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축산업 경쟁력 도모를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사신축 및 개보수, 방역시설 등 설치 비용을 지원해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신청은 2개 분야로, 먼저 FTA 기금 지원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다. 그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올해 ‘농업인 월급제’ 사업비로 군비 5400여만 원을 투입한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가와 농산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협이 우선 지급하고 무주군이 농협에 이자를 보전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무주농협과 구천동농협과 출하 약정을 체결한 250 농가로 2024년도 농협 자체 매취 기준 단가를 적용해 4월부터 9월까지 최대 6개월간 지급되
3일 오후 8시 9분쯤 안성시 명륜동에 소재한 법계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5㎡ 규모 법당이 불에 탔지만 건물 내부에 있던 사찰 관계자들이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법계사 법당 안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8시13분쯤 대응 1단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6일과 7일 '2025년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 및 RD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전남 동·서부권에서 잇따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지식재산 및 RD 지원' 사업 전반을 기업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넷마블은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3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마블챌린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발족 후 지난 22기까지 205명이 수료했으며, 전체 취업 대상자 중 60%가 게임업계에 취업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23기 합격자는 28일 열릴 발대식을 거쳐 6개월 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유튜브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트렌드 리포트
영주시는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유발하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동계 궤양 제거와 전정가위 소독 등 철저한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수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병든 나무의 잎, 가지, 줄기가 검게 변하며 말라 죽는 치명적인 병이다. 한번 발병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감염된 나무뿐만 아니라 주변 나무까
경쟁이 심화되는 현대사회에서 상담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가 되었다. 지치고 상처입은 마음을 다독이고자 하는 것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큰 이질감 없이 받아들여진다. 성인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상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한국만큼 입시 경쟁이 치열한 곳도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부작용들이 학교 내에서 발생하고 가정의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과거 학업에만 치중되어 있던 교육 환경은 아이들의 정서 관리를 통한 올바른 성장의 중요성을 조금씩 반영해 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학교생활의 위기관리와 올바른 정서 함양을 돕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3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제주항공 참사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MBC TV 'MBC 뉴스특보'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해당 특보에서는 비행기가 외벽에 부딪힌 후 폭발하는 사고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하고, 방송 내용과 관계없는 '탄핵: 817' 등의 자막이 1초 정도 화면에 노출됐다가 사라졌으며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기도 했다.방심위는 제주항공 참사 특보에서 사고 여객기 충돌과 폭발 장면을 일부 화면 정지 처리 등 조치해 여러 차례 반복
임종석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은 3일 " 이재명이 부족했음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이기는 길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지금이라도 지난 대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성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이재명민주당에 촉구했다.민주당 내 비이재명계 대표주자인 임종석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공식적인 대선 평가를 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하지 못했다"며 "지금이라도 지난 대선에 대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새롭게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지는 누리소통망 검색량등 빅테이터 분석과 관광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와 다채로운 바위들이 가득한 길에 수직으로 깍아지른 암벽지형을 따라 거대한 절벽에 조성된 경관 탐방로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스릴이 느껴지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이대헌을 울산 현대모비스로 보내는 대신 김준일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하는 승부수를 던졌다.가스공사는 3일 포워드 이대헌을 현대모비스로 보내고 현대모비스의 포워드 김준일을 영입했다.키 202㎝인 포워드인 김준일은 2014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서울 삼성에 입단 후 데뷔 시즌부터 팀의 주축으로 경기당 평균 13.8점 4.4리바운드, 다음 시즌 10.9점 4.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이어 2021년까지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 내외의 수준을 유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설날을 맞아 "지금의 고통과 절망을 딛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설을 맞이해 이 대표가 직접 메시지를 낸 것으로 향후 산적한 정치적 갈등을 어떤식으로 풀어갈 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이다. '다시 대한민국' 이제 시작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참사로 인한 아픔의 상처, 아직 끝나 지 않는 내란의 그림자까지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너무 많은 일들을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광양제철소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자녀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희망찬 학업 생활의 시작을 응원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는 광양·포항제철소를 포함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까지 선물 신청을 받았으며 순차적으로 대상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 2022년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오는 5일 주삼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5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나선다.
3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정 시장이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6일과 7일 '2025년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 및 RD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전남 동·서부권에서 잇따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지식재산 및 RD 지원' 사업 전반을 기업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