방비가 투입되는 매칭 사업으로 진행된다.제주대는 ‘학교 복합화시설 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국비 확보가 수월할 것으로 내다봤다.수영장과 체력단련시설, 문화예술공간, 평생학습시설
올 여름 폭염으로 양식넙치 폐사 피해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년 고수온 피해가 되풀이 되고 있지만, 사전 대응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1일 431회 임시회 회의에서 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제주도에 따르면 고수온에 의한 양식어가 피해는 지난 7월 30일 첫 발생했다. 9월 5일 기준 64어가에서 111만 마리의 넙치가 폐사해 재해복구 기준 피해액은 20억원이며, 실제 피해액은 146억원에 달하고 있다.한권 의원은 “2019년부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 연휴 비상의료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4일 의료 현장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보건소와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 연휴 기간 비상진료와 응급의료체계를 살펴봤다.제주보건소를 찾은 오 지사는 “어려운 의료 상황에서도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식중독이나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추석 연휴를 앞둔 12일 제주국제공항은 일찌감치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만큼 귀성객이 많지는 않았지만, 명절 선물을 들고 도착 게이트를 빠져 나오는 모습이 일부 눈에 띄었다. 도착 게이트 앞에서 언제쯤 나올까 목을 빼고 기다리던 사람들은 반가운 얼굴이 보이자 얼굴에 환한 미소가 떠올랐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난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정겨움이 가득했다.휴가를 쓰고 일찌감치 고향을 찾은 딸을 마중하러 온 양모씨는 “오랜만에 딸 아이가 휴가를 내고, 고향을 방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 민생경제 안정과 함께 생활 불편과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제주도는 추석을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생활물가 안정 대책 ▲지역경제 회복 가속화 ▲민생 부담 경감과 서민 생활 안정·보호 대책 ▲관광 불편 신속 대응 ▲특별수송 등 교통안전 대책 ▲생활민원 불편 신속 대응 ▲24시간 안전 확보 대응태세 확립 ▲의료공백 최소화·응급진료체계 구축 ▲나눔·배려 문화 확산 및 도민 소통 대화합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당일 17일 전남대학교병원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의료 현장을 점검했다. 광주광역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장인 강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도깨비 탐정단' 김태익X주현진 탐정이 기상천외한 '수국 도둑' 사건을 또, '최양락♥' 팽현숙이 ‘사건수첩-우리 졸혼할까요?’에 출격, 마라맛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휩쓸었다. 1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새벽 4시에 수국을 훔쳐 간 기상천외한 '수국 도둑'을 잡기 위해 '도깨비 탐정단' 김태익X주현진 탐정이 추적을 계속했다. 흔치 않은 파란색 SUV가 ‘로드뷰’에 포착됐지만, 겨우 만난 이 차량의
60분전
영화공간주안은 9월 19일부터 를 상영한다. 오랜 연인과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던 철학 강사 ‘소피아’가 자신과 정반대의 남자에게 빠져들면서 사랑에 관한 영원한 난제를 파헤치는 네오 클래식 로맨스 영화다.자비에 돌란 감독 사단의 배우진이 출동, 뛰어난 감정 연기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관객들을 이목을 끌어 모은다.는 인류의 영원한 난제라 할 수 있는 사랑을 파헤치는 지적이고 유쾌하고 섹시한 로맨스 영화다., , 등 작품성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통행료를 내지 않고 톨게이트를 통과한 사례가 1억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다 상습 미납자 A씨의 경우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액이 561만원으로 이는 서울-부산 고속도로를 137번 공짜로 달린 셈이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17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통행료 미납 사례는 총 1억1643만3000건으로 집계됐다. 5년 새 통행료 미납 건수가 55.1%나 폭증했다.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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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다.체감온도는 33~35도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14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밖에 포항, 울진 등 경북도 내 8곳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2시간전
유종상 경기도의원이 RE100 랜드마크 조성사업 예산 운용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검토를 주문했다.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유 의원은 최근 열린 기후환경에너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는 RE100에 대한 도민 공감대
성 착취물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인터넷 주소를 공유, 구매, 저장하는 사람도 처벌하는 법개정안이 발의됐다. 이는 기존의 성 착취물을 저장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것과는 다른 개념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병진 의원 등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이 의원 등은 입법 취지를 설명하면서 현행법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구입하거나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임을 알면서도 이를 소지, 시청한 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고 있지만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6개월 만에 소셜 미디어 활동을 재개했다. 정 회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Freedom is Not Free'라는 문구가 적힌 검은색 티셔츠를 사진을 올렸다.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이 사진은 별도 설명 없이 올라왔으며, 댓글 기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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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추석인 17일 울산시 남구 옥동공원묘원이 성묘객들로 붐비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6시간전
환경부와 기상청의 연구직 논문 175 건이 부실의심학술지 게재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정부 예산 지원만 약 4억 6,740만 원에 달한다. 17일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최근 5년간 정부 지원을 받거나 성과로 인정된 기상청ㆍ환경부 연구직 논문 중 175건이 부실의심학술지에 게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게재료, 번역료, 교정료 등 국가가 지원해준 예산 역시 약 4억 6,74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우 의원실에 따르면, 환경부 소속ㆍ산하 공공기관 연구직이 최근 5년간 발표한 논문 중 127건이 부실의심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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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의 집 앞마당에서 열리는 한가위 한마당
경남도는 오는 14일 도민의 집 야외 정원과 가로수길 소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예술체험은 토끼 도자에 핸드페인팅, 달 우산에 아크릴화 그리기, 한복 입은 비단초롱 만들기, 문방사우 체험, 풍속화 그리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오목놀이, 고누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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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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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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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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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석이다...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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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해마다 증가... 최근 5년간 1억1643만건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통행료를 내지 않고 톨게이트를 통과한 사례가 1억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다 상습 미납자 A씨의 경우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액이 561만원으로 이는 서울-부산 고속도로를 137번 공짜로 달린 셈이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17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통행료 미납 사례는 총 1억1643만3000건으로 집계됐다. 5년 새 통행료 미납 건수가 55.1%나 폭증했다.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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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4개 시군 폭염경보 ... 8곳엔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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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다.체감온도는 33~35도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14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밖에 포항, 울진 등 경북도 내 8곳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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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부위 노출한 채 돌아다닌 20대 경찰에 붙잡혀
1시간전
안양시 번화가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채 돌아다닌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안양동안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안양시 동안구 평촌역 일대에서 거리를 걷는 여성들을 따라다니며 성기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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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의료진들에 진심 감사"…추석 당일 응급의료 현장 점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당일 17일 전남대학교병원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의료 현장을 점검했다. 광주광역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장인 강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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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청소노동자 식대 2만 원을 올려주지 않는 대학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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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소속 14개 대학의 청소·경비·시설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매해 학교 측과 임금 등 노동조건을 두고 집단교섭을 하고 있습니다.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