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4일 14:00, 부산해수청 중회의실에서 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항만공사, 한국급유선선주협회, 부산예부산선주협회, 해양환경공단 등 관련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어선 전복·침몰사고 및 항만 내 화재사고 등 해양수산 분야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였고, 지난 2월 7일 부산항에서 석유제품운반선이 화물 이송 작업 중 배관 파손으로 유류가 해상으로 유출되는 등 항내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창녕군은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대전시실에서 ‘2025년 창녕군 성인문해교육 수료식 및 시화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및 우기수 도의원을 비롯한 수료생, 문해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시화전 시상 ▲최우수상 수상자 시화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전과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수료식과 연계하여 개최된 시화전은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대구 북구 산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4일 플랜어트립과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협약을 맺었다.행복나눔가게는 판매하는 물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눔 사업으로, 플랜어트립은 저소득층 10가구에 매월 1회 수제 쿠키, 빵 등의 간식을 지원한다.플랜어트립 강혜련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수집ㆍ분석 등의 방법으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하며,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대구 북구는 226개 기초지자체 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및 정책활
대구 중구는 3월 1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이상화·서상돈 고택 일원에서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동산의료원 내 청라언덕 주차장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된다.기념식은 타악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낭독, 미니 뮤지컬 ‘1919, 봄의 함성’, 삼일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1919, 봄의 함성’은 당시
양구군은 도내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청년들이 일자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2025년 2월 19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내에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지원 내용으로는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는 교육비, 교재구입비, 시험응시료, 식비, 교통비,
지속가능사회포럼과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맞이 3·1절 106주년 기념행사 ‘수원!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가 다음 달 1일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수원YMCA, 수원YWCA,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기념사업회 등 21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고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문화원, IBK기업은행, 경기자동차매매협동조합 수원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박물관에서 1부 기념행사와 2부 역사 골든벨로 나눠 진행한다.1부 기념행사는 기념사, 축사, 독립선언문
105년 전 대전에서도 독립을 위한 뜨거운 외침이 이어졌다. 3·1운동이 서울에서 시작된 지 보름 뒤 대전의 인동과 유성장터에서 첫 만세운동이 일어나면서 독립을 위한 저항이 시작되었다.
이후 대전에서는 철도 노동자와 학생들이 주도하는 항일운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졌고 많은 사람들이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역사를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
해양수산부 은 해양수치모델 전용 수심 정보 BADA2024를 갱신해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바다누리해양정보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BADA2024는 해양수치모델과 해저지형 연구·교육에 활용 가능한 우리나라 관할 해역의 격자형 수심 데이터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 수심측량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산업·학계·연구기관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5년 주기로 갱신된 데이터를 제공해오고 있다.이번 갱신에는 2019~2023년 새롭게 측량한 수심자료가
국내 유일 모자를 소재로 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올해도 성대하게 열린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모자페스티벌을 통
산림청은 지난해 8월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임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임업 특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청송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첫 외국인 근로자는 미얀마와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2월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의 과정을 마쳤다.임업 특화교육은 외국인근로자가 산림사업 현장에서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산림 작업도구 사용방법, 안전사고 예방, 응급처치 등 직무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한편, 산
XRP가 1만8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과감한 전망이 나왔다고 28일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XRP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장악할 경우 기존 송금 시스템을 대체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도 많다. 2025년 2월 28일 기준, XRP가 미국 은행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됐다는 공식 발표는 없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리플의 협력설도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다. 웰스파고의 XRP 결제 승인 루머도 해프닝으로 끝났다. 하지만 XRP의
106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국내 정착 및 의료 지원을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1일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의료 및 국내 정착 지원을 강화하는 '독립유공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최근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직계후손이 살아 있다는 사실이 88년 만에 확인되는 등 독립유공자 직계후손의 생존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 따르면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증·고손자녀나 해외에 거주하는 자녀의 동반 가족이 국내에 특
하이크는 최근 스튜디오 엔나인의 신작 런 앤 건 슈팅 게임 '프로젝트 타키온'을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프로젝트 타키온'은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엔나인의 박민우 대표가 독자 개발한 작품이며, 로그라이트 플레이와 SF 세계관을 결합한 독창적인 액션 슈팅 게임이다. 유저들은 고성능 인공지능 '메인프레임 오메가'의 반란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해내는 역할을 맡아 활약하게 된다.'프로젝트 타키온'은 다양한 근거리 및 원거리 무기를 활용한 액션 슈팅을 즐기며, 200개 이상의 유전자 강화 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가 선출됐다.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오늘 김학성 대표이사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학성 대표는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는 공간정보산업 분야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웨이버스를 창업한 지 21년 만에 업계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조합의 수장으로 발돋움했다.김학성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공
농지 불법성토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놓였다.25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437번지 일원 1만2000㎡ 불법성토 현장 점검에는 시뿐만 아니라 밀양시의회와 주민, 환경단체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곳은 2021년 이후 농지법이 허용한 2m
미국이 자국 암호화폐에 대한 자본이득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자본이득세 면제안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그의 아들 에릭 트럼프가 미국 기반 암호화폐에 대한 세금 면제를 언급한 바 있다. 이는 미국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해당 규정이 시행된다면, 미국 투자자들은 해외 암호화폐를 매도하고 자국 암호화폐로 자산을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매도 압력을 증가시
광복 80주년과 3·1절 106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대구 경북 곳곳에서 열렸다.대구시는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대구시의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대구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기념공연은 대구시립극단에서 ‘봄을 기다리며’라는 주제의 창작뮤지컬